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작아도 자신감 있고 당당하면 키 안작아 보인다는데
자신감 있고 당당하면
키작아보인대요. 많이 들은이야긴데
솔직히 이거 안 믿어져요. 정말 그래요?
키를안 보일 정도로 자신감 있으려면
얼마나 능력이대단해야할까요?
다른 곳으로발령 났는데 거기서는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데
그렇게 못 살아왔는데 그게 갑자기 될지모르겠어요.
나는 자신감이나올 곳이없어요. ㅜㅠ
이걸 이걸좀 사는 동안 만들어놨어야했는데
아직까지도 못 만들었어요 ㅠㅠ 답답하네요.
내 처지가. 키작은데 키큰 거 필요한 부서로 발령 났어요.
ㅠㅠ 근육으로 어떻게해본다고 해도 동료들이반기지 않을거같아요.
ㅠㅠ 그게걱정이에요. ㅠㅠ
1. ㅌ
'23.1.25 12:23 PM (118.235.xxx.235)자신감이라는게 내능력을 키우고 스팩을 높여야 생기는거 일듯 누구든 무시못할정도에 같이 일하고 싶은 정도의 수준요. 아무것도 없이 자신감만 키우면 우스울수도
2. 키 큰거
'23.1.25 12:25 PM (14.54.xxx.35) - 삭제된댓글필요한 부서라는게 따로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기구를 사용하면 되죠
저도 키작은편인데 살면서 키 작다고 무시 당한적도 없고
키 때문에 위축된 적도 없어요
어쩔 수 없는 일에 에너지 쏟지 마세요3. 14.54.
'23.1.25 12:26 PM (117.111.xxx.118)모쏠아재라고 무시하지않고 조언해줘서 고마워요.
ㅠㅠ4. ㅇㅇ
'23.1.25 12:32 PM (221.149.xxx.124)키가 작으니 작아보이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집어치우시길.
키랑 별개로 인성, 성품, 성실함, 사교성 사회성,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 (꼭 재력을 말하는 게 아님)
이게 사실 가장 중요한 건데.. 여기서 내세울 게 아무것도 없나요?5. ㅇㅇ
'23.1.25 12:35 PM (116.41.xxx.202)인터넷에 이런 글 자꾸 올리지 마시고,
그 시간에 취미 같은 거 만드시고, 책 읽고, 공부하세요.
자격증 공부를 하시던가.
님 키는 아무도 신경 안써요.
님이 내세울 거 거 없으니까 키 타령만 하는 거죠.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취미 생활, 운동, 자격증 공부, 상식 공부, 인생 공부, 인격 수양 그런 걸 하세요.6. 외우세요
'23.1.25 12:35 PM (175.209.xxx.73)자꾸 댓글 달기도 귀찮지만 인류애로 달아드려요
어깨발을 키우시면 됩니다
뽀빠이 이상용 보면 작아도 무시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는 것처럼
어깨 운동 하시고 근육 키우면 됩니다
하지만 자꾸 움추려들고 자신감이 없으면 정말 찌질하게 비춰질 수 있습니다7. 엄청
'23.1.25 12:37 PM (220.75.xxx.191) - 삭제된댓글궁금하네요
키커야되는 부서
키 작아도 되는 부서
무슨회사예요????8. ...
'23.1.25 12:49 PM (223.62.xxx.100)남자에요, 여자에요?
남자면 키작을수록 어깨를 키워야해요 등도 펴고.
키 작은데 어깨 좁고 왜소하면 작은 키 더 부각되고 자신감 없엊보임.
그리고 헤어랑 옷 중요!!! 감각없으시면 유툽이나 인스타 찾아보세요
여자라면 키작은데 살찌면 보기 싫음
마를거 까지야 없지만 적당한 몸에 옷 신경써서 입으면 굿9. ㅇ
'23.1.25 12:49 PM (116.121.xxx.196)직업이 모델이세요? ㅎㅎㅎ
어이없어 웃김 ㅎㅎ
키커야하는 부서라니 황당10. ...
'23.1.25 12:51 PM (223.62.xxx.52)그리고 82에 키작다고 한풀이 하시는 모쏠아재시라면
여기에 글 쓴다고 위로해주지 않아요
그 시간에 운동하시고 스타일 연구하셔요11. 정말그래요ㆍ
'23.1.25 1:22 PM (122.254.xxx.253)내면의 자신감ᆢ그거 없을것같아요?
특히 남자들 은근 아주 커요ㆍ
그리고 그 자신감이 행동에서 나오고 그모습이
또 여자들에게 어필되고 그래요ㆍ12. ㅇㅇ
'23.1.25 1:23 PM (175.114.xxx.36)모쏠아재 사지연장수술 추천드려요 ~~
13. 이 냥반은
'23.1.25 1:47 PM (220.75.xxx.191) - 삭제된댓글도통 질문에 대답을 안함ㅋㅋ
기냥 징징징징
멋모르고 위로 격려댓글 달아주는 사람 있으면
거기엔 또 신나서 고맙다고 댓글
여자하나 재수없게 걸려서
인생 종치게하지 말고
걍 쭈욱 지금처럼 살아요14. 솔직히
'23.1.25 2:10 PM (123.199.xxx.114)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남자는 대머리 못생김 다음이 키작은거에요.
15. 넷플 피지컬 100
'23.1.25 2:14 PM (120.17.xxx.148) - 삭제된댓글피지컬 100에서 다양한 체격의 참가자들이 나오는데요. 키와 덩치가 크고 작은 사람들이 있지만, 작아도 빠르고, 강하고 똑똑하니체격이 더 큰 사람들보다도 멋져보이던데요. 게시판에 늘 부정적인 글을 올리시는 것을 쭉 보아왔어요. 원글님을 안타까워하시는 분들도 점점 지쳐가시고 댓글을 달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저도 우울했고 자존감이 바닥이었던 시간이 길었던 적이 있어서 알지만, 내가 우울하면 아무도 다가오지 않습니다. 제가 우울감에서 해쳐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매일 숨이 헉헉 차오를 때까지 운동을 하는 것이었어요. 남성분이시니 근육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5킬로 달리기라도 완주해보세요. 생각보다 쉽지 않을 지도 몰라요. 하지만 5킬로, 10킬로 완주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습니다. 일단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체력부터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몸이 힘들어지면 쓸떼없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명상하는 것처럼 머리를 비우고 나서, 머릿 속을 지식으로 채워보시는 거에요. 책을 100권 1000권 읽으면 머리가 틔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외모와 상관없이 지적인 대화가 가능한 남성이라면 누구라도 매력적으로 볼 것 같아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가벼운 토론을 할 수 있는 사람과는 같이 있는게 즐겁잖아요. 만약 독서 쪽이 취향이 아니시라면, 유튜브로 재테크 공부를 해서 작게나마 부동산 재산을 늘려보세요. 외모 뿐 아니라 재산도 매력의 이유 중 하나랍니다. 단순히 돈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산을 구축한 사람들은 끈기가 있고, 머리가 좋거든요. 솔직히 저는, 외모와 전혀 상관없이 머리가 똑똑하고 점잖은 남성들은 누구라도 멋지게 보입니다. 여성들이 많은 이런 게시판에와서 신세한탄을 하고 댓글을 확인할 시간에, 차라리 남초 게시판에 가서 조언을 구해보세요. 아니면, 그 시간에 독서, 운동, 자원봉사 등 자존감을 키우는 활동으로 여가를 보내시던가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건투를 빕니다.
16. 방법
'23.1.25 2:53 PM (223.38.xxx.55)알려 드릴게요
우습다 여기지 마시고 매일 해보세요
나는 키작아도 당당하다
나는 키작아도 모든 일을 잘 수행 할수 있다
나는 자신감이 넘친다
나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늘 인정받고 좋은 관계를 가진다
나는 강하고 담대하다
외에 이런식으로 본인이 원하고 되고싶은 것들을 추가하여
문구를 만드시고 매일 소리내어 하루 두번(아침.저녁)
읽습니다.
스포츠 선수들 중 기록종목 선수들이 수행하기 앞서
입으로 중얼중얼 하는거 보셨죠?
마인드 컨트롤 및 내안의 잠재력을 믿는 믿음을 입으로 선포하므로
그 믿음이 실재가 되게하는 겁니다.
우습게 보여도 이렇게 하는것과 안하는것은 차이가 크고
특히 마음의 자신감이 없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밑져봐야 본전이니까 1년만 해보세요
성인이니까 키는 크게 할수 없어도 마음은 바꿀수 있습니다
매일 선포하면서 의심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으세요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3734 |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7 | 시티리 | 2023/01/27 | 1,259 |
1433733 | 압구정동쪽에 여드름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6 | 움 | 2023/01/27 | 808 |
1433732 | 전 추우면 왜 더 입맛이 더 떙길까요.??ㅠㅠㅠ 9 | .... | 2023/01/27 | 1,050 |
1433731 | 유럽 여행 가기 전 참고 할 만 한 책 있을까요? 14 | 여행 | 2023/01/27 | 1,616 |
1433730 | 이런거 어디에 항의하면될까요 ㅡ노인보험 3 | 000000.. | 2023/01/27 | 1,175 |
1433729 | 현직 변호사글 6 | 현직 | 2023/01/27 | 2,537 |
1433728 | 상속세에대해 여쭤요 11 | 상속 | 2023/01/27 | 2,411 |
1433727 | 40대 중반 싱글...참 외롭네요 84 | ... | 2023/01/27 | 26,438 |
1433726 | 전기요금 지금 1월분 부터 올렸어요. 다음달 최악 4 | 1월분 | 2023/01/27 | 1,694 |
1433725 | 맘대로 음식보내는 시어머니 42 | 결혼20년 | 2023/01/27 | 8,132 |
1433724 | 김정민 판사 요아래 보니 사진이 없어서 펌 했어요 5 | 사진 | 2023/01/27 | 1,401 |
1433723 | 근래 이사하신분들 얼마주셨나요~~~ 4 | 이사 | 2023/01/27 | 1,640 |
1433722 | 내일 집들이인데 오늘 초밥사놓으면 맛이 22 | Ff | 2023/01/27 | 3,356 |
1433721 | 중학생딸 피부(모공) 1 | 엄마 | 2023/01/27 | 1,194 |
1433720 | 불법체류자 브로커로 의심되는 5 | .. | 2023/01/27 | 1,033 |
1433719 | 김건희 또 뭐걸린거 같은데 3 | ㄴㄷ | 2023/01/27 | 3,236 |
1433718 | 집고양이는 평생 집안에서만 사나요?? 20 | 냥알못 | 2023/01/27 | 3,598 |
1433717 | 성격 좋으신분들 부러워요. 12 | ㄴㄴ | 2023/01/27 | 3,965 |
1433716 | 에어프라이기 신형 살까요? 8 | ... | 2023/01/27 | 1,772 |
1433715 | 고양이와 기싸움 17 | 굴욕 | 2023/01/27 | 2,841 |
1433714 | 수납장 정리하려는데 버릴까요 2 | 000 | 2023/01/27 | 1,487 |
1433713 | 박색중 박색이었던 고종의 후궁인 엄황귀비. 대단히 흥미로운 분이.. 38 | 재밌네요 | 2023/01/27 | 6,967 |
1433712 | 저학년때 공부못하다가 늦게 틔인 애들 보셨나요? 7 | 일주일 | 2023/01/27 | 2,125 |
1433711 | 현아와 던 재결합 23 | 김치라면 | 2023/01/27 | 17,492 |
1433710 | 지대넓얕 3 | 궁금해서.... | 2023/01/27 | 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