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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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 약물치료로 안되면 다음은 뭔가요?
1. 음.
'23.1.26 12:43 PM (59.30.xxx.212) - 삭제된댓글방사선동위원소 치료 받아요.
약 한 알 먹는건데 점점 갑상선의 기능을 못하게 합니다.
나중에 저하증이 오구요.
의사와 상의 하세요.2. 상상
'23.1.26 12:51 PM (211.248.xxx.147)갑상선절제수술? 하고 저하증약 같은거 먹으라는것같아요. 한약먹고 치유된사람도 있지만 간검사햐봐야할듯요
3. ...
'23.1.26 1:08 P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춥다고하시면 저하증인데요. 그런일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심하셔야되요. 그리고 갑상선은 스트레스가 최적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려고 노력해보세요..
4. 음
'23.1.26 1:50 PM (210.107.xxx.72)제 친구 서울대에서 갑상선 약 6년 먹고 안좋아져서 수술하자고 하는 거 거부하고 한약 먹었는데 6개월만에 완치 판정 받았어요. 한약 먹은 거 모르는 의사가 이제야 약이 듣는다고 하는데 암말 안하고 나왔대요. 유명 한의원 검색해서 진료한번 받아보세요. 제 친구는 본인이 약사라 한약 신뢰안하던 애였어요.
5. 음님
'23.1.26 3:54 PM (211.196.xxx.204)한의원 좀 알려주세요
저도 지금 2년째 약 먹고 있어요6. …….
'23.1.26 4:33 PM (39.7.xxx.86)약을 얼마만에 조정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아직 3개월 혹은 6개월 미만이라면 맞는 용량을 찾기 위해 더 꾸준히 잘 복용해보세요. 저는 최대용량으로 시작해서 1알 유지용량까지 줄이는 데 2년 넘게 걸렸어요. 호르몬제 특성상 그날 약먹어서 바로 증상이 좋아지는 게 아니라 꾸준히 복용량을 유지해서 호르몬농도를 유지하는 목적이라서요.
20ml 로ㅜ늘려서 피곤하고 추위를 느끼는 듯 해도 항진 상태일 때에 비해 상대적인 것일 뿐 저하까지 간 건 아닐 수도 있어서요. 다음 병원 가는 날 피검사 해보고 다시 조정을 하면 됩니다.
약 용량이 많은 편도 아니고 어차피 몇 년 복용하면서 건강관리를 해야하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아요. 매일 눈뜨자 마자 공복에 약 먹는 습관들이시구요.
동위원소치료나 수술로 갑상선 절제하는 건, 약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나 부작용을 격는 경우, 선택해볼 수 있으나 그건 저하증으로 가서 반대로 신지로이드를 평생 복용하는 게 낫다는 판단일 때 의사한테 충분히 조언을 듣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