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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좋은 점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23-01-26 09:50:00
일 할땐 강단있고
무서울만큼 냉철한데
제게만 한없이 관대한거요.
너는 뭐든지 다 된다! 할때 참 좋아요.
오래된 친구랑 회복해 볼랬더니 역시 사람은 안 변하구나.싶어
씁쓸한데
그래도 내 편이 있어 참 고맙네요.
남편이 없음 사는게 너무 추울것 같아요.
IP : 180.228.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6 9:54 AM (222.234.xxx.40)

    멋진 남편분을 가지셨네요

    갈수록 더 행복 누리세요

  • 2.
    '23.1.26 10:41 AM (115.41.xxx.21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평생 그래요. 밖에선 강단있고 여자들에게는 철벽이고, 저에게는 무조건 제 편이 되주고 스윗해요. 오늘 아침에도 차려준 밥 먹고 나왔어요. ㅎㅎ

  • 3. 저도
    '23.1.26 10:52 AM (175.114.xxx.59) - 삭제된댓글

    남편과 같이 일하는데 출근해서 같이 커피한잔 내려서
    마시면서 행복해요. 이렇게 베프로 대화가 잘통하고
    소소한거에 행복해하구 둘만 있을때는 아직도 연애하듯이
    살고있네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세상 까칠해보여요.
    비주얼도 제맘에 쏙드는건 말해뭘해요.

  • 4. ㅇㅇㅇ
    '23.1.26 11:35 AM (183.107.xxx.225)

    원글님과 댓글 다신 분들 전생에 나라 구한 분들이네요.
    저는 애초에 글렀으니 땔들이라도 그런 남자 만나길 바래요.

  • 5. 영통
    '23.1.26 12:12 PM (124.50.xxx.206)

    남편이 지붕 이불인 분들 부럽네요.
    내 남편은 내 인생의 말벗 길벗이긴 한데 ...
    그 인생은 내가 앞장서서 걸어가야합니다.
    이제 내 삶을 수용하지만.
    말벗 길벗인 게 어디냐

  • 6. 머슴
    '23.1.26 1:58 PM (39.125.xxx.74)

    사회생활은 완전 카리스마 끝장인데 저한테는 그냥 머슴같은ㅎ 빙구같은 착하고 제가 젤 사랑하는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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