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 안 맞는 사람
1. 비슷
'23.1.25 2:59 PM (115.21.xxx.164)나이가 60대-70대 분들 많됴 젊어도 멘스 플레인이거나요 같은 남자에게는 못할 말 마구 해대더군요
2. ㆍㆍㆍㆍ
'23.1.25 3:02 PM (112.169.xxx.188)그런 사람과 맞는 사람이 있나요?
성격장애자 수준인데요3. ....
'23.1.25 3:04 PM (121.163.xxx.181)저런 행동을 남녀 불문하고 아무한테나 하더라구요.
어쩜 저렇게 자기객관화가 안 되고 어린 애 같을까 싶어서 신기하게 봤어요.
모든 대화의 주제가 나나나 나밖에 없고 열등감이 기저에 깔린 자기중심성? 그런 게 있어요. 자기를 과시하고싶어하고 어떤 포인트를 잡아서 상대를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몰아가 압박하려고 하고.4. ....
'23.1.25 3:04 PM (121.163.xxx.181)그런데 신기한 게, 저런 사람 주변에 또 저런 행동을 보고 우와 대단하다고 우쭈쭈 해주는 남자들이 있어요. 여자들은 없는데.
5. 모질이옆에
'23.1.25 3:35 PM (123.199.xxx.114)다른 모질이들이랑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은 타인과 교류가 안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됨
너는 듣기평기만 하고 내가 말한대로만 하면 되
피드백이 전혀 먹히지 않고 불쾌해함
저런사람들이랑 무슨 인간관계 자체가 안되고
그저 자기시중 들어줄 사람만 필요한거죠.
열등감이 많은 사람들이 보면 별일 아닌거에 바르르르 떨어 감히 네가 어쩌고6. 오목이 볼록이
'23.1.25 3:41 PM (124.53.xxx.169)그런 말도 들어줄 사람이 있으니 하는 거예요.
7. 이해불가
'23.1.25 4:59 PM (210.100.xxx.74)너무너무 안맞죠 뭐 저딴게 있나 싶더군요.
인복은 많아서 그 가족들은 얼마나 다독거리며 이해심 충만인지.
시가 형제라는게 나에게는 30년간의 고통이었어요.
이제는 남편이 버린것 같아서 위로가 되면서도 남편이 약간 측은하네요 놓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짊어지고 있더니 심각한 ㄱㅅㄹ를 들은듯합니다.
인간의 몇프로는 그런 사람일거고 더 나쁜 것들도 있을거고
잘 피해 다녀야겠죠.8. ......
'23.1.26 1:30 PM (121.163.xxx.181)맞아요, 저런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아요.
주변에 상식인들이 많았던 사람들은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많다는 걸 잘 모르더라구요. 게다가 처음에는 저런 병적인 면모를 어떻게 감추거든요.
자기 먹잇감이 될만하다 생각되면 점점 더 나는 이런 ㅅ ㅏ람이야, 나한테 안 맞추는 니가 이상해, 너는 이게 잘못됐어, 이런 헛소리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