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들 감사합니다.
아는 분들 계실까 소심한 마음에 삭제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아직 미숙해서 생긴 일이면 얘기하겠지만
그부모에 그자식이면 얘기 안하고 내선에서 처리해요.
얘기할까말까 고민하게 되는 상황까지 가는 애면
대부분 부모도 대화가 되는 상대는 아니더라구요.
평소 스몰톡하며 가깝게 지내는것과 그런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성은 별로 상관이 없더군요
분반요청했는데 재배정이라니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초등가면 분반요청 꼭 다시하세요
제일 중요해요
그 다음은 학원을 겹치지 않게 다른곳으로 보내야죠
놀이터 같은 곳에서 마주치지 않게 시간대를 달리해서 보내다보면 서로 그룹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멀어져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저학년때가 제일 손쓰기 쉬운거 아시죠
학교도 못 믿고 담임샘도 못 믿어요
엄마가 할수 있는 일부터 일단 해보세요
그 아이의 성향이 문제면 다른 반에서도 또 트러블 일으키고 다들 알게 됩니다
그 엄마한테는 말안하는게 좋을거에요
경험상 아이랑 부모는 성향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 더 감쌀거구요
졸업이 얼마 안남으시니 참다가 분반요청하시는걸 추천해요
참 분반요청은 2월에 거의 발표나니 미리 해두시고요
지난번에 글 올리신거 같은데요.
초등입학 전에 그 아이와 학교에 같은 반 안 되게 요청하세요.
확인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