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루치료 경험 있으신 분

..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23-01-25 18:19:07
20대가 갓 된 조카가 치루 증상이 있는데 아직 전혀 아프지는 않아요. 병원에 갔더니 괄약근을 5%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일단 보류하고 왔어요. 이걸 보존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수술을 하더라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대학병원 등 전문병원에 가야하는 건가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 근육을 잘라낸다니 좀 무서워서요. 
IP : 125.186.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1.25 6:22 PM (120.142.xxx.17)

    다른 방법 찾으세요. 항문쪽 절제나 수술로 해결하는 방법은 맨 마지막까지 보류.
    요즘처럼 백세시대에 항문쪽 외과 수술 하면 노년에 변실금 빨리 와요.
    옛날엔 평균 연령이 낮을 때라 상관없이 수술 많이들 했지만, 요즘처럼 오래 사는 시대는 모든 의과대학 교과서를 새로 써야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 2. ㅇㅇㅇ
    '23.1.25 6:25 PM (110.70.xxx.241)

    저희 애가 수술했는데 괄약근 절제 그런건 아니었어요
    첨엔 낭종 생겨서 그거 째는 시술?하고 그게 치루가 되서 수술했는데 뭐라더라 반지? 처럼 무슨 고리를 걸었다가 떼는 거라고 했어요

  • 3. dd
    '23.1.25 6:2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치루는 항문안으로 고름길이
    만들어진거라서 수술만이 유일한
    방법이에요 아프지 않다고 그냥 놔두면
    여러갈래 길이 만들어져서 엄청 힘들어지니
    빨리 수술받게 하세요
    병원은 대항병원 송도 이런 전문병원에서
    하면 됩니다

  • 4. 미적미적
    '23.1.25 6:34 PM (39.7.xxx.183)

    아프지 않으면 화장실 시간 줄이고 평소 항문근육 운동하고 좌욕하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늘어지는 느낌이 불편하고 통증이 있으면 결국은 수술해야겠죠 여러가지 하면 아무래도 천천히 악화되겠죠 습관개선 안하면 수술후에도 재발해요

  • 5. ....
    '23.1.25 7:16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ㄷㅎ병원 김모샘이
    잘하신다 들었어요
    치루방이 있어요 도움 받아보세요
    저는 치핵이라 치료받고 나았는데요
    치열은 치료가 길어 큰 도움되어요

  • 6. 뚜비뚜빠
    '23.1.25 7:16 PM (112.161.xxx.251)

    치루는 놔두면 점점 고름길이 깊어져서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할 거예요.
    제가 어릴 때 방치했다가 결국 수술 받았어요.
    얼마나 큰 병인지도 모르고 동네병원에서 수술받은 거 후회합니다.
    수술한 뒤 확실히 항문에 힘이 없고 방귀를 잘 못 참으니까 꼭 큰 병원에서 경험 많은 의사에게 괄약근 손상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수술 받으세요.
    치루는 괄약근 손상은 피할 수 없지만 최소화하는 수술법이 여러 개 있는 걸로 압니다.

  • 7. 1212
    '23.1.25 7:23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꼭 전문병원 가세요, 꼭!
    송도병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299 사랑의 이해 드라마 7 ㅡㅡ 2023/01/26 2,650
1428298 사랑의 이해 방금 소경필이 무슨말했나요 6 아정말 2023/01/26 3,418
1428297 토스뱅크에는 예금 상품은 없나요? 4 123 2023/01/26 1,769
1428296 손정완 옷 어떤가요? 10 2023/01/26 5,734
1428295 3만원의 행복 11 ... 2023/01/26 4,773
1428294 오르는 세금.. 1 2023/01/26 905
1428293 건물 붕괴 전조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2 .. 2023/01/26 2,486
1428292 신협 괜찮을까요? 1 예금 2023/01/26 2,500
1428291 얼굴 마사지 샵은 얼마정도에 가며 관리하는건가요? 4 ..... 2023/01/26 2,796
1428290 이렇게 다 올리는 이유가 뭔가요? 15 ㅡㅡㅡ 2023/01/26 3,844
1428289 사랑의 이해. 수영이는 왜 16 gjr 2023/01/26 3,918
1428288 네이버 사전 배경색 밝은눈 2023/01/26 897
1428287 난방비도 겁나는데 간접세가 옵니다. 5 ******.. 2023/01/26 3,491
1428286 악마를 보았다 7 dddc 2023/01/26 2,183
1428285 사람에 실망한 일 3 ㅓㅏ 2023/01/26 3,020
1428284 측.후 제동보조시스템 있는 자동차 운행해보신분 4 질문 2023/01/26 414
1428283 우체국보험 창구직원에게 가입 3 우체국보험 2023/01/26 1,545
1428282 온라인에서 산 몽클레어 QR등록 해보신분 1 .... 2023/01/26 1,444
1428281 연말 이후로 배고픈 느낌을 느껴본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1 2023/01/26 1,212
1428280 조국 입시비리 1심 열흘뒤 선고…아들 연대 입학 취소 '촉각' 11 ㄱㄴ 2023/01/26 3,649
1428279 배고플때 아예 안먹는것보다 라면이라도 먹는게 나을까요? 8 ..... 2023/01/26 2,699
1428278 들기름 하루에 한숟갈씩 먹어도 될까요? 5 선물 2023/01/26 3,127
1428277 원룸 세탁기요~ 4 휴래 2023/01/26 1,284
1428276 요새 우리 강아지는 말도 해요 9 ㅁㅁㅁ 2023/01/26 3,251
1428275 결정해놓고 통보하고, 내판단을 의심해서 괴로워요 2 눈송이 2023/01/26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