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가나 사는게 걱정거리 없는사람들은 친구들이랑은.??

.....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23-01-25 14:00:02
인터넷이야 당연히 글을 안올릴테구요... 
시가 문제나 사는게 딱히 걱정거리 없는 사람들은 친구들하고는 그런 부분 이야기 나오면 
어떻게 이야기 하는편이예요 .??? 
저희 엄마는 그냥 가만히 듣기만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인생에 가장 큰 고민은 저 아니었을까 싶거든요.ㅠㅠ
저는 뭐 자식이니까 ... 
저도 딱히 속썩힌 자식은 아니었는데 그건 제 입장이고 엄마 입장에선..ㅎㅎ
그외에 부분들은 진짜 무난한 인생이었어요 
다른거는 시가도 제가 보면 저희 친가 식구들 다들 무난하시거든요.. 
그런문제로는 아버지하고도 하는걸 자라면서 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커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우리 엄마 시가복은 진짜 좋았다 싶었구요 
그러니 저도 친가에 대한 감정은 좋은편이예요 
사촌들하고도 사이좋게 지금도 친하게 지낼수 있는건 그런 부분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았을테구요 


IP : 222.236.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5 2:21 PM (220.117.xxx.26)

    듣죠 맞장구 하고요
    거기에 내 얘기 얹으면 눈치 없는거

  • 2. 엄마가 시가랑
    '23.1.25 2:25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문제없고 사이좋으면 친가에대해서 전체적으로 인상도 좋고 관계도 좋게 자라는 것 같아요.
    결국 인생에 플러스죠.
    바깥에서 만난 뭔지모를 사람들하고는 다르잖아요.
    어릴때부터 성장배경 인생궤도 다 아는 사람이니까.
    이혼을 했는지 남의 상간녀 상간남인지 모를 사람 만나는 거보다 어릴때부터 밀접하게는 아니라도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왕래있고 특별한 범죄 안저지르고 직업 확실한 사람들 알고 지내는 거잖아요.

  • 3. 그냥
    '23.1.25 2:35 PM (211.248.xxx.147)

    들어주고 공감햐주고..

  • 4. ....
    '23.1.25 2:42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상황인데 사람 가려가며 반응해요.
    얘기가 통하는 사람에겐 같이 들어주고 맞장구 치지만
    똑같은 얘기(시댁,남편 문제)를 늘 일방적으로 쏟아내는(날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화제 바꾸고 만남을 줄여요. 그런 사람들은 유독 명절 끝나고서 연락 오더라구요.

  • 5. 당연
    '23.1.25 6:08 PM (89.217.xxx.171)

    들어주고 공감해 주고 위로해 줘야죠.
    다만 볼 때마다 너~~무 길게 지나치게 그런 얘기만 하면 만나는 게 점점 피곤해 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011 자궁암3기 4 .. 2023/01/26 5,275
1428010 카무트 호라산밀이 같은건가요 2 .. 2023/01/26 1,566
1428009 수면제 없인 잠을 못자네요 2 고3중3엄마.. 2023/01/26 2,617
1428008 우울증약먹고 완치가능한가요? 30 ㅇㅇ 2023/01/26 4,978
1428007 오사카 맛집, 후쿠시마 쌀 포대.jpg 21 방사능맛 D.. 2023/01/26 6,016
1428006 역사상 가장 간사한 정치인 22 qasd 2023/01/26 5,635
1428005 당근 사기 당한것 같은데 점수나 리뷰도 조작가능한가요?? 15 ... 2023/01/26 3,522
1428004 40대 주부 지갑 13 ... 2023/01/26 5,842
1428003 아이에게 추천할만한 쇼핑몰이나 3 패션 2023/01/26 755
1428002 대장동 몸통은 20 누구다 2023/01/26 2,610
1428001 류준열 영화 독전, 돈 보신 분 9 .. 2023/01/26 2,698
1428000 한동훈알바같아요 또 새 글올리면 우르르 2 ㅇ ㅇㅇ 2023/01/26 747
1427999 다시보는 며느라기ㅡ몰아보기 2 ... 2023/01/26 2,026
1427998 43살에 결혼, 행복합니다 94 행복 2023/01/26 27,587
1427997 지금 눈 오는 곳 있나요? 1 ㅇㅇ 2023/01/26 1,835
1427996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총 39원) 8 zzz 2023/01/26 2,763
1427995 모닝빵 생지가 이렇게 편하고 좋은거였네요 30 빵순이 2023/01/26 10,996
1427994 계량기교체 대기중인데 궁금한점!!! 7 계량기교체 2023/01/26 990
1427993 감기기운이 느껴지는 저녁이면, 어떤약 드시나요? 28 잘될 2023/01/26 3,126
1427992 맛있는 분유 좀 알려주세요 13 ... 2023/01/25 2,678
1427991 82를 보면 참 재밌어요. 21 dmd 2023/01/25 3,143
1427990 한동훈 딸 스펙기사에 알바들 지령 떨어진건지 11 ㅇ ㅇㅇ 2023/01/25 1,526
1427989 요즘 10대들 건드리지 마세요!!!!!!!! 9 2023/01/25 7,374
1427988 영자 곁눈질 13 ... 2023/01/25 5,488
1427987 외신, 한국의 강제징용 대책 희생자와 가족들의 반발 불러와 3 light7.. 2023/01/25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