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만 안해도 노후대비 가능
지금 아이를 안보는 것과 본인 노후 중에
둘 중 뭐가 더 중요하지 따져보시고
선별 선택하세요.
없는 살림이라면 학원 보내지 않고
저비용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그리고 저축 많이 하세요.
이제는 각자도생이예요.
대학교육비, 자취비용, 취업준비지원, 결혼지원비... 점점 돈 들어갈 일은 많아요.
아이들 유치원부터 과잉 지출하지 마세요.
남 이목 생각하지 말고 항상 실속을 따져서 하세요.
1. 그러니까요
'23.1.25 3:11 PM (118.235.xxx.146)학원비 등등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월급의 반이에요ㅠ
2. ..
'23.1.25 3:14 PM (222.117.xxx.76)사교육 포기?도 참 어렵더라구요 ㅠ
3. ....
'23.1.25 3:16 PM (118.235.xxx.242)자식이 여러명도 아니고
자식일에 참 포기가 쉽지 않아요
사실 사교육 학원 안한다면 누가 목에 칼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집안살림 거덜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좀 많이 부담스러운
딱 그정도라
이걸 저축할지...아님 자식에게 쏟을지
결정하기 쉽지 않아요.4. ....
'23.1.25 3:16 PM (223.62.xxx.232)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사교육이라면 오케이.
엄마 허영심을 위한 사교육은 절대 반대.5. ....
'23.1.25 3:20 PM (223.62.xxx.232)일년, 오년, 십년, 20년.
가정 경제 예상표를 만들어 보세요.
올해 매달 수입, 기본지출, 잔액.
10년후 수입, 예상지출, 잔액, 자산.6. 맞아요
'23.1.25 3:22 PM (116.120.xxx.193)울 아이 올해 대학 입학인데 고2부터 인강으로만 공부했더니 돈이 막 쌓이더라고요. 작년 고3일 때 저축액이 7천이에요. 이제껏 이렇게 저축해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7. 맞아요
'23.1.25 3:24 PM (14.32.xxx.215)5등급 밑의 아이들이나 어릴때하는 예체능 바둑 뭐 이런거부터 줄여야해요
솔직히 어릴때 태권도 몇년하는거..군대가면 한달에 다 해요 ㅠ8. 음
'23.1.25 3:25 PM (61.74.xxx.175)엄마들이 왜 저렇게 사교육 안하면 큰 일 나는 것처럼 두려워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어요
한 번 발 들이면 못빠져 나오는 거 같아요9. ....
'23.1.25 3:26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대학교육비, 자취비용, 취업준비지원, 결혼지원비... 점점 돈 들어갈 일은 많아요.
아이들 유치원부터 과잉 지출하지 마세요.10. ㅇㅇ
'23.1.25 3:28 PM (203.226.xxx.67) - 삭제된댓글근데 그게 잘 안된대요
아이혼자 학원 안다니게 놔둘수도 없고 엄마가 언제까지
뭘 같이 해줄수도 없구요
보통 가정은 맞벌이 하는데 애 혼자 뭐하겠어요ㅜ11. ....
'23.1.25 3:32 PM (223.62.xxx.232)대학교육비, 자취비용, 취업준비지원, 결혼지원비... 점점 돈 들어갈 일은 많아요.
아이들 유치원부터 과잉 지출하지 마세요.
남 이목 생각하지 말고, 엄마 허영심에 비싼 거 시키지 마시고 항상 실속을 따져서 하세요.12. 아마
'23.1.25 3:3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우리 애는 학원 안가면 공부를 전혀 안합니다.
거기 숙제 커리큘럼 혼자 할 수가 없어요.
집에선 자고 놉니다.
근데 중등 학원다니는 과목은 다 100점이었고
모의고사 올1 나옵니다.
학교는 특목고라 내신이 3등급이지만요.
저 아이는 내비뒀음 인서울 겨우할 겁니다.13. 음
'23.1.25 3:3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우리 애는 학원 안가면 공부를 전혀 안합니다.
거기 숙제 커리큘럼 혼자 할 수가 없어요.
집에선 자고 놉니다.
근데 중등 학원다니는 과목은 다 100점이었고
모의고사 올1 나옵니다.
학교는 특목고라 내신이 3등급이지만요.
저 아이는 내비뒀음 인서울도 장담할 수 없는 아이예요.
머리 좋은데 철없는 아이라14. 음님
'23.1.25 3:39 PM (14.50.xxx.125)음님 같은 경우는 당연히보내야지요..
원글님이 그런 경우를 얘기하는건 아니잖수? ㅠㅠ15. ㅇㄹ
'23.1.25 3:40 PM (124.49.xxx.240)예체능이 오히려 좋지 않나요
운동은 어릴 때 배운 거 어른돼서 절대 못 따라잡아요
태가 다름
공부는 의미 없는 것 같고요16. 음
'23.1.25 3:4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근데 영유부터 보냈단 말이죠.
중등이하 아이가 싹수없음을 일찍 알아차리기 어려워요.
극단적 하위권 빼고요.17. ㅇㅇ
'23.1.25 3:46 PM (125.178.xxx.39)가끔 보면 음님같은 댓글 다는 사람들 있던데 왜 그러는 걸까요?
전혀 해당도 안되는 경우인데 모르는 건지
학원 다녀서 1등급인데 누가 다니지 말란다고 저런 댓글을 쓰는 건지 이해불가네요.18. ..
'23.1.25 3:52 PM (223.39.xxx.53)사교육은 안했는데 대학 가니 서울에서 자취시키는 돈이 많이 드네요.
19. 음
'23.1.25 3:5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그럼 다들 중고등에 학원을 당장 다녀서 금방 성적을 올릴거라고 보내는 건가요? 6살부터 억지춘향에 초등 때는 두각도 안 나타냈는데 끌고온 겁니다. 보내는 집은 어릴 때부터 하지 않나요?
20. ....
'23.1.25 3:54 PM (223.62.xxx.232)사교육, 여행, 다른 모든 것들에서 컨트롤 가능한 한에서 지출.
21. 그게
'23.1.25 3:57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말하는게 적당히 형편껏 하란 말인데
그게 제일 어렵고 주관적인 거죠.
시기 비용 판단 이 모든 것의 가성비...
기본만하면 12년에 1억이면 될듯한데
그게 노년대비가 되는 돈일까요?22. 그게
'23.1.25 3:58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말하는게 적당히 형편껏 하란 말인데
그게 제일 어렵고 주관적인 거죠.
시기 비용 판단 이 모든 것의 가성비...
기본만하면 12년에 1억이면 될듯한데
그게 노년대비가 되는 돈일까 싶네요.
재수 삼수하면 그거 똑같이 쓰긴합니다.23. 그게
'23.1.25 4:01 PM (118.235.xxx.193)원글님이 말하는게 적당히 형편껏 하란 말인데
그게 제일 어렵고 주관적인 거죠.
시기 비용 판단 이 모든 것의 가성비...
기본만하면 12년에 1억이면 될듯한데
그게 노년대비가 되는 돈일까 싶네요.
재수 삼수하면 그거 똑같이 쓰긴합니다.
노후자금 아끼려면
재수 삼수 원거리 대학진학을 안해야
몇 억을 아낍니다.24. ㅇㅇㅇㅇㅇ
'23.1.25 4:01 PM (211.192.xxx.145)팔랑팔랑...
사교육계의 호구고 목사, 중들의 호구고
엄마들, 절대 사교육 못 끊죠 ㅋㅋ25. 그래도
'23.1.25 4:38 PM (182.215.xxx.123)살아보니 악기못하고
운동못해서 취미 생활없이 나같이 사는게
싫어서 시켜주는거죠.
팔랑팔랑이 아니라 시행착오끝에
문화적으로 발전있게 살기 바라는 마음에...
허영심으로 시키는사람이 있을까요?
자식이 어릴수록 계산이 안되는거니깐요.
부모마음이 다 같을순 없으니
누가 잘했니 못했니가 없을듯 합니다..26. 상상
'23.1.25 7:45 PM (211.248.xxx.147)사교육비보다 결혼비용이 더 듭니다.
27. ....
'23.1.25 7:53 PM (223.62.xxx.33)예를 들어 악기를 가르치지 말라는 게 아니예요.
자기 소득에 비해 과다하게 사교육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녀 1인당 월 2백만원으로 12년이면 2억8천8백만원, 두 명이면 근 6억.
자녀 1인당 월 수백~수천을 부모도 감당하고, 아이도 수업을 소화할 수 있으면, 시키면 좋죠.28. 유리
'23.1.25 7:59 PM (58.143.xxx.27)그래서 안 낳는겁니다.
사교육비 보단 대학 외지 유학비용과 취준비용이
그것 보다 결혼비용이 더더더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