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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를 AI가 대체 할 수 있다는 의견에서요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23-01-25 08:55:31
밑에 약사를 AI가 대체 할 수 있다는 글에 약사를 대체할 수 있으면
이미 의사.판사도 대체 할 수 있을 거라는 댓글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의사 약사 판사를 경험 해본 바로는 물론 판사는
세번 잠깐 경험 해봐서 경험치가 아주 작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만
의사에게는 제 상태를 주관적으로 알리고 의사도 거기에 이어서 질문을 하는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황 체크등의 절차가 있어요
반면 약사는 처방전대로 약을 조제 해주고 말로는 복약지도를 한다지만 
저는 복약지도라고 할만한 걸 받아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판사는 판례에 근거해서 판결을 하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증인을 불러 제가 생각 못했던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해서 유의미한 증언을 이끌어내서 판결을 내주더라구요
재정신청까지 갔던 사건이었는데 검판사들의 순간적인 스마트함, 샤프함을 경험 해보니
대체가 가능한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소비자로서는 약사만 약사 역할을 독점해야 할 이유를 별로 못찾겠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약사는 AI로 대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조제 기계를 쓰기도 하고 조제실에 약사가 근무해야 함에도 경험 많은 일반인을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의사나 판검사는 대체가 상상이 별로 안되구요
AI라는 게 얼마나 발전할지 어디까지 구현해낼지 몰라서 하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요

IP : 61.74.xxx.175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5 8:57 AM (222.234.xxx.40)

    음 일리 있어요

    약사의 역할이 오직 처방전 대로 약을 담아 주는 역할을 가장 큰 일로 정했을 경우

  • 2. ...
    '23.1.25 8:59 AM (223.38.xxx.33)

    업무의 인사이트에 따라 가능,불가능 여부가
    규정지어 지겠죠. 지식만 요구 되는 직업은 인공지능이 훨씬
    유리하죠

  • 3. 제발
    '23.1.25 9:00 AM (1.222.xxx.103)

    기소권을 시스템화하길.

  • 4. 업무로만
    '23.1.25 9:00 AM (220.122.xxx.137)

    업무로만 보면 처방약 데이터베이스로 차트 넘어오고 약사는 확인 후 클릭하면 로봇팔이 약을 배분, 약사는 확인 작업만 하면 되겠죠.
    약사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 환경으로 버쓀 수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약협이 파워 강한 이익집단이라 그렇게 되기 쉽지 않아요.

  • 5. ㅇㅇ
    '23.1.25 9:02 AM (222.234.xxx.40)

    윗분 말씀들으니 약대는 계속 인기폭발 하겠네요

  • 6. ker
    '23.1.25 9:02 AM (180.69.xxx.74)

    그중 약사가 젤 그렇죠
    정해진 대로 약 주고 적힌대로 얘기하는게 다라 ..
    근데 약사들 밥벌이 땜에 못바꿔요
    협회에서 들고 일어나죠

  • 7. 일단
    '23.1.25 9:05 AM (223.38.xxx.116)

    우리나라가 의사약사의 독점권이 유독 강해요. 그래서 수입도 미국 다음으로 높을거에요. 일본 유럽은 우리나라만큼 인기가 없어요.
    특히 다른나라들 특히 미국도 약은 편의점에서 파는 약들이 아주 많아요. 우리나라는 소비자들이 난리를 치니 겨우 몇가지 정도만 편의점에서 팔구요.
    하지만 앞으로는 독점영역이 서서히 풀릴거에요.
    ai가 거들거고요.
    메디칼 특히 약사는 현재 거품이 가장 많은 직종같아요. 약대졸업후 결국 90프로 이상은 동네약국에서 페이를 하거나 개국인데
    서울페이는 이미 왠만한 대기업과 같던지 적던지 하던데
    단지 늙어서까지 할수 있다는 것 하나로 이렇게 몰리는데
    조만간 독점영역 뚫리고 ai가 뚫고 들어가면 지금보다 수입은 더 줄겠죠. 수가인상은 이제 씨알도 안 먹일테고

  • 8.
    '23.1.25 9:06 AM (106.101.xxx.187)

    원래 약사는 제약회사 같은곳이나 바이오회사 이런데에서
    신약개발하고 있어야될 인력들인데..
    쓸데없이 악국에서 썪히는 인력이죠..
    본인들 능력이나 가치를 약사회나 기존 약사들이 자체적으로 퇴화시키는겁니다..

  • 9. ㅇㅇ
    '23.1.25 9:07 AM (187.190.xxx.102)

    약대나와 동네약국하는건 참 낭비같아요. 그냥 수퍼 점원같아서

  • 10. 업무로만
    '23.1.25 9:08 AM (220.122.xxx.137)

    정책적 부문은 정치인, 대통령의 의지와 관련되어서
    확 밀어부쳐, 파업해도 대안 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영역입니다.
    한의학의 진료를 부분적으로 대통령이 건보 안으로 넣었죠.
    의협이 반대해도요.

  • 11. 심지어
    '23.1.25 9:11 AM (223.38.xxx.238)

    95프로까지가 동네약국 한다고 하더군요(페이건 개국이건). 이러니 혹시나 편의점에 약 뺏길까 혈안인데 앞으로는 더는 못 막죠.
    거기다 ai까지 이젠 약사영역으로 들어올거고요.

  • 12. ....
    '23.1.25 9:11 AM (121.139.xxx.20)

    80년대 신문기사에도 약사 수입 떨어진다고 신문기사가 있어요
    의사 약사 제가 입시하던 20년전에도
    인기 곧 떨어진다 하더니 입시판에선 공고해지기만 하죠
    변호사도 로스쿨되고 인기떨어진다더니 로스쿨경쟁률은 해마다
    높아지고요

    미래를 누가 예측하겠냐마는
    저 직업들이 ai로 대체되는 사회에
    다른 직업은...아마 더 심각하지 않을까요
    저들은 약협 의협 이런 거라도 있지ㅋㅋ

  • 13. 그런데
    '23.1.25 9:12 AM (61.74.xxx.175)

    의사나 약사나 면허권을 인정해주고 자기 사업을 하니 수입이 높은거지
    제약회사나 신약개발을 하면 월급쟁이 아닌가요?
    신약개발은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는 불가능 하지 않나요?
    적은 자본으로 기술로만 승부 할 수 있는 사업영역이 아니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의약대는 모험을 싫어 하고 안정을 특별히 선호 하는 성향들이 가잖아요

  • 14. 그쵸
    '23.1.25 9:15 AM (59.15.xxx.53)

    복약지도는 다 프린트해서 주던데요
    약국약사는 필요없어요 그거야말로 기계적인 일이에요

  • 15. 윗님
    '23.1.25 9:15 AM (223.38.xxx.221)

    그래서 약사수입 실제로 떨어졌죠. 그런데 다른 과는 50대에 은퇴한다는 것때문에 약사를 선호할 뿐이죠. 거기다 그동안 약은 약국에서만 팔게 고집 피운것도 먹혔구요. 하지만 앞으로 이런식의 독점고집은 더 이상 안 먹히죠. 변화가 크고 국민들이 너무 똑똑해졌고요.

  • 16. 업무로만
    '23.1.25 9:17 AM (220.122.xxx.137)

    의사는 공고한 구조가 될겁니다. 의사의 업무가 진료부문은 인간의 육체와 정신인데 이건 ai의 영역이 될수 없어요. 단지 진단과 수술에서 일부 도움 되지만 효율성(돈 들인만큼 결과가 아아디지 않아요)이 없어서 안 될 영역입니다. 영상의학과의 초음파 ct mri등 판독에 ai 도움이 효과적(?) 이런 논의도 있기는 해요.

  • 17. 호호들들맘
    '23.1.25 9:27 AM (118.235.xxx.160)

    판사를 AI가 대체하는 것은 논리 필연적으로 불가능한 개념이예요. 국가의 통치권력이 세개로 나뉜 것이 입법, 행정, 사법권이고, 그 중 사법권이 판사에게 부여된 것이예요. 판사를 AI가 대체한 다는 것은 국가의 지배권의 한 축을 AI에게 맡긴다는 것인데, 인간이 개념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가설인가요? 로봇의 지배인 셈인데. . .

  • 18. 그런데
    '23.1.25 9:28 AM (1.237.xxx.217)

    경험치 많은 약사는 가끔 의사가 잘못 처방한
    약을 찾아내서 병원에 문의해
    다시 처방받게 해주기도 해요
    저는 이런 경우가 몇 번 있어서..
    약사의 역할에서 중요한건 저런 역할 아닌가요

  • 19. 호호들들맘
    '23.1.25 9:30 AM (118.235.xxx.160)

    어떤 판사의 판결이 내 마음에 안 들고, 부당하고.. 화 날수는 있지만. . .그렇더라도 어떠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맡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맡아야 하는 일이 사법적 판단 작용이예요. . .

  • 20. 호호들들맘
    '23.1.25 9:33 AM (118.235.xxx.160)

    반면, 의사, 약사는 AI가 대체할 수 있는 업무가 많다고 생각하고요.

  • 21. Juliana7
    '23.1.25 9:35 AM (220.117.xxx.61)

    의사 약사 판검사 교사는 AI 가 맞다고 봐요
    아산병원은 면접을 AI 가 본대요.

    앞으로 사라질 직업군 진짜 많아요.

  • 22. 알아야
    '23.1.25 9:38 AM (124.5.xxx.61)

    약한 감기약에 소화제 3개씩 때려넣는 의사도 걸러야해요.
    복약지도가 아니라 처방전 약들이 어떤 약이며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처방전에 QR코드 넣어서
    환자가 성분을 알아야할 것 같아요.

  • 23. 골골맘
    '23.1.25 9:42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초등때 알약을 못먹었는데
    약처방전을 내밀며 걱정하니까
    약사가 그럴 수 있다고
    자기도 중학생때까지 잘 못먹었는데
    물을 먼저 입안에 넣은뒤 약을 집어넣고 꿀떡 삼키니 되더라
    하면서 아이를 격려해주어서
    아이가 힘을 내서 알약 먹기에 도전하고
    다음에 갔을때도 아이에게 잘 되느냐고 응원해줘서
    마음 따뜻했던 적 있고,
    약타러 가보면 노인들 어쩌구저쩌구 같은 말 반복이라
    뒤에서 차례기다리며 짜증이 날 판인데
    펜으로 약봉지에다 순서써주고 공감해주는거 보면
    약사도 쉽지 않구나 싶은데
    아프면 예민하고 마음도 약해지니까
    약사의 말이 위안이 될꺼 같긴 하더군요
    약만 휙 내밀고 말씹는 성질더러운 약사도 있지만
    그런덴 안가면 되니까, 나이들고 있는 입장에서
    AI가 생겨도 저는 인간 약사에게 약받고 싶어요
    또 의사 처방전이 이상하다고 병원에 전화해서 바꿔준적도
    있는데 이건 AI도 할 수 있으려나
    여러군데 아파서 병원들을 다녀보니 접수도 주민번호 다눌러서 하고 삭막해서 약탈 때라도 인간약사를 만나고 싶어요

  • 24. ㅡㆍㅡ
    '23.1.25 9:45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영상판독쪽은 ai가 더 정확하게 하겠죠
    백신부작용으로 온 흉통때문에
    mri 찍었는데 첨엔 의사들이 못잡아내다가
    영상의학과 교수가 아주 미세한 이상소견을
    잡아내서 겨우 치료 받았다는 예도 있어요
    인간이 놓치는건 ai가 더 정확할수도 있겠죠

  • 25. 약사 수입
    '23.1.25 9:47 AM (118.235.xxx.51)

    떨어졌다는건
    대체 어느 동네 얘기인건지...

    강남이나 분당처럼
    약사가 발에 채이게 많은 동네도
    풀근무 실수령 500이고
    조금만 외곽(용인 처인, 경기 광주, 동탄, 파주,
    의정부 등등 서울 근교) 나가도
    풀근무 약사 월급 높아요

  • 26. 약사 업무 중
    '23.1.25 9:50 AM (118.235.xxx.51)

    조제업무는
    미국에서는
    약사의 관리감독 하에
    테크니션이라는
    전문기술교육 수료한 사람이
    조제하고

    한국, 중국, 일본도 atc기계가 조제하고
    약사는 관리감독 한지
    20년 넘었어요.

    약사업무의 상당수가
    실질적으로 관리,감독 업무라서

    AI가 만들어져도
    그 AI를 관리감독하는건
    약사가 하는 거구요.

  • 27. 약사 업무 중
    '23.1.25 9:54 AM (118.235.xxx.51)

    AI 컨텐츠 업데이트 및 수정 업무는
    약사만 할 수 있있구요.

    모두 간과하는게
    공학박사가 ai를 만들고,
    고장 나면 수리 해줘도
    그 ai를 운용하는건
    전문 영역에서는
    그 영역의 전문가들이 운용하는 거에요

  • 28. ...
    '23.1.25 9:59 AM (118.235.xxx.51)

    법조 영역에서
    AI가 관여해서
    기소 형평성,
    판결의 정의 구현(같은 죄인데
    누구는 형 덜 받고
    누구는 더 무겁게 처처벌받고 등의
    부당함)
    이런게 구현됐으면..

  • 29.
    '23.1.25 10:00 AM (61.74.xxx.175)

    그 영역의 전문가들이 컨텐츠 만들어주고 수정안도 내주겠죠
    그럼 지금과 비교 해서 극소수의 인력만 필요할 거고 필요한 능력도
    지금 약사들과는 좀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저는 의사 판검사는 어떻게 대체 할 수 있는지 가늠이 안되네요
    AI가 산업혁명처럼 파격적으로 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을런지

  • 30. 그런데
    '23.1.25 10:01 AM (183.98.xxx.31)

    AI 컨텐츠 업데이트 및 수정 업무는
    약사만 할 수 있있구요.
    -----
    이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약사수는 아주 작겠죠.

  • 31. ai
    '23.1.25 10:04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동네 약국 시스템이
    AI시스템으로 바뀌면
    동네 약사가 그 시스템 운용자가 될뿐..

    컴퓨터 , 조제기계 들어온다고
    약사 인원 줄어들거라더니
    약대 정원 더 늘릴 정도로
    약사 인원 수요는 오히려 증가

    물론, 실버산업, 제약산업의 발전이라는
    산업 구조의 변화때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동네 병원에 의사가 필수 인인원이듯
    동네 약국도 약사가 필수라서
    AI되도 약사는 그대로 있어요....

  • 32. ai
    '23.1.25 10:05 AM (118.235.xxx.51)

    동네 약국 시스템이
    AI시스템으로 바뀌면
    동네 약사가 그 시스템 운용자가 되는거지
    없어지는게 아니죠..

    컴퓨터 , 조제기계 들어온다고
    약사 인원 줄어들거라더니
    약대 정원 더 늘릴 정도로
    약사 인원 수요는 오히려 증가.

    물론, 실버산업, 제약산업의 발전이라는
    산업 구조의 변화때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동네 병원에 의사가 필수 인원이듯
    동네 약국도 약사가 필수라서
    AI 시스템 되도 약사는 그대로 있어요..

  • 33. ..
    '23.1.25 10:09 AM (112.159.xxx.182)

    대학병원 간호사가 왜 약사가 약을 안 주고 자기들이 일일이 챙겨 주냐고 넘 일거리가 많대요

  • 34. 112
    '23.1.25 10:11 AM (118.235.xxx.51)

    대학병원 간호사가 그런 말을
    할 정도로 무식하다구요?

    약제팀에서 조제하고
    조제 완료된 약이 각 병동으로
    배달되면(천장 레일식으로 배달)
    병실 환자에게 대면으로
    약 전달은 병실 담당 간호사가
    하는건데

    이 시스템을 모르는 간호사가 있다는건
    못 믿겠는데요.

  • 35. 그런데
    '23.1.25 10:11 AM (61.74.xxx.175)

    동네 약사수를 그대로 유지 할 거라면 AI 체계를 뭐하러 도입하나요?
    변호사 수도 늘었고 회계가 수도 늘었고 약사수도 늘었나보네요
    약국 자리 없다고 하고 권리금 어마어마 한 이유가 약대 정원이 늘어거인가보네요

  • 36. 원글님 논리는
    '23.1.25 10:13 AM (118.235.xxx.51)

    좀 이상한게

    약사 인원 줄이는게
    ai도입 취지라는 건가요?

  • 37. ai가
    '23.1.25 10:14 AM (223.38.xxx.221)

    본격화되면 약도 병의원에서 줘도 될 듯 해요
    의약분업하기전에도 개인의원에서 약 받았죠.
    지금도 정신과는 조무원이 예전처럼 약 줍니다.
    대학병원은 간호사들이 약도 주고 약설명도 다 해요.
    그리고 동네약국 일반약들은 편의점에 다 풀면 되고요.

  • 38. ai와
    '23.1.25 10:15 AM (118.235.xxx.51)

    약 조제가 무슨 상관일까요?

    약 조제 자체는
    미국, 유럽은
    테크니션이라는 일반 기술직이,
    아시아에서는
    기계가 이미 하고 있는데요.

  • 39. 심지어
    '23.1.25 10:19 AM (118.235.xxx.51)

    담배, 술도
    허가받은(자격 부여받은) 사람만 취급하는데

    약을 무허가로 풀자는 주장은
    약이 술, 담배만도 못한
    옷, 화장품 같은 공산품이라고
    아는 걸까요.

  • 40. 대학병원 약제팀
    '23.1.25 10:26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환자에게
    하루 몇번 먹어라가 복약지도 아니라

    약제팀에서
    처방 받아 약 검토할때
    환자 병력과 약력을 검토해서
    상호작용 최소 여부 확인 후
    조제하고 병실로 넘기는데

    처방전과 환자 적합성을
    따지는 그 행위에
    복약지도 개념이 들어가 있는거에요.

  • 41. 대학병원 약제팀
    '23.1.25 10:27 AM (118.235.xxx.51)

    환자에게
    하루 몇번 먹으라는
    간호사 말은 복약지도가 아니고요.

    약제팀에서
    처방 받아 약 검토할때
    환자 병력과 약력을 검토해서
    상호작용 최소 여부 확인 후
    조제하고 병실로 넘기는데

    처방전과 환자 적합성을
    따지는 그 행위에
    복약지도 개념이 들어가 있는거에요.

  • 42. 당연히
    '23.1.25 10:31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인력을 덜 쓰고 인건비 줄이는 게 AI 도입 목적 아닌가요?
    대체가 수월하냐 아니냐의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 43. 어이구
    '23.1.25 10:31 AM (223.38.xxx.221)

    윗님.
    대학병원 간호사들 약설명하는거 안 들어 보셨나 봅니다.
    나타날수 있는 부작용까지 얼마나 설명 잘 해주는데요.

  • 44. 223.38
    '23.1.25 10:32 AM (118.235.xxx.51)

    그 약에 대한 정보를
    약제팀에서 주는 겁니다.....

  • 45. 당연히
    '23.1.25 10:34 AM (61.74.xxx.175)

    인력을 덜 쓰고 인건비 줄이는 게 AI 도입 목적 아닌가요?
    대체가 가능하고 수월하냐의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 46. 61.74
    '23.1.25 10:35 AM (118.235.xxx.51)

    모든 업종에서
    단순 로봇이 하는 일 ㅡ 청소 같은.
    외에 ai라는 인공지능은
    단순 로봇이 하는 일 이상의 일을
    하는 거겠지요.

    즉, 모든 정보의 통합능력이
    인간보다 뛰어나고
    모든 정보 활용 능력이
    인간보다 뛰어날것이라는 전제로

    인간이 저지를수 있는
    인식적, 사고적 오류를
    피하고자 도입하는게
    AI입니다.

    AI를
    단순 로봇과 착각하시는거 같네요.

  • 47. ㅡㆍㅡ
    '23.1.25 10:35 AM (122.36.xxx.22)

    ai만능설인가요
    ai가 도입된다 해도
    제일 늦게까지 버티는건 메디컬일듯

  • 48. 61.74
    '23.1.25 10:39 AM (118.235.xxx.51)

    따라서
    AI의 정의에 따르자면
    실제로 AI 도입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오히려 법조계, 바둑, 체스같이
    논리가 중요한 분야에서
    드라마틱할것이라는게
    AI 정의에 부합한 예측이겠죠.

  • 49. ㅎㅎ
    '23.1.25 10:41 AM (116.34.xxx.234)

    약사가 '처방전과 환자 적합성을
    따지는' 복약지도를 한다고요?

    웃고갑니다 ㅎㅎ

  • 50. 116.34
    '23.1.25 10:43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그런 것이 없었다면
    상호작용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지금도 많았겠죠.

    특히, 대학병원 약제팀은
    몇년 전부터
    전문약사제도 도입으로
    더욱 업무 강화 중입니다.....

  • 51. 116.34
    '23.1.25 10:44 AM (118.235.xxx.51)

    그런 과정이 없었다면
    상호작용으로 인한
    사망사건이나 부작용 사건이
    지금도 여전히 많겠죠.

    특히, 대학병원 약제팀은
    몇년 전부터
    전문약사제도 도입으로
    더욱 업무 강화 중입니다.....

  • 52. ...
    '23.1.25 10:46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심하던 작년에보니 약사 진짜 필요없더군요
    복약지도는 의사가 다 해주고 (그것도 온라인으로)
    약사는 빌딩 우체통에 꽂아놓은 약봉투 찾아가세요
    한마디였어요
    코로나 이전에도 대단한 복약지도라는걸 받아본적도없고 인터넷에 복약지도 강조하며 약사 역할 떠드는사람들은 약사거나 약사가족
    AI도입되면 밥그릇 지키려고 들고일어나겠지만 이젠 한계가있어요
    게다가 요즘은 검색만하면 약 성분에 부작용 등등 다 알수있다보니 의사약사들이 중복약 때려넣고얼마나 과잉진료하는지 다 알수있죠
    오죽하면 한국이 항생제 오남용이 가장 심한 나라일까요? 이게 제대로된 처방과 복약지도?
    의사 약사 돈벌이에 혈안되서 자기네한테 이익인 약 처방하는데만 관심있는집단들이에요

  • 53. ...
    '23.1.25 10:48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의사 과잉 처방은
    AI 도입되면
    사라질까요?

    AI에 컨텐츠를 입력하는
    그 ai 담당 의사인데요.

    ㅎㅎ

  • 54. ...
    '23.1.25 10:48 AM (118.235.xxx.51)

    의사 과잉 처방은
    AI 도입되면
    사라질까요?

    AI에 컨텐츠를 입력, 수정하는 건
    ai 를 담당하는 바로 그 의사인데요.


    ㅎㅎ

  • 55.
    '23.1.25 11:06 AM (61.72.xxx.117) - 삭제된댓글

    너무 대체가능한 직종이죠

  • 56. ㅇㅇ
    '23.1.25 11:11 AM (106.101.xxx.226) - 삭제된댓글

    ai가 단순 입력 받는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해서 업데이트하는 능력도 있잖아요.
    이게 인공지능의 가장 무서운 점이고
    앞으로도 더 발전하겠죠.
    그럼 의사의 과잉 처방도 ai가 스스로 판단하겠죠.
    굳이 약사 거칠 필요 없이요.

  • 57. ...
    '23.1.25 11:17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의사 과잉 처방은
    AI 도입되면
    사라질까요?

    AI에 컨텐츠를 입력, 수정하는 건
    ai 를 담당하는 바로 그 의사인데요.
    ㅎㅎ

    이 댓글 쓰신분 AI 인공지능 뭔지 모르시죠?

  • 58. 106.101
    '23.1.25 11:19 AM (118.235.xxx.51)

    그러기에는
    아직 ai기술이 그정도로
    발전하지도 않았고
    의,약학 연구 업데이트 속도가
    AI기술 발전 속도보다 빠른게
    현실이에요.

    딥러닝이 가능해서
    인간을 뛰어넘는 이상적인 ai는
    지금 어린세대가 노인이 돼 죽기전에도
    안 나올 가능성이 커요.

  • 59. 211.204
    '23.1.25 11:20 AM (118.235.xxx.51)

    현 수준의 ai라면 그렇다는 거고
    님이 생각하는 ai수준에 대한 댓글은
    위 106.101님께 쓴 댓글도 대신합니다.

  • 60. ai
    '23.1.25 11:23 AM (118.235.xxx.51)

    스스로 지식을 확장시키는
    딥러닝이 자유로운 ai가 나오면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은
    직업이 사라지는 겁니다.

    약사, 의사만의 문제가 아니라요.

    인류가
    그런 완전한 자가발전형 ai를 만들어내는
    선택을 과연 할까요?

  • 61. ㅡㆍㅡ
    '23.1.25 11:27 AM (122.36.xxx.22)

    지금 고딩들 의약대 나와 면허 받고
    죽을때까지는 먹고 살 걱정 없어요
    질병이 더욱 많아지고
    바이러스 창궐 대비한다고
    바이오투자 갈수록 늘어날 거구요

  • 62. 고장이 잦아요
    '23.1.25 11:54 AM (121.134.xxx.136)

    에너지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기계예요. 카톡 안돼도 벌벌 대환장 하는 사람들이 뭐라 씨부렁 쌓노. ㅋㅋㅋ

  • 63. 118.235
    '23.1.25 2:10 PM (182.230.xxx.226) - 삭제된댓글

    의,약학 연구 업데이트 속도가
    AI기술 발전 속도보다 빠른게
    현실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래는 모릅니다
    AI기술에 대해 얼마나 잘 아시길래
    미래를 호언장담하시는 지...

  • 64. 118.235
    '23.1.25 2:10 PM (182.230.xxx.226) - 삭제된댓글

    딥러닝이 가능해서
    인간을 뛰어넘는 이상적인 ai는
    지금 어린세대가 노인이 돼 죽기전에도
    안 나올 가능성이 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쎄요
    그건 아무도 모르지 않나요??
    인류가 딥러닝을 막을 지 아닐지 그것도 아무도 몰라요
    단정지을 수 있는 건 세상에 없습니다
    그리고 AI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 많네요

  • 65. 코로나가
    '23.1.25 9:01 PM (116.34.xxx.234)

    잘 보여줬죠.
    약사가 과연 무슨 일을 하고,
    과연 필요가 있는 것인가.
    아마 멀지 않은 라이더 통해서
    약배달로 받을 겁니다.
    그때 약사 역할은 당연히 지금보다 축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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