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서 슬리퍼 끌고다니는 소리..
1. ....
'23.1.26 11:25 AM (121.165.xxx.30)미안한데 신발끌지말아줄래? 라고얘기햇어요
제가 말하니 옆에직원도 응...미안한데 나도 그게 은근 싫더라구..하며 말햇어요 ㅠㅠ
말하기 어려운데 엄청 거슬리자나요 ㅠ2. oo
'23.1.26 11:28 AM (175.204.xxx.187) - 삭제된댓글본인들도 그 소리가 들린텐데..
왜 그렇게 소리가 크게 나는데도 개선할 생각이 없이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너무 괴롭거든요
지금 그 두명중 한명에게 둘이 같은 슬리퍼냐고 물어봤어요. 두명이 유난히 슬리퍼 소리가 크다고..3. ...
'23.1.26 11:28 AM (210.100.xxx.228)예민하지 않아요.
정말 듣기 싫은 여러가지 소리들 중 하나예요.4. oo
'23.1.26 11:29 AM (175.204.xxx.187)본인들도 그 소리가 들린텐데..
왜 그렇게 소리가 크게 나는데도 개선할 생각이 없이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너무 괴롭거든요
지금 그 두명중 한명에게 둘이 같은 슬리퍼냐고 물어봤어요.
두명이 유난히 슬리퍼 소리가 크다고.. 내가 예민한지 그 소리가 너무 잘들린다고5. ....
'23.1.26 11:31 AM (121.165.xxx.30)그리고 유독 슬리퍼중에 사무실바닥과 안맞는?슬리퍼가 있는거같아요 그럼 쫙쫙소리 ㅠ
으으으으 ㅠ6. oo
'23.1.26 11:34 AM (175.204.xxx.187)꼭 사사건건 얘기를 해야만 하게 만드는게 짜증이 나네요.
이래놓고 잔소리 많다고 할텐데,
제가 나이도 제일 많고 직급도 높아요. 다 같은 직원이니 잔소리는 안하고 싶은데
이런것들이 은근히 많아요. 이면지함에 다쓴거 넣는다거나.. 방향을 반대로 넣어서 이면지로 출력했더니
다쓴부분에 겹쳐 나오게 만들고.. 그리고 제가 이런얘기하면 분위기 싸해지고.
그러다보니 제가 이것저것 다 챙기고 정리하게 되고... 피곤하네요..7. 아뇨
'23.1.26 11:42 AM (183.98.xxx.33)저희 사무실 계단 낀 복도식인데 공유오피스인데
관리실에서 붙여서 공지도 합니다.
공공장소 발소리 내지말라고
옆 사무실 발목 굵은 녀자들만 있는지 수시로 딱딱딱 따다닥 배달아저씨들 딱딱 따다닥 복도는 카페트도 아니라 소리 엄청 울려요
한번은 야근하는데 발목을 분지르고 싶은 충동이 나던데요
진짜 돼지통발목들 으익8. 나막신
'23.1.26 11:42 AM (125.136.xxx.127)옆 사무실 여직원이 나막신같이 생긴 거를 맨날 복도 지나칠 때마다
딱~ 딱~ 딱~ 딱~ 끌고 다니더라구요.
진짜 너무 거슬려서 저희 회사 직원이랑 한 소리 할까? 쫓아갈까? 하고 있었는데
계절이 바뀌니 신발을 바꿨나봐요. 안들립니다.
진짜 그런 민폐족 짜증납니다.9. 앗
'23.1.26 11:45 AM (106.244.xxx.141)저 다니는 회사 얘기인 줄...
저희는 윗사람부터 평사원까지 한두 명이 아니라 제가 포기했어요. ㅠㅠ10. 본인들은
'23.1.26 12:01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소리나눈 줄도 모를걸요.
공지 붙이세요.11. 본인들은
'23.1.26 12:02 PM (211.206.xxx.180)소리나는 줄도 모를걸요.
공지 붙이세요.12. 산
'23.1.26 12:53 PM (149.167.xxx.43)예민하지 않으세요. 원래 신발 신고 다니면서 되도록이면 끌고 다니지 않는게 예의죠. 그래야 소리 크게 안 나고요.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누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