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집만 가면 입맛이 돌아요 왜 이럴까요

ㅇㅇ 조회수 : 5,763
작성일 : 2023-01-26 10:40:01

시누 형님네만 가면 살이 쪄서 와요
이유가 뭘까요
형님이 일을 전혀 안 시켜서 그런 걸까요???
형님이 왜 이렇게 잘 먹냐고 ㅋㅋㅋ
집에서는 늘 밥맛이
없는데
딱히 요리를 엄청 잘하시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너무 맛있어요 미스테리 해요....
IP : 117.111.xxx.1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6 10:40 AM (180.69.xxx.74)

    시누랑 사이가 좋은가봐요 ㅎㅎ

  • 2.
    '23.1.26 10:41 AM (24.243.xxx.153)

    남이 차려준 밥상이라서요? ㅎㅎ

  • 3. ....
    '23.1.26 10:41 AM (119.194.xxx.143)

    시누랑 사이가 그렇게 좋나요?
    누나인가봐요
    여동생들은 죄다 시누짓 엄청 하던데

  • 4. ...
    '23.1.26 10:42 AM (121.165.xxx.30)

    사이좋고 남이차려준밥이라..

    사이안좋으면 산해진미를 차려줘도 밥맛없어요
    잘먹는 올케와서 시누도기분좋겟네요

  • 5. Ilovedkh
    '23.1.26 10:42 AM (59.6.xxx.68)

    형님이 왜 이렇게 잘 먹냐고 ㅋㅋ

    이 한줄에 답이 있는듯 하네요
    형님 성격 털털하고 사람 편하게 해주시는 스타일 같아요
    남이 해준 밥을 편하게 즐거운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어서 찰떡같이 소화흡수 되는것 아닌가요^^

  • 6. ....
    '23.1.26 10:43 AM (211.221.xxx.167)

    시누가 편하게 해줘서
    시누랑 사이가 좋은가봐요.
    시누도 좋고 님도 좋으니 맘이 잘 맛아 그렇겠죠.

  • 7.
    '23.1.26 10:47 AM (221.147.xxx.153)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해주는 집밥처럼 맛있는게 없죠. 더구나 엄마나 시어머니같이 연로한 분이 아니니 마음도 편하구요

  • 8. ..
    '23.1.26 10:53 AM (211.184.xxx.190)

    마음이 편하니 맛있죠

  • 9. 내입에맞게
    '23.1.26 10:57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거 기억했다 해주면
    고마워서 잘먹고 싶고 먹고나서 속도 편하죠.
    좋은 시누님 두셔서 부럽네요.

  • 10. ...
    '23.1.26 11:00 AM (223.33.xxx.138) - 삭제된댓글

    주르륵 차려놔도 체하는 밥상도 있는데
    편하고 맛도 있고 한가봐요.

  • 11. 결론은 음식이
    '23.1.26 11:00 AM (61.84.xxx.71)

    맛있어서 그렇겠죠

  • 12. ㅎㅎ
    '23.1.26 11:15 AM (211.219.xxx.219)

    마음이 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10분거리에 친정이 있지만 여동생네 두 가족, 남동생네가 부모님댁에 짐만 풀어놓고 거의 저희집에서 삐대요. ㅋㅋ

    저희집만 오면 이상하게 맨밥만 먹어도 맛있다하고 변비있는 작은 여동생은 화장실도 잘가서 다들... 신기하네..해요.

    다들 서울 살고 여긴 5시간 거리 지방인데 귀경하는 날 일띡 부모님께 인사하고 또 저희집으로 몰려와서 하루죙일 뒹굴거리다 저녁먹고 샤워까지하고 각자 출발했어요.

    저 진짜 똥손이라 밀키트 조리가능한 정도인데 회 떠오면서 받아온 매운탕꺼리로 니맛도내맛도 아닌 매운탕 끓여 내놨더니 다들 박수치며 잘먹더라는.. 신기하죠 ㅋㅋㅋㅋ

    맘이 편해서 그렇다고 혼자 결론 지었어요.

  • 13.
    '23.1.26 11:20 A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시누 음식 맘 편히 먹기 어려운데
    두분다 복받으시겠어요.

  • 14. 편한거죠
    '23.1.26 11:22 AM (121.137.xxx.231)

    서로 불편한 관계가 아닌데
    시누 음식 솜씨도 있으신 듯.
    그러니 잘 먹게 되고요.ㅎㅎ

  • 15. 가만히
    '23.1.26 11:24 AM (116.34.xxx.234)

    앉아서 집밥 받아먹음 세상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지 않나요ㅋ

  • 16. 저는
    '23.1.26 11:28 AM (211.104.xxx.48)

    시댁이요. 지금은 안그런데 남친 집 시절에 많이 먹었어요. 어머니가 보기보다 잘 먹는다고 했다는 ㅋ

  • 17. 혹시
    '23.1.26 11:44 AM (113.199.xxx.130)

    장녀세요?
    저도 형님댁 가면 형님이 언니같고 그래요 ㅎㅎㅎ

  • 18. 와우
    '23.1.26 5:32 PM (58.237.xxx.75) - 삭제된댓글

    제 조카가 ㅋㅋㅋ 초딩인데 우리집만 오면 밥을 잘 먹어요
    제가 이몬데 요리도 잘 못하고 ㅋㅋㅋㅋ 그 아이엄마가 훨씬 잘해먹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게 아이엄마인 제동생이 한 밥인데 우리집에서 먹으면 유독 잘 먹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975 아빠 별세후 소액?출금 해버렸는데 어쩌죠 9 땅지맘 2023/06/14 4,398
1473974 유툽에서 나혼자산다 김대호 아나운서 편 보는데요 6 별개다궁금 2023/06/14 3,276
1473973 유방암 이면 난소 절제 ? 10 .. 2023/06/14 2,557
1473972 모델하우스 길거리 호객행위 효과가 있어요? 00 2023/06/14 888
1473971 소금은 82가 오히려 조용하군요 15 ... 2023/06/14 2,931
1473970 영어 한개만 봐주세요 2 .. 2023/06/14 619
1473969 제가 생각하는 백해무익한 게임 2 ㅇㅇ 2023/06/14 1,514
1473968 저는 워킹맘이면 지금처럼 살림 못해요 41 ... 2023/06/14 4,677
1473967 50대엔 어떤 안경테 많이 쓰세요? 18 고급진 2023/06/14 3,657
1473966 아이바오 출산장면 감동적이에요 6 ㅇㅇ 2023/06/14 1,541
1473965 지금 디젤차를 사는 건 아닐까요? 16 ㄱㄱㄱ 2023/06/14 2,032
1473964 집 나왔는데 막막해요 19 ... 2023/06/14 5,679
1473963 선글라스 쓰고있다가 윗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22 .... 2023/06/14 2,737
1473962 오염수 방류, 사실상 못 막는 진짜 이유 3 화난다! 2023/06/14 2,277
1473961 답례로 호두과자 15 ㄹㄷ 2023/06/14 2,643
1473960 천일염 비위생 3 ... 2023/06/14 1,970
1473959 가수 이승철씨는 늙지가 않네요. 7 뮤직 2023/06/14 2,618
1473958 제 기준 센스 없는 빵집 23 gma 2023/06/14 6,066
1473957 돈에 대해 완전 무지한 중년 뭐부터 배워야할까요 8 klm 2023/06/14 2,149
1473956 국짐당 2세 스타 라인업 5 ... 2023/06/14 1,027
1473955 만약 일본국가나 일본인이었다면 4 .. 2023/06/14 557
1473954 요새 극장 볼만한 영화 1 .... 2023/06/14 691
1473953 안경테구입하려면? 5 .... 2023/06/14 1,222
1473952 평생 저혈압이었는데 살이 확 찌면서 4 ... 2023/06/14 2,248
1473951 이사갈 집에 시스템 에어컨이 있어요. 29 고민 2023/06/14 5,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