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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에 천만원대 아파트 나름 괜찮네요?

ㅇㅇ 조회수 : 11,089
작성일 : 2023-01-25 01:03:59
11평 13평 14평 
읍내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고 500세대
800세대(19평) 아파트와 붙어있음
90년식이고 외관 멀쩡

광역시까지 자차로 20분 정도

11월에 11평 아파트가 딱 천만원 실거래됐네요. 13평 1100만원. 
어느정도 수리 되어 있으면 2천정도 하는 것 같고요

비슷한 조건이면 서울에서 한 2억정도 하려나요?

IP : 112.166.xxx.16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5 1:05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어디일까요 궁금합니다

  • 2. ...
    '23.1.25 1:05 AM (112.154.xxx.58)

    서울에선 그정도 넓이의 오피스텔은 2억이내로 가능한 곳도 있고 아파트는 진짜 오래된 이름만 아파트라면 외곽지역에 드물게 있겠네요.

  • 3. ...
    '23.1.25 1:06 AM (58.234.xxx.21)

    서울에 2억 짜리 아파트가 있을리가,,,,

  • 4. 매물이
    '23.1.25 1:06 AM (110.35.xxx.95)

    매물이 거의 없지 않나요?
    전에 보던곳이 오래된아파트 이천정도인데
    거주민이 다 고령층
    매물이 없더라고요. 몇년간 거래건수도 없고..

  • 5. ㅇㅇ
    '23.1.25 1:08 AM (106.102.xxx.251)

    너무 좁지않나요?
    전 혼자살아도 최소24평 이상애서 살고싶던데-.-;;;;

  • 6. ㅇㅇ
    '23.1.25 1:09 AM (112.166.xxx.163)

    매물 있어요.

  • 7. ker
    '23.1.25 1:10 AM (180.69.xxx.74)

    거래는 되나요

  • 8. ㅇㅇ
    '23.1.25 1:11 AM (112.166.xxx.163)

    거래 잔뜩 있어요

  • 9. 궁금
    '23.1.25 1:12 AM (110.70.xxx.164)

    어딘가요?
    주거비 적은곳에서 살고싶어요

  • 10. ㅇㅇ
    '23.1.25 1:16 AM (112.166.xxx.163) - 삭제된댓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성재아파트입니다.

  • 11. ㅇㅇ
    '23.1.25 1:17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
    '23.1.25 1:19 AM (114.207.xxx.19)

    지방에 30년 넘은 20평도 안되는 아파트가 저렴한 거 말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요. 이웃들이 거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외노자들이어서 갈등요소가 있고.. 연식이 오래되어 공용부분이나 세대 내 수리해야할 것들도 많을텐데 협조, 진행이 잘 안 될것 같기도 해요.

  • 13. ㅇㅇ
    '23.1.25 1:21 AM (112.166.xxx.163)

    저렴한 게 보통 저렴한게 아니니까요.

  • 14. 자가용
    '23.1.25 1:21 AM (1.229.xxx.73)

    자가용은 필수겠네요

  • 15. ㅇㅇ
    '23.1.25 1:23 AM (112.166.xxx.163) - 삭제된댓글

    읍내에 직장 있으면 자가용 없어도 뭐 괜찮아 보이는데요. 대중교통도 있고 읍내까지 1km 정도라 걸어서 20분이면 갑니다.

  • 16. ㅇㅇ
    '23.1.25 1:23 AM (112.166.xxx.163)

    읍내에 직장 있으면 자가용 없어도 뭐 괜찮아 보이는데요. 집 바로 앞에 큰 마트 있고 대중교통도 있고 읍내까지 1km 정도라 걸어서 20분이면 갑니다.

  • 17. ..
    '23.1.25 1:28 AM (121.172.xxx.219)

    직장 문제만 아니면 굳이 서울이나 대도시에 있을 필요는 없어보여요..병원 어쩌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병원 평소에도 잘 안가고 굳이 병원 다니면서 고치면서 살겠다라는 마인드도 아니고 학군지에 있어야 할 자식이 있거나 대도시에 꼭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거 아니라면 이런 저렴한 아파트 괜찮은거 같아요. 전원주택은 관리 부담스럽고. 가끔 필요할때마다 일 보러 서울 가거나 하면 되지..산골 오지 아닌 경우는 필요한거 다 집앞에 배달되는 세상에..나중에 저도 다 정리하고 저렴하고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비슷한 나이대가 많이 사는 곳으로.

  • 18. ㅇㅇ
    '23.1.25 2:21 AM (154.28.xxx.234) - 삭제된댓글

    읍내라는 걸 보니 시골인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천만원대가 있어요?
    서울 아파트값만 봐오다가 이런 걸 들으니 딴 세상인 것 같네요

  • 19. 어디
    '23.1.25 2:41 AM (1.232.xxx.29)

    어딘가요?
    나도 자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 20. 인구감소로
    '23.1.25 3:49 AM (183.97.xxx.120)

    지방소멸 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
    가격이 저렴한 곳도 있겠지만
    너무 저렴한 곳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천만원 아파트면 기름 보일러 쓰는 곳인가요

  • 21. ㅇㅇ
    '23.1.25 3:49 AM (187.190.xxx.102)

    이런것도 한살이라도 젊어야 가능한게 친척분중 자식 집팔아 결혼시키고 전세 1억에 서울사는분 계셔서 늙어 일도 안하니 시골이주를 권유하니 안가더군요. 싫어하고요. 서울살던 사람은 놀고먹어도 서울에서 가난하게 사는게 좋나봐요. 가난한 나이든분들 여럿 봤는데 다 그러더군요

  • 22. 윗님
    '23.1.25 4:14 AM (180.71.xxx.56)

    가난한 노인은 도시 사는게 더 좋아요
    공짜 지하철 타고 구경도 다니고 무료급식 먹고 폐지라도 줍죠
    농사도 못짓는데 시골에서 뭘 하나요

  • 23. 돈없으면
    '23.1.25 7:32 AM (27.113.xxx.207)

    여기 살아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설마 거기? 했는데 맞나보네요
    신비탈에 언덕이라 자주 외출하는분들은 힘들꺼같아요

  • 24.
    '23.1.25 7:38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천만원짜리 아파트인데 마트 대중교통
    광역시와의 거리도 좋네요
    어딘지 궁금하네요

  • 25. ㅇㅇ
    '23.1.25 8:01 AM (119.198.xxx.18)

    유투버 독거노총각이 경남 밀양
    3천만원짜리 아파트 산다하지 않았어요?
    찾아보면 그런데 많을거 같아요
    아예 연고도 없고 엄두도 안나니
    선택지에서 제외시켜서 그렇지

    사람은 살던데서 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서
    단지 저렴하다고 가긴 힘들겠죠
    세컨 하우스면 또 몰라도

  • 26.
    '23.1.25 8:13 AM (211.224.xxx.56)

    자기 살던곳서 떠나는게 쉬운게 아네요. 특히 나이들면 더.

  • 27. 지방
    '23.1.25 8:15 AM (1.237.xxx.156)

    지방에 읍이라면 빈집도 많아요
    집은 부족한게 아니라 남아돌죠
    누구나 살고싶어하는곳이 비쌀뿐.
    저희 시댁만해도 시골집 비어있어요
    연세있으신 노부부가 월세내고 들어와 살고싶다는데
    여러가지 경우의 만약,혹시나의 문제로 거절하고 비워둔채있어요
    사람이 안사니 더 빨리 집이 상하네요.
    시내 15분거리예요
    지방은 아파트도 오래되면 흉물됩니다.
    젊은 사람들이 살아야 활기가 생기는데 오래된 아파트로는
    이사 안가죠.
    게다가 미분양되어 난리던데 왠 아파트는 그렇게 많이 짓는지.

  • 28.
    '23.1.25 9:23 AM (211.202.xxx.120)

    40대 미혼ㆍ시골가서 살고 싶었는데 같은처지 동료있으면 가고 싶네요

  • 29. 여기
    '23.1.26 12:1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평창에 이십년 계단식아파트 15평짜리 3000 인데 사는데 전혀 지장없음.수도 전기 가스 이상 없고 아파트도 외관도 멀쩡. 단 지방이라 이사가 거의 없어 이사 올래도 매물이 잘 안나옴.
    이웃에 누가 사는지 별 관심들 없고 왕래도 거의들 안함.시골이래도 사생활 짱

  • 30. ㅣㅣ
    '23.1.26 12:22 AM (172.115.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이 도시 밝히셨었나요?
    댓글보니ㅡ아시는분들 계시는거 같은데
    저도 꼭 알고 싶네요

  • 31. ㅣㅣ
    '23.1.26 12:25 AM (172.115.xxx.187)

    원글이 도시 밝히셨었나요
    댓글보니.아시는분들 계시는거 같은데 저도 꼭 알고 싶어요
    아니면 찾는 방법이라도,,,,,,

  • 32. 333
    '23.1.26 12:50 AM (61.81.xxx.248)

    와 몰라서 더 신기함.

  • 33. ..
    '23.1.26 1:05 AM (39.117.xxx.82)

    지금은 아무곳도 안괜찮아요
    실거주로는 사셔도 무방하지만
    투자같은건 안되요

  • 34. 저는
    '23.1.26 7:10 AM (27.113.xxx.207)

    근처 대도시살고 친정가는길에 있는 아파트라
    서울사람 많은 82에서 이곳이 이아파트 이야기 나오는게 신기해요 원글님도 이 지역분 이신가요?
    천만원짜리는 5층짜리 아파트이고
    옆에 3천만원짜리 엘베있는곳은 불편함이 크게 없지 싶어요

  • 35. ㅣㅣ
    '23.1.26 11:21 AM (172.115.xxx.187)

    위의 저는..님
    거기가 어딘지 부탁드려요~~~

  • 36. ㅇㅇ
    '23.1.26 5:30 PM (112.166.xxx.163) - 삭제된댓글

    칠곡군 왜관읍 성재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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