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원 환율 1,231원대 진입했습니다. 이제 1, 100원대 두드려보겠죠

[마켓]

  오를 때의 모멘텀 못지 않게 내릴 때의 관성도 강하지요. 

  쉽지는 않겠지만, 1,100원대 진입하면 무조건 달러 환전 할 예정입니다. 

  3회~5회 정도로 나눠서 살 생각입니다.  

  일단 1,200원 밑으로 내려가더라도 되돌리려는 반등이 강하겠죠. 

  사실 오늘도 엄청 환전하고 싶었네요....근데 사람 욕심이 1,100원대에 하고 싶어서...

  금리도 너무 빨리 내려가서

  채권 생각보다 매수 많이 못 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AI, 로봇 테마가 생각보다 너무 강하게 유지되네요.

  FOMC 블랙아웃 구간으로 들어가서 돌발악재만 없으면 이제 2월 1일까지는 현재 흐름으로 갈 것 같습니다. 

  

[이궁,,,]

이 글 보고 가지고 있던 달러 환전했어요,, 월초에라도 뺄걸 ㅠㅠㅠ

[Re: 이궁...]

언제, 얼마에 매수하셨는지 모르겠지만....지금 신규 매수하시는 게 아니라

과거에 매수했던 걸 매도하는 거라면 큰 메리트가 없을 거에요.

만약에 1,300~1,400원대에 매수 환전했다면

오히려 저가 매수를 통해서 평균 매수 가격을 낮추는 전략이 더 합리적입니다.

지금 매도는 자칫 고가 매수, 저가 매도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아..]

저는 프리랜서라서 달러로 입금을 받거든요. 몇백 단위라서 사실 그닥 큰 차이는 없지만요^^
저로서는 1400원대 너무 황홀했네요,,,,

[Re: 아]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혹시 잔액이 남은 경우는 원화로 환전하지 말고

달러 예금으로 두시거나

아니면 미국 국채를 사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감사]

계속 저만 댓글을 달아 조금 민망, 죄송, 감사한데,,^^
워낙에 답글을 친절히 달아주시니 이참에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
저는 프리랜서인데 두 회사에서 매달 달러가 외환이나 페이팔로 입금이 되요.
솔직히 외환통장에 이자 몇푼 안붙어서 그냥 환율 조금이라도 좋은 날 골라 빼거든요.
달러 안빼고 조금 더 쏠쏠하게 이자를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달러 예금이 이자가 더 높나요? 미국 국채라는건 어떤건지.. 일단 저같은 케이스는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할까요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Re: 감사]

어떤 은행의 어떤 통장을 쓰시는지 몰라서 제가 구체적으로 답변하기는 좀 어렵네요.

아마 수시입출금 형태의 외화예금을 쓰시는 것 같은데...달러 예금 통장을 써도 이자는 사실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냥 놔두기는 아쉬우니 거기라도 넣는 거죠.

미국 국채는 말 그대로 미국의 국채를 사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걸 보니

아마 주식이나 채권투자를 해보신 경험이 없으신 것 같군요. 그러면 시간내서 한 번

근처 증권사 지점에 가서 미국 국채 투자상담을 한 번 받고 싶은데요....하고 물어보세요.

그러면 친절히 상담해줄 겁니다. 그리고 가시기 전에 유투브에서 미국국채 투자' 로 검색해서

읽어보고 가시구요.

급여를 기축통화인 달러로 받으신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오오]

쪽집게셔요. ㅎㅎ 채권투자는 전무이고 주식은 마이너스손이라 짜증나서 이제 안해요.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도 정말 많이 도움됐네요. 정말 복받으실거에요!. 안그래도 달러로 뭔가 투자해보고 싶었는데 미국 국채투자 한번 살펴볼께요♡♡감사합니다 ❤️

[Re:오오]

혹시 모르니 증권사 가기 전에도 전화로 물어보고 가세요.

요즘은 미국 국채 투자도 많이들 해서 PB들이 잘 알겠지만,

간혹 모르거나 아니면 자리를 비울 수도 있으니까요. 행운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