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하려고 그랬을까요?

[궁금]

주민등록초본에 제껄 떼보고 알았는데...어린시절 미취학 때
주소지가 저희 친정 그당시 살던 집이 아닌. 할아버지 집으로 되어있고
ㅇㅇㅇ(할아버지 성함)의 손 인 누구누구(제이름) 이렇게 올려져있다가

8살에 학교 들어갈때쯤 집 주소가 저희 친정 주소로 바뀌고 제 이름이
누구누구(아버지 성함)의 자녀 누구누구(제이름) 이렇게 올려져있더라고요.

이거 이혼하시려고 그랬을까요? 엄마가 이혼하고 저희들 시댁에 맡기고 가려고 호적상에도 할아버지 손녀 누구로 올리신거 아닐까 싶은 데... 맞을까요? 그냥 궁금해서 써봐요

[...]

지난일이니 직접 물어보세요~

[초등학교]

초등학교 좋은 동네에서 보내려고 전입해뒀다가
그냥 동네에서 보내신거

[시골초등]

시골 초등 학교 갔어요.. 할아버지댁이랑 친정집이 랑 같은 지역 살았고요.

[아뇨]

부모님은 결혼초기부터 분가하셔서 쭈욱 따로 사셨어요

[아뇨]

아버지는 장남 아니고 차남이세요.

[ㅁㅇㅁㅁ]

그당시 가족이 전부 할아버지댁으로 주민등록이 돼있던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