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부러운 ㅅㅏ람
뭔가 나랑 다른 차원의 사람들 같아요
교수 의사 부자 하나도 안 부러운데 .......
흠...
그림 잘 그려보고 싶어
취미미술 1년 째인데 너무 똥손이라 그만 두려고요.ㅠㅠㅠ
1. 저는
'23.1.26 10:34 AM (125.190.xxx.212)미술 전공자인데 음악하는 사람들 부러워요.
다음생엔 피아노나 첼로 연주자로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ㅋ2. 자연인
'23.1.26 10:35 AM (125.136.xxx.127)나는 부자가 젤로 부럽다.
3. ㅏ
'23.1.26 10:36 AM (223.62.xxx.147)부자가 하는 일은 돈 쓰는 거 뿐
뭔가 창조하는 예술가들 너무 멋져요 ㅠ4. 저도요
'23.1.26 10:37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아무리 돈이 많아도 예술적 재능은 살 수 없으니까요.
그건 타고 나는거니5. 저는
'23.1.26 10:38 AM (125.190.xxx.212)아무리 돈이 많아도 예술적 재능은 살 수 없으니까요.
그건 타고 나는거니6. .....
'23.1.26 10:40 AM (119.194.xxx.143)제 아들이 미술하는데 정말 이건 배워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제 아들이 부럽습니다 진심
전 똥손이라 ;;7. 기안84
'23.1.26 10:41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I'm umm,,, money도 잘 벌고, 창작도 하는 artist. rich man
부자가 하는 일이 돈 쓰는 거 밖에 없지...? 창작 예술품 논하고, 음악가들 뮤직 즐기러 돈 펑펑 쓰는데...
문화는, 돈입니다. 돈8. 기안84
'23.1.26 10:43 AM (125.136.xxx.127)I'm umm,,, money도 잘 벌고, 창작도 하는 artist. rich man
부자가 하는 일이 왜 돈 쓰는 거 밖에 없지...? 창작 예술품 논하고, 음악가들 뮤직 즐기려면 돈은 필요하지 않나?
문화는, 돈입니다. 돈9. ㅏ
'23.1.26 10:45 AM (223.62.xxx.147)82 단골 게스트 기안84는 미디어용 예술가라 생각하고요
갠적으로 그사람 작품도 그닥10. 기안83
'23.1.26 10:48 AM (125.136.xxx.127)댁은 어떤 화가를 좋아하슈?
11. ㅏ
'23.1.26 10:49 AM (223.62.xxx.147)댓글이 산으로 가네 ㅋㅋㅋㅋㅋㅋ
12. ..
'23.1.26 10:51 AM (211.184.xxx.190)미술전공자인데 전 제 재능이 경제적인쪽에는
하등 쓸모없어서 싫구요
(딸이 사진 잘 나온거 줬는데...눈 앞에 있던 이면지에
볼펜으로 쓱쓱...심심해서 스케치하다가
결국 완성해버림...가족들이 감탄하더라구요.
감탄하면 뭐해요?ㅜㅜ돈버는능력이읍써요)
수학, 과학 잘 하는 사람들 부럽...
기안은 그 분야에서 탑 찍은 예술가라고 생각합니다13. ㅇㅇ
'23.1.26 11:06 AM (223.33.xxx.208)저 무용전공인데 어려서부터 미술전공 부러웠어요
14. 저는
'23.1.26 11:18 AM (183.107.xxx.225)노래 잘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하지만, 제일 부러운 사람은 돈 잘버는 사람15. 저는
'23.1.26 11:20 AM (99.229.xxx.76)욕심이 많은지 수학 과학도 잘하고 예술성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위에 그런 사람들도 간혹 있더라고요~16. ..
'23.1.26 11:27 AM (95.222.xxx.147)부러워해주셔서 감사한데 별거 없어요
17. 점둘님!!
'23.1.26 11:39 AM (124.5.xxx.117)전 넘 부러워요!!!!!!!!!!!!!!!!!!!!!!!!!!!!!!!!!
물론 돈 많이 버는데 소용없다고 하시지만... 일상이 풍요롭잖아요!!! 넘부러워요!!!!!
전 돈도 못벌고 ㅠㅠㅠㅠ 그림도 못그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8. 그닥
'23.1.26 11:41 AM (124.56.xxx.134)미술전공자인데 돈 벌 줄 몰라요.
언젠가 가족들 얼굴을 연필로 그려줬더니
좋아서 난리 난리.
그거 빼곤 좋은 거 없었네요.19. ㅏ
'23.1.26 11:47 AM (223.62.xxx.147)내말이요..ㅠㅠㅠ 삶이 풍요롭잖아요
저 돈 많은데 늘 공허해요 ㅠㅠㅠ20. 저도요
'23.1.26 12:08 PM (175.196.xxx.165)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은 그냥 신의 영역에 있는 걸로 보임
어떻게 그렇게 그리지 손으로 그냥???????21. 음
'23.1.26 12:30 PM (118.235.xxx.111)미술이 제일 나은데 AI가...
22. 저요
'23.1.26 12:39 PM (114.201.xxx.142) - 삭제된댓글그림 잘 그리는 사람..바로 저에요.
인물화 그냥 슥슥 대충 그려도 존똑..
크리스마스 카드 같은거 시간 조금만 내서 만들면
주변에서 황금손이라며 난리남.
채화.. 소묘 다 잘함.
실기 1년 하고 H대 쉽게 합격.
근데요..너무 게을러요 ㅠㅠ
도저히 귀찮아서 종이도 못 꺼내겠어요.
신은 진짜로 다 주지는 않나봐요. ㅠㅠ
닥친일..꼭 해야 하는일은 다 하고 삽니다.
근데 그림은 꼭 해야 하는일이 아니라서…23. 6살때
'23.1.26 12:49 PM (112.152.xxx.66)연필로 산을그리는데
신들린듯 연필이 마구움직임
그때 내가 재능있구나 느낌
주위에서 그림신동이라고 ㅎ
사주를 보면 왕희지와 똑같다고 함
지금도 그림그리는 사람인데ᆢ
제일 중요한 돈을 못벌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