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 따뜻하다는데
그렇다고 전집보다 엄청 따뜻하네 그건 아니거든요
저희집이 정남향인데 82에 신축은 아파트에 열선 깔린듯
댓글 달려 우리 아파트가 이상한가 싶어요
1. 로
'23.1.25 9:24 PM (59.27.xxx.29)저희집도 만2년된 신축인데 전에 살던 20년차 아파트보다 추워요 ㅜㅜ. 지금 집은 동향, 옛집은 정남향- 향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어요. 다음 집은 꼬옥 정남향 집으로 가려구요.
2. ㅇㅇ
'23.1.25 9:24 PM (116.121.xxx.18)저희 나름 신축인데, 난방비 어마무시하게 나왔어요.
3. 흠
'23.1.25 9:25 PM (221.143.xxx.13)신축은 확실히 샷시가 좋긴해요
우리 건축기술의 진일보가 샷시와 단열시공 같아요
그래도 외부 기온에서 영향을 안받을 수 없죠
어제부터 이어진 한파로 신축도 많이 춥네요
난방해도 금방 식는 느낌이구요. 오른 난방비 걱정 안할 수가 없죠.4. 아무래도
'23.1.25 9:27 PM (125.187.xxx.44)샤시가 좋은건.있겠지만
요아래 2만원 나왔다는 분도
20도 21도로 산다잖아요
그럼 난방 거의
안돌아가요 그리고 온수비 9천원이라는거 보니
지역난방인가본데 샤워도 거의 안하나 싶던데요5. 경험담
'23.1.25 9:27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근무지 이동 때문에 신축 전세살이만 세번 했는데요
신축이 샷시는 좋아도 처음 2년 정도는 시멘트가 덜말랐다고들 표현하시던데 여튼 차가워요.
그러다 2년 정도 지나면 따뜻해지더라구요.6. ker
'23.1.25 9:28 PM (180.69.xxx.74)그냥 추위에 강한사람이죠
7. . .
'23.1.25 9:28 PM (112.214.xxx.94)저희도 신축인데 추울땐 추워요.
작은평수에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거의 안트는데
이번달 난방비(열병합) 8만원 나왔어요.8. @@
'23.1.25 9:29 PM (14.56.xxx.81)저희 만2년된 신축 34평 남서향 항상 21도로 해놓고 만지지 않아요 난방비 12만원 나왔어요
작년 9월에 이사왔고 이전 집 18년된 아파트 남서향 똑같이 21도로 놓고 지내는데 한겨울에도 많이 나와도 4만원대 였어요9. 제가
'23.1.25 9:30 PM (175.223.xxx.22)지역난방 혼자사는데
저 혼자도 온수비 몇만원이에요
집에 계속 있고 탕목욕 안하고
저 혼자 샤워에 밥 해먹는정도.
저 분이 거의 안쓰시는 거지요10. 저흰
'23.1.25 9:30 PM (106.101.xxx.48)2년신축아파트
찬바람이 안들어와요
따뜻해서 저녁에만 22도로 보일러돌리고
외출로 해놔요
그대신 흙쇼파는 하루종일 틀어놔요11. 음
'23.1.25 9:32 PM (223.38.xxx.201)사람마다 추위를 견디는 온도차가 다 다르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신축2년 아파트에 사는데
기본적으로 창호가 좋아서 새는 바람이 없다보니까
집안이 따뜻하진 않아도 춥진 않아서 괜찮아요
아파트에 살기 전에 워낙 추운곳에서 벌벌 떨며
살았어서 지금 아파트는 그때에 비하면
엄청 따뜻하다고 느껴요
웃긴게 실내온도 19~20도가 평균인데
바람이 안들어 오니까 딱 쾌적하고 좋습니다
긴팔이나 수면 양말 기본으로 신고 춥다
싶으면 조끼나 가디건 입어요
이정도까지는 입고 적당한 쌀쌀함은 견딥니다
그러고도 춥다면 온도 설정을 높이지만요
남동향이고 오전에만 해가 잠깐 들어요12. ...
'23.1.25 9:38 PM (1.228.xxx.120)신축9개월차 가리는거 없는 정남향 22층. 타워형이라 동쪽에 창이 크게 나있어요.
낮엔 햇볕이 깊숙히 들어오니 덜추운건 맞는데 전 햇빛 눈부신거 싫어해서 커튼 으로 다 막아놔요.
신축은 2~3년동안은 시멘트가 덜 말라서 결로가 더 생긴다고 해서 남쪽창 동쪽창 바캍문은 양쪽으로 1센치씩 열어놓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밤에 해떨어지면 춥게 느꺼져서 보일러 가동 오래해요.
신축이라도 방향도 중요하고 코너집인지 가운데 낀집인지도 중요한거 같아요.13. 남서향
'23.1.25 9:40 PM (116.127.xxx.253)신축인데 지역난방 14년차? 중 최고 난방비입니다.
그 전에는 15년된 아파트 더 넓은 평수 살았는데도
이렇게 많이 나온 건 처음이에요.
아파트마다 다른가봅니다14. ㅇㅇ
'23.1.25 9:42 PM (58.227.xxx.48)난방 거의 안하고 있어요. 따뜻하진 않은데 우풍이없고 남향이라 춥지도 않아요. 보일러 안돌린지 오래됐는데 어제밤에도 23도 밑으로는 안떨어져요. 물론 뜨끈하게 살려면 난방비 훨씬 많이 나오겠지만요 안켜도 큰 불편이 없어요.
15. 인정
'23.1.25 9:44 PM (58.231.xxx.12)햇볕은 귀한데...신축이라 좋고
특히 난방은 놀라울정도로 따뜻해요...도시가스요금 저희는 거의 똑같아요16. ㅡㅡ
'23.1.25 9:47 PM (116.39.xxx.174)저희집은 15년차 동향 개별남방 경기북부인데
보일러비가 작년겨울과 비슷하게 나왔네요.
많이 올랐다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17. 아래 신축
'23.1.25 9:49 PM (211.110.xxx.60)산다는분은 난방을 거의 안돌린거예요. 20~21도로 맞추면 실제온도는 18도~19도정도 돼요.즉 보통사람은 춥다는 얘기죠.
그리고 온수7000원이면 정말 온수를 거의 안썼다는거고요.
아무리 절약을 외친다해도 그렇게는 못살듯요18. ..
'23.1.25 9:54 PM (211.36.xxx.78)4년차 신축? 타워형 고층. 거실은 남향 부엌과 방 두개는 서향
하루종일 해가 들어오니 어제 같은 날도 낮엔 실내 온도 22도 정도
밤에 간간히 난방 돌리는 편이고 온수 난방 합쳐 10만원 정도 나왔어요.19. 주상복합
'23.1.25 9:56 PM (58.126.xxx.131)동향이나 남향은 온실같이 겨울은 덥고 대신 여름에 에어콘 전기세가 어미어마합니다.
아마 그런 집일 수도요.20. ᆢ
'23.1.25 10:08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지역난방 온수 7000원은 집에서 샤워 안하는집이에요
21. 남서향 신축
'23.1.25 10:0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낮에는 난방 안해도 22도
햇빛이 너무 강해서
가구있는 쪽은 암막 커튼 쳐놓는데
이거 걷으면 훨씬 따뜻할거같구요
저녁은 23도 맞추는데
지난달 난방비는 8만원 좀 안되게 나왔어요22. ㅇㅇ
'23.1.25 10:10 PM (203.226.xxx.45) - 삭제된댓글25년 구축 정남향 아파트
영하일때만 난방해요. 난방안하는날도 26도 반팔입고 지내요.
영하일때 난방안하면 23도정도라 난방해서 26도로 살아요.
난방비 한달에 작년 2만원나왔는데 이제 3만원 나오네요.
집이 어쩜이리 따뜻한지
구축인데도 이사가기 싫으네요. 추위타서요23. 저는
'23.1.25 10:11 PM (125.131.xxx.232)94년 준공한 외부 샷시 교체안한 구축 아파트에 20년살다가
신축아파트 입주한지 1년반 됐는데 확실히 따뜻하네요.
샷시가 진짜 다르네요.
이번 관리비도 작년보다 5만원 정도 난방비 자체는 2만원 정도 더 나와서 관리비 폭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24. 아마
'23.1.25 10:12 PM (125.131.xxx.232)10여년 전부터 지어진 아파트들은 지금 신축이랑 차이 크지 않을 거에요.
25. 20.21도이면
'23.1.25 10:12 PM (117.111.xxx.186)추위에 강함
옷을 두껍게 입음
옷을 가볍게 입는다면 체지방이 많음
샤워만 하고 나와도 추워서 덜덜 떨릴 온도26. 2년된신축
'23.1.25 10:16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타워형.
엘레베이터 앞에도 따스하더만요. 복도도 따스합디다.
20도에 맞춰두어도 따스하고 외투 입으니 더워서 땀뻘뻘.27. 햐
'23.1.25 11:31 PM (59.21.xxx.50)실내 온도를 어찌 그리 낮게?
23-24 도는 돼야 따뜻한 집이지
너무 춥지 않아요?28. ..
'23.1.26 12:54 AM (112.150.xxx.19)한겨울에 온수비 9천원은 빨래도 세수도 샤워도 설거지도 모두 찬물로 했거나 안씻고 살았다는 얘기죠.
29. ...
'23.1.26 2:33 AM (1.241.xxx.7)신축 아파트는 아니고 빌란데 추운데요.. 지은지 6개월도 안된 신축인뎁..
30. 그쵸이상하죠?
'23.1.26 3:29 AM (121.186.xxx.202)이사와서 첨엔 아 샤시 밀폐렵이 좋다 감탄했는데요
창에 단열 필름도 시공했고요
남서향 햇빛 부러운 집은 아닌데도 큰창근처에 있으면 유리창의 한기가 느껴져서 커튼을 이중으로 칩니다
다들 신축에 열선 붙은 것 처럼 말씀하셔서 @@하는 중입니다
정남향 살 때도 난방 잘 했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공기가 덥혀지는 느낌 바닥이 따끈해야
기펴고 살겠던데요31. ᆢ
'23.1.26 4:23 AM (121.167.xxx.7)제가 봐도 건축 기슐의 발달 덕이에요.
단열, 샷시. 특히 샷시가 엄청 발달했어요.
20년전것과 8년전 것이 달라요.
3세대니, 2세대니 아파트도 기술에 따라 세대를 나누던데요.
확실히 이건창호, 엘지 지인,케이씨씨..3중 유리 샷시는 틈도 잘막고 유리창 자체 단열도 잘되더라고요.
제가 신축 살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이사했어요.
수리를 집 새로 짓다시피 외벽 단열 다 하고
샷시를 3중유리 이건은 못하고 케이씨씨 2중창..샷시 두 겹으로 했어요.
24도 맞추면 어쩌다 돌아요. 바닥이 차서 그렇지 공기는 훈훈하거든요. 아날로그 온도계도 같이 보니까 정확한데 23도 밑으론 안떨어지게 난방해요. 바닥 따뜻하게 돌리면 훅 더워져요.
관리비에 다른 집 비교 나오잖아요. 일년전 수리한 저희 집이 다른 집 대비 60%밖에 안되어요. 향도 남동이라 오전에 해드는 집이에요. 겨울엔 남서가 유리.
집은 보이지 않는 기초가 정말 중요해요.32. 음..
'23.1.26 7:34 AM (49.1.xxx.141) - 삭제된댓글미국집 추운건 다들 알것이고.
유럽도 실내온도 20도 입니다.
한국이 유난한거에요. 너무 펑펑 써대요.
여기서 난방온도 듣고 별세계 같았어요.33. 일단
'23.1.26 12:13 PM (61.84.xxx.145)신축은 우풍이 없어요
그래서 안춥게 느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