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지원 막는다고 뉴스 나오네요

[ᆢ]

예비고 1인데 문과를 선택해야 하나
2
지금 예비고 2부터 적용 되게 할거라고 ᆢ



며칠전은 사탐 과탐 미적 확율 상관없이

교차지원 선택하게 할거라더니



실력있는자가 공정히 대학을 갈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면



학교는 문.이과 통합이면서

교차지원을 막는다

뭔가 이상하네요
https://youtu.be/PY1M_vASxHI

[..]

어이없다. 문이과통합은 왜 하는 건데? 이거 미리 예측 가능한거였잖아요. 내나이 오십인데 나 고등학교다니던 20년전에도 수학난이도 차이나서 이과3등급은 문과 1등급이란 소리나왔는데요. 연구원들이 그것도 몰랐을까..

[엥?]

엥? 진짜요?
문과가 교차지원 쉽게 해주는 거 아니고요?
근데 어차피 내신이나 수능 점수가 낮아서...

[도대체]

애초에 교차지원 자체가 잘못 되었지요.
학종은 왜 하나요? 전공 적합성이 뭔데요?

그래놓고 정시는 교차지원.

사실 제대로 한다면 정시에서도
의대는 생명, 약대는 화학, 공대는 물리 선택하면 가산점 줘야 해요.
애들도 고생이에요.
물리 안하고 들어온 애들, 공대에서 바닥 깔아 줘요.
미적분까지 안하고 들어와서 대학 수학, 공학 수학 할 수 있겠어요?

[ᆢ]

그럼 문과는 거져 대학 가겠네
잘하는 애들 80%는 이과인데

[..]

대입시 웃더라도 문과는 취업시 울어요 ㅜㅜ

[하여튼]

백년대계는 고사하고 삼년을 못가네
이러니 누구 자식 좋으라고 뜯어고쳤단 말이 나오죠

[음]

사회는 점점 문이과가 융합 되는 세상으로 가고 있는데 교육만 반대로 가네요
교육은 백년을 바라봐야 하는 건데 거꾸로 가네요
어떤 교육 컨설팅 전문가가 공대 나와서 법전공 하는 친구들도 꽤 된대요
돈 되는 산업 분야는 다 이 친구들이 맡고 문과 나와 변호사 하는 친구들은 이혼 폭력 사기등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간다고 하더라구요
교육이 제일 세상의 변화를 거부 하는 나라네요

[여러분]

문과 전성 시대 옵니다

왜냐하면
기술은 하드웨어를 변화시킬 뿐이고
진보된 기술에 담을 컨텐츠는
일부 의,약학 같은 전문 지식 빼고는
전부 문과 전공이 중요하니까요.

영화 만드는 기술, 기계가 아무리 좋아져도
스토리가 가장 중요한 것처럼요

[여러분]

지금은, ai개발 시대, 기술진보 시대라서
공대가 각광받지만

발전된 하드웨어 껍데기를 채울 건
문과 컨텐츠거든요.

[.......]

저도 교차지원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봐요
문이과 융합같은 이상적인 소리 현실에선 개뿔..
이과 아이들이 일단 학교 높여서 아무데나 걸어놓고 재수 삼수할 생각으로 교차지원하니
상경 정도까지는 어찌어찌 한다해도 생각도 안해봤고 적성도 전혀 안맞는 어문까지 넘어가서
등록만 해놓고 학교는 제대로 안다니니 본인들도 피해 과 분위기 엉망 되어 제대로 다니려는 학생들도 피해
엉망진창입니다
교차지원은 어차피 학교 급 하나라도 올리자는거 이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어요

[문이과 통합이]

애초에 문제였죠.

문과학생에게 이과 학생과 같은
수학 실력이 애초에 필요할리가 없잖아요.

[ᆢ]

이과는 문과같은 언어를 요구해도 잘 하는데요?
실력있는자가 대학 가야죠

[ㅁ]

하드웨어 껍데기를 채우는건 예술이면
대학에서 예술이 중시되어야 하나요?
학교가 안 중요한 재능의 분야인데
컨텐츠 채울 문과면 예술에 가까운데
대학교가 감각과 재능을 어떻게 채워요. 스킬을 채우지

[예를 들어]

전공 언어를 잘 한다고 통번역사 될수 없는거죠.
어문계열에 이과생 만큼의 수학실력이 필요없고
전공 언어에 통번역사의 능력이 불필요하듯.

[...]

교차지원 찬성하는 분들 실제 요즘 대학들 상황 알고 하는 얘기인지 궁금하네요
저 작년에 아이 대학 보냈습니다
저희 애와 주변 아이들 상황 보고 하는 얘기에요
문이과 나눌 때부터 어느정도 자기 적성 고려해서 택하죠
그리고 이과 아이들이 문과 적성 안맞는다 한적은 없습니다
근데 난 이과지만 문과 전공이 좋아 하고싶어 이런 생각으로 가는게 아니라(그럴거 같음 애초에 문과로 가지 않았을까)
수능점수 받고 나서 점수 맞춰서 결정하는 겁니다
애초에 그 과 공부 할 생각도 없이 걸어놓고 재수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가는 애들도 많고요
이론적으로는 그럴듯한데 현실에 적용하면 결과가 엉뚱하게 나온다니까요 ㅜㅜ

[음]

문과 학생들은 엄청나게 적성에 맞아서 다니나요?
왜 이과 아이들은 문과 적성과 능력이 안될 거라고 단정 하시나요?
성공한 컨텐츠 만들어 낼 정도로 능력자는 당연히 인정 받고 대접 받죠
그런데 이런 인재들이 문과에서만 나온 다는 것도 시대착오적인 거죠
문과전성 시대가 온다니 문과 가면 다 성공한 컨텐츠 만들어 내나요?

[대입과 대학전공]

1.대입 자체가
대학전공에 필요한 최소한의 능력치를
보는건데

문과 전공 뽑는데
왜 수학 능력을 이과생 수준으로 따지나요.
문과 전공 자체가
수학이 필요한 전공이 매우 적어요.

2. 대학 전공
실제로 현실에서 쓸수있는 전공지식 중
최소한의 기본을 배우는 곳이 대학이죠.

대부분
문과 전공자가 문과적 컨텐츠를,
이과 전공자가 전공 컨텐츠를 내놓는게
일반적이고

정책이란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도록 세우는거지
예외적인 특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 안 된다는 거죠.

[궁금]

문과도 걸어놓고 반수 많아요.
우리 애는 인서울 중위권대 문이과 통합이전에 들어왔는데
30%정도 반수성공으로 나간걸로 압니다.
우리 애도 포함해서요. 학군지는 원래 정시위주고
50~70%가 재수 반수인데 고등 친구들이 같이 공부하자고 꼬셔요.
절친 전부 재수 삼수까지 현역때보다 다들 좋은 과 갔고요.
꼬셔줘서 감사하죠.

[ᆢ]

이과여도 문과 지망해서 잘 다닐수 있죠. 1지망 의약대 2지망 법대나 상경계열 이렇게 선택힐수도 있는거지요. 막아놓는게 문과생들에게만 좋네요. 이과에서 문과는 가기 어려우니.

[원상복귀]

인데 억울할건 없죠..

[문과가 좋아보이면]

문과로 대입 치르면 되고요.

[음]

학습역량이 높은 학생이 더 좋은 학교 가는 게 제일 공정 한 거 아닌가요?

[팩트]

공부를 못하는데 좋은 대학 가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면 됩니다. 문과가 왜 국어를 이과 보다 못해요.
영어 말하기 대회도 이과애들이 왜 상을 휩쓰나요.

[이해가]

세상이 이분법인가요? 저희 애는 메디컬 아니면 공대는 안가겠다고 해서 교차지원했어요. 취업안되기는 자연과학대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국문과 가고 싶다고 했는데 상경계 정도로 말렸습니다. 이과라고 해도 수학도 잘하고 문과보다 국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합니다. 무슨 고등학생이 그리 꼭 맞는 적성이 있으며 그런 적성이 있으면 애초에 교차지원을 안했겠죠.
한약수는 치대나 의대, 지방대 의대가면 인서울 의대가고 싶어서 인서울 의대는 연고대 의대 또 연고대는 서울대 가고 싶어서 재수 반수 합니다. 문과로 가서 반수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학교 걸어놓고 반수하는 시스템을 막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ㅇ...]

요새 수학 과학 굉장히 좋아하는 애들은 일찌감치 과학고 가서 수시로 대학 많이 가고요. 다 잘하는 애들이 일반고 이과가서 최상위권 하는 겁니다.
재수 반수로 중도 포기는 이과에도 엄청 많아요.
옛날 문과도 많았고...강남 유명 자사고 재수 반수 비율 90%라는 소문이 있어요. 그 학교 이과 학교고요.

[취지가]

너무 이상적이었죠.
우리나라 교육 시작인 유치원부터
전체적 발전을 추구하는 교육이 아닌데
갑자기 대입만 통합이라니.
그리고 교차지원을 디딤돌 삼아 대입시스템을
물흐리고 반수하는게 비정상적인 출발이에요.
그런 꼼수를 쓰지 않고 대학선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나라가 할일 이구요.

[애초에]

문과 학생들이 문과 적성이라 문과 가나요?
수학 못하면 문과 가는거잖아요
실제로, 수학 뿐 아니라 국어 영어도 이과 학생들이 더 잘해요
점수대로 가는건데 문과가 불리하다는 얘기가 왜 나오죠?
문과에서도 공부 잘하면 이과에 안 밀려요
못하니까 밀리는거죠
이과 내에서도 메디칼과 공대는 적성이 달라요
메디칼 가려다가 성적 안되고, 공대는 안 맞는 학생들이 문과 지원도 꽤 해여

[선후가 틀림]

문과 전공자에게
이과생과 경쟁해서 수학 그만큼 하라고
요구하는게
잘못된 거라구요....

수학 못한다고 여겨지는 문과 학생이
의대, 약대 가는게 미국이고
한국도 문과학생이 의대,약대,한의대 가잖아요.

[ㅇㅇ]

문과는 이과공부 못따라가도
이과생들이 문과공부는 껌인데

왜 교차를 허용안한다는건지?

[121님]

이과생이 이과도, 문과도
독차지하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렸으면 해요.

[아예]

문과, 이과 구분 자체를 없애버리면
차라리 공부 잘하는 순서대로
대학, 전공 골라서 가니까

문과, 이과 문턱 자체가 없는게
답이 될듯요.

[...]

지금 시스템이 왜 문제냐면
문과생이 이과 전공 진입하는데는
제한조건이 붙어 있고

반면에

이과생이 문과 전공 지원할때는
아무 조건이 없다는게 문제에요.

양쪽 모두 제한 조건을 걸든지
양쪽 모두 제한 조건을 풀어야죠.

[ㅎㅎ]

모든건 돈이죠
아마 생각보다 문과 자퇴가 많을겁니다
유지인원이 계획보다 적으니 끝까지 졸업할 애들 뽑자로 돌아선게 아닌가싶네요

[ㅇㅇ]

118
이과오고싶으면 이과에 맞는 과목을 이수하면 될일.
문과에 비해 이과공부량이 월등한데

공부는 하기싫고 꿀빨고싶은건 좀 아닌듯
그동안 문과생들 수십년간 대학가기 쉬웠죠

[ᆢ]

실력대로 가야죠
수학 못 하는게 권력도 아니고

[그니까요]

아예
문과, 이과 서로 문턱 없애고
모든 과목 같이 배워서
성적대로 대학 가는게 어때요.

이과생이 무슨 권력도 아니고요.

[...]

과탐, 미적, 기하 공부했다는 이유만으로
어떤대학이든, 어떤 전공이든
갈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오만한거에요.

확률과 통계가
딥러닝 ai에서 핵심과목인건 아시는지?

그리고,
모든 과목 같이 배워서
성적대로 대학 가면
사탐 성적때문에 발목 잡혀서
오히려 손해보는 이과 최상위권도
있을거구요.

[없음]

사탐성적 때문에 손해보는 이과 최상위권 없어요.
쌩 암기 사탐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사탐이 안좋을거면 영어도 안 좋아요.
미적 1등급 받는 애가 확통 어려워하지 않아요.
단지 표점이 낮으니 어차피 같은점수받을 거면 미적이 나아서 하는 것

[경험]

입시를 경혐해보니...
이과도 무조건 맞아서 간애들이 아니에요. 수학 잘한다는 이유로 선택한 애들..
반대로 울 학교 문과는 거의 수학이 1등급 못받아서 선택한 아이들이었어요.

어차피 교차지원을 하니.. 통합을 하니.. 이과 선택한 학생들이 높은 점수 받아요
공대가 맞지않아서 상경계열 선택한 이과학생들은 학교 만족하면서 학교생활하는 애들 꽤 있어요.

[******]

그러면 뭐하나요?
문과는 연고대 나와도 답이 없음요.
죄다 고시니 로스쿨이니 간다고 인생 허비함.

[58.143]

없긴요..
문과, 이과 구분없애고
해보면 좋겠어요.

저도 이과인데
사탐과목 때문에 손해보는
이과 최상위권 있어요.

[솔직해집시다]

1학년 때 이미 국어 영어 통합사회 한국사 해요.
그거 고득점자가 문과일 것 같나요.
이과 최상위권 암기 안되는 애들 영과고 가요.
어차피 일반고 내신 1등급 못따니까
큰애 문과고 둘째 이과인데 다 일반고고
큰애 문과간거 수학 과학 못해서고
둘째 이과간거 다 잘해서입니다.

[.....]

문과 등록해놓고 빠져나가는 이과생들 많은 대학에서 징징댄건가요?
시행한지가 언젠데 무슨 호떡뒤집듯 또 바꾸나요.
대학에서 중간에 그만두는 애들이 제일 무섭다던데...
그래서 그런건가보네요.
끝까지 다닐 아이들이 제일 중요하겠죠. 대학입장에서 학교장사하려면... ㅉㅉ
진짜 징그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