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딸에게 성범죄 저지르면 아들편 드는사람이 그렇게 많나요?

궁금한게 조회수 : 4,583
작성일 : 2023-01-26 07:21:30
가족 회유가 심하다는데 사실인가요?
https://youtu.be/K4f7Xs-i7Wk
IP : 118.235.xxx.1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6 7:36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그런 집구석이니 아들새끼가 그 모양인가보죠

  • 2. ..
    '23.1.26 7:36 AM (118.35.xxx.17)

    집안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나오면 다 가해자편든대요
    그게 대부분 아들인거고
    가해자가 잡혀가는 상황을 못견뎌서요

  • 3.
    '23.1.26 7:38 AM (220.117.xxx.26)

    그렇다 들었어요
    심지어 아들 소유물로
    합리화 및 가스라이팅 하는 집도
    있고요 아들 엄마지만
    그놈의 아들이 뭔데 싶어요
    딸편 들다 같이 쫓겨날까
    걱정하는 엄마들인가

  • 4. 원래
    '23.1.26 7:42 AM (115.21.xxx.164)

    그래서 2차피해 3차 피해 하는 거예요 심지어 유치원에서 남아, 여아 성폭행, 성추행 일어나도 원장들이 쉬쉬해요 같은 여자면서요

  • 5. 원글
    '23.1.26 7:49 AM (49.1.xxx.141)

    구역질나네요.
    이 글 내려주세요.
    너무나도 흥미주의.
    무슨 야동같은 설정.

  • 6. ..
    '23.1.26 7:52 AM (118.235.xxx.171)

    성범죄 얘기에서 야동이 왜나오는지..

  • 7. dma
    '23.1.26 8:13 AM (210.217.xxx.103)

    애초에 가해자를 우쭈쭈해주는 가정분위기여서

  • 8. 음....
    '23.1.26 8:19 AM (180.69.xxx.152)

    아이가 발달의 문제로 제가 6개월간 부모 교육을 받으러 다녔었거든요.
    교육 끝부분 무렵,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남매 키우시는 분들에게 강조 드린다고...

    여아들이 친오빠에게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 부모가 문제를 쉬쉬하느라,
    (내 자식이 그럴리가 없어....라는 현실부정이겠죠) 여자애들만 평생 고통속에 살아간다고...

    특히나, 예전에는 아들이 더 중요한 부모들이 많았죠. 지금 늙은이들도 여전하지만...
    그 딸들은 평생동안 정신적 문제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상담받으러 오는 분들 중에서 문제가 심각한
    사람은 어렸을때 오빠한테 당했어요...가 문제의 본질인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하셨어요.

    많은 부모들이 내 아들은 그런 애가 아니야...믿고 싶겠지만,
    한창 때의 남자애들이 정말 한번 해보고는 싶은데, 그 대상이 가장 만만한 여동생이라네요.
    사춘기는 도덕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일종의 정신병이라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지금이야, 중고딩들도 연애를 많이 하니 예전보다 이런 문제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만...

  • 9. 실제사례
    '23.1.26 8:59 A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피해자 접한 적 있어요
    아들 감싸기를 넘어 피해자를 탓하고 때리고 나중에는 정신병자로 몰아서 결국 정신이상자가 되어 정상적으로 못살더라고요 집안 어른 위주로 분위기 저렇게 만들어버리니 어린 피해자의 몸과 영혼이 파괴되어 버림

  • 10. 가족간에
    '23.1.26 8:59 AM (175.223.xxx.238)

    신고해서 처발하게 하는게 쉽지 않죠. 딸이 아들에게 가해한들 경찰서에 딸 처벌하라 하기 쉽지 않아요.

  • 11. ……
    '23.1.26 9:15 AM (211.185.xxx.26)

    너만 입 닫으면 없는 일이 되니까

  • 12. ....
    '23.1.26 9:22 AM (118.235.xxx.23)

    82쿡 보다보면 그런 아들맘들 심리가 참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거 같아요. 전에 인하대 김진송사건때도 가해자를 안타까워하는 미친여자들 많던데 그런 아들맘들이라면 저러고도 남지 싶어요.

  • 13. ㅠㅠ
    '23.1.26 9:30 A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성폭력 사건을 4년정도 담당했었는오
    근친강간도 꽤 있었는데(수십건)
    친오빠강간은 제가 직접 다룬적은 없어요(친아빠는 꽤 봄)
    그때는 너무 바빠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친오빠 강간도 똑같이 많을듯한데
    그만큼사건화 되기 어려운것 같아요
    친아빠/의붓아빠사건도
    사건터지고 나서도
    친엄마 반 이상이 미친년이 었는데
    아들이야 오죽하겠어요

  • 14. ㅠㅠ
    '23.1.26 9:36 A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성폭력 사건을 4년정도 담당했었는오
    근친강간도 꽤 있었는데(수십건)
    친오빠강간은 제가 직접 다룬적은 없어요(친아빠/의붓아빠/형부/사촌/의붓아빠 의붓삼촌 사촌 돌아가며 강간 등 다 봄)
    그때는 너무 바빠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친오빠 강간도 똑같이 많을듯한데
    그만큼사건화 되기 어려운것 같아요
    친아빠/의붓아빠사건도
    사건터지고 나서도
    친엄마 70프로 이상이 미친년이 었는데(정상 친엄마가 드뭄)
    아들이야 오죽하겠어요

  • 15.
    '23.1.26 9:40 AM (218.55.xxx.242)

    저런 일이 일어날때는 이미 자랄때부터 정상적인 가정이 아니였을걸요

  • 16. ker
    '23.1.26 9:44 AM (180.69.xxx.74)

    딸 아들 반대면 어떨지 궁금하네오

  • 17. ㅡㅡㅡ
    '23.1.26 9:47 AM (183.105.xxx.185)

    상황상 이미 벌어진 일인데 아들을 범죄자로 칼같이 내칠 부모가 몇이나 있겠나요 집안 부끄러우니 쉬쉬하고 넘어가고 싶겠죠

  • 18. 이게
    '23.1.26 10:01 AM (222.116.xxx.12) - 삭제된댓글

    쉽게 말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예요
    아들을 신고하면 딸도 같이 못살아요
    그냥 가정이 까지는거지요
    상식적으로는 아들 감방보내고 부모가 딸을 상처 치유하면 산다,
    이게 불가능하다는 거지요
    딸은 딸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그냥 가정 자체가 깨지는 거지요
    서로 얼굴을 못 볼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덮자 덮자 하는거겠지요
    주변인들 손가락질,
    그거 감당하실수 있으시겠어요
    평생 그 꼬리표 따라다닐건데,
    친척들도 못만나고, 주변에 사람들 다 떨어져서 살아가실수 있으세요
    심지어 남편도 직장 그만두어야 할거고,

  • 19.
    '23.1.26 10:18 AM (220.94.xxx.134)

    헐 말도 안돼 전 아들놈 죽여버릴듯 아들딸 특히 오빠가 있는 집은 항상 조심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그지경 될때까지 부모도 책임있는거 아님?

  • 20. 윗님
    '23.1.26 10:19 AM (1.235.xxx.121) - 삭제된댓글

    범죄의 순간 이미 그 가정은 영원히 깨어진거에요
    물론 신고에 따르는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증명과정과 꼬리표는 다른 문제이지만
    그건 피해자가 스스로 결정할 문제인데(어리다면 좀 커서) 가족이 회유하고 고통을 추가하니 문제인거지요
    신고여부는 피해자가 정하더라도
    분리는 바로 해야되는데
    그것도 못하는 부모가 너무너무 많으니 문제인거죠

  • 21.
    '23.1.26 10:24 AM (1.235.xxx.121) - 삭제된댓글

    윗윗님 범죄의 순간 이미 그 가정은 영원히 깨어진거에요
    물론 신고에 따르는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증명과정과 손가락질, 꼬리표, 가정의 경제적타격은 다른 문제이지만
    그건 피해자가 스스로 결정할 문제인데(어리다면 좀 커서) 가족이 회유하고 고통을 추가하니 문제인거지요
    신고여부는 피해자가 정하더라도
    분리는 바로 해야되는데
    그것도 못하는 부모가 너무너무 많으니 문제인거죠
    회사 이런거 상관없다 니가 진정 원한다면 신고해라 엄마아빠가 막노동이라도 하면 되지가 아니라 무언의 압력 가하고 이런게 문제인거지요
    이런 엄마 너무 너무 많습니다

  • 22.
    '23.1.26 10:27 AM (1.235.xxx.121) - 삭제된댓글

    윗윗님 범죄의 순간 이미 그 가정은 영원히 깨어진거에요
    물론 신고에 따르는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증명과정과 손가락질, 꼬리표, 가정의 경제적타격은 다른 문제이지만
    그건 피해자가 스스로 결정할 문제인데(어리다면 좀 커서) 가족이 회유하고 고통을 추가하니 문제인거지요
    신고여부는 피해자가 정하더라도
    분리는 바로 해야되는데
    그것도 못하는 부모가 너무너무 많으니 문제인거죠
    회사 이런거 상관없다 니가 진정 원한다면 신고해라 엄마아빠가 막노동이라도 하면 되지가 아니라 무언의 압력 가하고 이런게 문제인거지요
    이런 엄마 너무 너무 많습니다
    피해자만 혼자 덜렁 쉼터 보내고
    자기는 원가정에서 그대로 사는 미친엄마

  • 23. 솔직히
    '23.1.26 10:51 AM (101.127.xxx.99)

    꼭 아들을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건가요? 딸이 합의 안해주면 감옥 보내고요? 가정 내에서 해결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반대고 그런일은 무조건 경찰에 신고?

    저는 아들 패주고 딸 상처를 안아주겠지만, 둘다 자식이라 아들을 경찰에 신고는 못할것 같아요.
    여동생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게 하고 상담 보내서 자기가 뭘 달못 한건지 깨닫게 하고 기숙학교 같은 곳으로 딸과 분리 시킬것 같아요.
    딸은 내가 같이 살면서 상담받아 상처 치유하며 지켜볼것 같아요.

  • 24. .....
    '23.1.26 11:05 AM (39.7.xxx.172)

    성범죄뿐이 아니에요.
    아들이 딸 때리는 집더 아들 편 들면서 니가 잘했으면 그랬겠냐고
    오히려 딸을 나무라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진심으로 사과하게?ㅋㅋㅋㅋㅋ
    그런 놈들 진심어린 사과 할꺼라고 생각하나요?
    아뇨.절대 사과 안해요 사과하면 지가 잘못한게 되니까요.
    만약 사과 안하면 어쩔껀대요.

    그런경우가 대부분이라 부모들은 가족을 해체 시킬수 없다.
    윗 분처럼 그럼 니 오빠.동생 감옥 가라는 소리냐
    어쩌구 하면서 아들 편 들더라구요.

  • 25. ..
    '23.1.26 11:21 AM (118.235.xxx.185)

    제정신이면 범죄자 아들편 들겠나 싶었는데
    위에 아들맘들 댓글보니 참 가관이네요ㅋㅋㅋ

  • 26. 아들
    '23.1.26 12:36 PM (223.38.xxx.62)

    신고안하는거
    그거 진짜 사랑 아니라고봐요
    자식 개판으로 키웠다라는 망신 당하기 싫은거죠 이기적인
    체면치레
    아들을 진짜 사랑한다면 혼이 나봐야
    나중에 전자발찌차고 성폭행범으로 등록되고
    감빵 들락거리며 사는걸 막죠

  • 27. ㄴ ????
    '23.1.26 1:36 PM (183.105.xxx.185)

    진짜 사랑한다면 혼이 나봐요 나중에 전자발찌라뇨 ㅋㅋㅋㅋ 도대체 혼을 어떻게 낸다는 건가요 ? 저 일이 이미 전자발찌 찰 일이에요 ㅋㅋㅋ 저게 남사스럽고 집안 폭싹 망할 일이니 입 닫고 쉬쉬하는 거겠죠

  • 28. 으음
    '23.1.26 3:01 PM (119.203.xxx.253)

    그저 아무 문제 없는 가정이고 싶은 거겠죠
    학폭도 학교에서는 기본적으로 가해자편인 것처럼
    가정에서도 똑같이 가해자편 드는게 인간심리에요
    피해자하나 죽어 없어지면 다 편해지는 거죠
    부모조차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083 네오ㅌ 이란 스테로이드 연고를 상처에다 발랐는데... 1 무지ㅠㅠ 2023/06/18 736
1475082 매복사랑니 붓기 얼마나 가나요? 3 질문 2023/06/18 566
1475081 광장시장서 잘 먹고 왔다는데 댓글 참 9 2023/06/18 5,494
1475080 이런 경우 반찬 드시나요? 7 곤란 2023/06/18 2,524
1475079 머리가 좋으면 단순해져요. 25 .... 2023/06/18 8,271
1475078 학창시절 연애 소설 많이 읽은 분들 5 2023/06/18 1,591
1475077 옥상화분에 음식 쓰레기를 묻었어요 3 ^^ 2023/06/18 2,941
1475076 정유정이 아빠랑 같이 안산 이유 나왔나요? 5 그알 2023/06/18 7,524
1475075 포도주 6개월 실온에 두면 안되는건지요? 3 둥둥 2023/06/18 1,475
1475074 하는데. 옷 한벌 뽑을까하는데 3 승진 2023/06/18 2,013
1475073 간수뺀소금이랑 탈수한소금..다르죠? 3 ㅁ ㅇ 2023/06/18 1,666
1475072 귀가 먹먹한 불편함 ㅠㅠ 5 ooo 2023/06/18 1,846
1475071 나이들면 불면증이 좀 나아지나요?? 6 ........ 2023/06/18 2,015
1475070 저 아래 글에도 갈라치기보이네요.. 2 ... 2023/06/18 617
1475069 못생긴여자들이랑 친구하기 힘든이유 20 .... 2023/06/18 9,468
1475068 오이모종 글 읽고 15 67 2023/06/18 2,522
1475067 일찍 일어나니까 3 하루 2023/06/18 1,717
1475066 맛소금 8 .. 2023/06/18 2,356
1475065 부산 여행 와서 해운대입니다. 2 say785.. 2023/06/18 2,775
1475064 플리마켓 정보 1 2023/06/18 825
1475063 이명박근혜 겪고도 윤 23 개레기 2023/06/18 2,431
1475062 음악치료사 전망 어떨까요 12 나비 2023/06/18 2,740
1475061 이혼 상담 받고싶은데 5 .. 2023/06/18 2,236
1475060 임플란트를 한 병원이 문 닫으면 그 뒤에 관리는 어찌 하나요 1 ㅇㅇ 2023/06/18 1,205
1475059 지난 연인을 잊어주는것도 필요한거죠 2 잊는거 2023/06/18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