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기를 학교 수업 받는 대신 기업체 근무를 하면 학기를 인정받고 학점 받는제도인데요
그럼 당연히 학비를 면제받거나, 일부만 낸다고 생각했는데
(기업에선 최저시급 이상으로 급여를 줘야하거든요. 신입사원 뽑는거랑 비슷)
지금 학교에서 온 문서를 찬찬히 읽어보니
오잉? 고대로 수강신청도 하고 학비도 다 낸 사람이 할 수 있는거래요
이게 맞나요?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그럼 학교는 학비 받아서 고대로 유지하고
기업은 능력 검증도 안된 학생 받아서 신입대우 해줘야하고
이게 뭔가요.. (학교 지원금이 최대 25%정도 나올 수는 있음)
이제까지는 형편어려운 근로학생 이다 생각하면서 지원자들 뽑고 대우해줬는데
(실제 도움은 거의 안되요.. 직원들도 자기 시간 뻇으니 --설명해주고 교육해줘야함 안좋아하고)
이거 깜놀이네요
원래 이런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