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나 사는게 걱정거리 없는사람들은 친구들이랑은.??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3-01-25 14:00:02
인터넷이야 당연히 글을 안올릴테구요... 
시가 문제나 사는게 딱히 걱정거리 없는 사람들은 친구들하고는 그런 부분 이야기 나오면 
어떻게 이야기 하는편이예요 .??? 
저희 엄마는 그냥 가만히 듣기만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인생에 가장 큰 고민은 저 아니었을까 싶거든요.ㅠㅠ
저는 뭐 자식이니까 ... 
저도 딱히 속썩힌 자식은 아니었는데 그건 제 입장이고 엄마 입장에선..ㅎㅎ
그외에 부분들은 진짜 무난한 인생이었어요 
다른거는 시가도 제가 보면 저희 친가 식구들 다들 무난하시거든요.. 
그런문제로는 아버지하고도 하는걸 자라면서 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커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우리 엄마 시가복은 진짜 좋았다 싶었구요 
그러니 저도 친가에 대한 감정은 좋은편이예요 
사촌들하고도 사이좋게 지금도 친하게 지낼수 있는건 그런 부분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았을테구요 


IP : 222.236.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5 2:21 PM (220.117.xxx.26)

    듣죠 맞장구 하고요
    거기에 내 얘기 얹으면 눈치 없는거

  • 2. 엄마가 시가랑
    '23.1.25 2:25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문제없고 사이좋으면 친가에대해서 전체적으로 인상도 좋고 관계도 좋게 자라는 것 같아요.
    결국 인생에 플러스죠.
    바깥에서 만난 뭔지모를 사람들하고는 다르잖아요.
    어릴때부터 성장배경 인생궤도 다 아는 사람이니까.
    이혼을 했는지 남의 상간녀 상간남인지 모를 사람 만나는 거보다 어릴때부터 밀접하게는 아니라도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왕래있고 특별한 범죄 안저지르고 직업 확실한 사람들 알고 지내는 거잖아요.

  • 3. 그냥
    '23.1.25 2:35 PM (211.248.xxx.147)

    들어주고 공감햐주고..

  • 4. ....
    '23.1.25 2:42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상황인데 사람 가려가며 반응해요.
    얘기가 통하는 사람에겐 같이 들어주고 맞장구 치지만
    똑같은 얘기(시댁,남편 문제)를 늘 일방적으로 쏟아내는(날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화제 바꾸고 만남을 줄여요. 그런 사람들은 유독 명절 끝나고서 연락 오더라구요.

  • 5. 당연
    '23.1.25 6:08 PM (89.217.xxx.171)

    들어주고 공감해 주고 위로해 줘야죠.
    다만 볼 때마다 너~~무 길게 지나치게 그런 얘기만 하면 만나는 게 점점 피곤해 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028 강남 신세계 근처에서 갈만한 식당이나 까페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12 dd 2023/06/20 2,180
1476027 허용적인 부모라서 아쉽다네요 40 부모 2023/06/20 11,848
1476026 막말하는 고딩 아이.. 10 ㅇㅇ 2023/06/20 2,592
1476025 대학자퇴? 제적? 뭐가 좋은가요? 1 .. 2023/06/20 1,635
1476024 내일 아파트에 하루종일 전기공급이 안 된다는데요 6 단전 단수 2023/06/20 1,846
1476023 못받은 돈 받아 드린다는 광고 받는데요 3 ㅇㅇ 2023/06/20 1,553
1476022 자궁적출 수술5일경과 회사일 할 컨디션될까요? 17 힘내자 2023/06/20 3,870
1476021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궁금해요 6 ... 2023/06/20 2,650
1476020 정유정 그알보니 범죄사이코 드라마가 너무 많은것 같아요 14 .. 2023/06/20 3,879
1476019 맛없는 초당옥수수 처리법 3 나만먹는데 2023/06/20 1,628
1476018 등산배낭 40L 9 키작녀 2023/06/20 1,188
1476017 정부, 민주당 ‘핵 폐수’ 자제 부탁…“한강에 잉크 한 방울 수.. 15 ... 2023/06/20 1,858
1476016 닭껍질 튀김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3 ..... 2023/06/20 1,163
1476015 갱년기와 요로결석이 만나면? 8 갱년기 2023/06/20 1,528
1476014 (펌) 가족들 몰래 고양이를 갖다버린 아빠 12 노을 2023/06/20 4,471
1476013 카톡 프로필 차단이요.. 3 설정 2023/06/20 2,655
1476012 매실청 자꾸 흰거품이 올라와요. 5 레몬에이드 2023/06/20 1,787
1476011 멸치 아낀다고 떡복이 만들때~ 5 싱그러운바람.. 2023/06/20 2,685
1476010 돌전 아기들 손바닥으로 바닥 치는거 너무 귀여워요~~ 4 .. 2023/06/20 2,963
1476009 혈압약은 바로 효과가 있나요? 5 150 2023/06/20 1,728
1476008 스케일링 하러갔더니 다른 견적 80만원 7 치아검진 2023/06/20 3,681
1476007 농해수위 국회에서 격돌 국짐은 매국노악당 6 이게나라냐 2023/06/20 430
1476006 하모니카 배우기 어떤가요? 4 ........ 2023/06/20 714
1476005 미송화버섯 좋은버섯인가요? 3 궁금 2023/06/20 1,680
1476004 병에 걸린걸까요ㅠ 9 2023/06/20 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