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 안에 이사를 가야하는.,, 저 ... 잘할수있겠죠?
1. 르노
'23.1.25 11:12 AM (125.9.xxx.143)애가 원해서 가는거지요? 잘 해내길 바랍니다.
님도 부지런히 학원정보 알아두세요2. 밝은빛
'23.1.25 11:13 AM (222.117.xxx.165)일이 풀리는 거 보니 가야 하는 거 맞네요. 화이팅!
3. 원글
'23.1.25 11:13 AM (211.253.xxx.160)네,, 아이가 갑자기 가고싶다고.....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자식이 아니면 이런 일을 할 깜냥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학원 정보도 잘 모르고 여기있는 대형학원도 잘 모르는데 가서 그런거 알아볼 생각하니 깜깜하네요...
르노님 응원감사드려요....4. 어짜피
'23.1.25 11:14 A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재배정이니 급하지 않아요.
그 타이밍에 못 와도 다르지 않을거에요.
대치인가요?5. 아이가
'23.1.25 11:15 AM (121.125.xxx.92)가고싶어하면 가야지요
따님이 잘해낼거예요6. 지금은
'23.1.25 11:16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이사보다 학원 알아보는거에 집중하세요#
사람사는곳이지만 또 새로운 큰 일이에요7. ..
'23.1.25 11:16 AM (116.32.xxx.73)일이 술술 잘 풀리시네요
이사 잘 하실수 있어요
따님도 가서 잘 하길 바래요
화이팅!8. 원글
'23.1.25 11:17 AM (211.253.xxx.160)네,, 대치예요..
재배정 일정으로 가지 못하면 전학으로 처리가 된다고 해요.
재배정은 근처 30분 내가 원칙이지만 전학은 그렇지 못하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겁이 나요..9. 잘하실거에요
'23.1.25 11:17 AM (210.100.xxx.74)인생은 운칠기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엄마가 욕심이 있던 없든 자식의 의지를 도와주는게 훌륭하신겁니다.10. 원글
'23.1.25 11:18 AM (211.253.xxx.160)제가 모르는 ,,,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을까요?
아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좀 부탁드려요..
결혼하고 15년 동안 현재 집에 전세를 살았어요.. 아이들과 이사가 처음이기도 하고 하필 지역이 저런곳이라 더 겁이 나요.... 학원은,, 정말 저에게 너무 큰 산입니다...11. 1프로카페
'23.1.25 11:2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가입하셨지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거기 좋은정보 많아요
이렇게까지 모르는분에겐 도움 될거고요.
디스쿨이라는 사이트도요12. ㅁㅇㅁㅁ
'23.1.25 11:23 AM (125.178.xxx.53)헐 집주인분 대단하시네요..
요즘 새세입자 구하기도 쉽지않은데 저렇게까지 도와주려하시다니13. ...
'23.1.25 11:38 AM (182.231.xxx.124)요즘처럼 전세도 매매도 얼음땡인 시점에 움직이라고 사방에서 도와주다니 신기하고 부럽네요 ㅎ
14. .......
'23.1.25 11:38 AM (14.50.xxx.31)음...
아이가 원한다고 그렇게 이사를 결정한다라..
아직 선행도 안됐고 부모마음은 갈팡질팡인데....
가서 1-2년은 학생이나 부모나 울면서 다닐 각오하시고 가세요.
집이나 학원보다 마음가짐을 먼저 단단히 하세요15. 가서
'23.1.25 12:19 PM (223.62.xxx.159)1ㅡ2 년은 학생이나 부모나 울면서 다닐 각오하시고 가세요 22222222
16. ㅡㅡ
'23.1.25 12:27 PM (1.222.xxx.103)애들이 고입때 갈팡질팡 많이 하던데
잘 판단했겠죠.
애를 믿는다는게 참 모호하죠17. ...
'23.1.25 2:46 PM (58.148.xxx.122)재배정 날짜 지나면
전학은 불가능한가요?
행정 구역이 다르면
3월 2일에도 전학 형식으로 옮길 수 있거든요.
그럼 날짜 여유 좀 더 생기죠.
아이가 원하니 일단은 가는 게 후회가 덜합니다.
저도 2월초 아사라 집 정리할려고 심란한데
직장 다니면서 열흘만이라니 화이팅입니다.18. 그 와중에
'23.1.25 3:25 PM (39.125.xxx.170)집 주인이 너무 양반이시네요
대출이라도 해서 돈을 먀련해 보시겠다고 하니..
하늘이 내리신 기회인 것 같아요 ㅎㅎ
욕심있고 의욕있는 아이 믿고 강행하셔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