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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치료 경험 있으신 분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23-01-25 18:19:07
20대가 갓 된 조카가 치루 증상이 있는데 아직 전혀 아프지는 않아요. 병원에 갔더니 괄약근을 5%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일단 보류하고 왔어요. 이걸 보존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수술을 하더라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대학병원 등 전문병원에 가야하는 건가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 근육을 잘라낸다니 좀 무서워서요. 
IP : 125.186.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1.25 6:22 PM (120.142.xxx.17)

    다른 방법 찾으세요. 항문쪽 절제나 수술로 해결하는 방법은 맨 마지막까지 보류.
    요즘처럼 백세시대에 항문쪽 외과 수술 하면 노년에 변실금 빨리 와요.
    옛날엔 평균 연령이 낮을 때라 상관없이 수술 많이들 했지만, 요즘처럼 오래 사는 시대는 모든 의과대학 교과서를 새로 써야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 2. ㅇㅇㅇ
    '23.1.25 6:25 PM (110.70.xxx.241)

    저희 애가 수술했는데 괄약근 절제 그런건 아니었어요
    첨엔 낭종 생겨서 그거 째는 시술?하고 그게 치루가 되서 수술했는데 뭐라더라 반지? 처럼 무슨 고리를 걸었다가 떼는 거라고 했어요

  • 3. dd
    '23.1.25 6:2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치루는 항문안으로 고름길이
    만들어진거라서 수술만이 유일한
    방법이에요 아프지 않다고 그냥 놔두면
    여러갈래 길이 만들어져서 엄청 힘들어지니
    빨리 수술받게 하세요
    병원은 대항병원 송도 이런 전문병원에서
    하면 됩니다

  • 4. 미적미적
    '23.1.25 6:34 PM (39.7.xxx.183)

    아프지 않으면 화장실 시간 줄이고 평소 항문근육 운동하고 좌욕하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늘어지는 느낌이 불편하고 통증이 있으면 결국은 수술해야겠죠 여러가지 하면 아무래도 천천히 악화되겠죠 습관개선 안하면 수술후에도 재발해요

  • 5. ....
    '23.1.25 7:16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ㄷㅎ병원 김모샘이
    잘하신다 들었어요
    치루방이 있어요 도움 받아보세요
    저는 치핵이라 치료받고 나았는데요
    치열은 치료가 길어 큰 도움되어요

  • 6. 뚜비뚜빠
    '23.1.25 7:16 PM (112.161.xxx.251)

    치루는 놔두면 점점 고름길이 깊어져서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할 거예요.
    제가 어릴 때 방치했다가 결국 수술 받았어요.
    얼마나 큰 병인지도 모르고 동네병원에서 수술받은 거 후회합니다.
    수술한 뒤 확실히 항문에 힘이 없고 방귀를 잘 못 참으니까 꼭 큰 병원에서 경험 많은 의사에게 괄약근 손상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수술 받으세요.
    치루는 괄약근 손상은 피할 수 없지만 최소화하는 수술법이 여러 개 있는 걸로 압니다.

  • 7. 1212
    '23.1.25 7:23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꼭 전문병원 가세요, 꼭!
    송도병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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