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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만 하면 부모에게 잘하라는 부모님

이해불가 조회수 : 5,241
작성일 : 2023-01-24 20:37:04
만나기만 하면 부모에게 잘하라는 부모.

삼형제 다 엎어지면 코닿을때 살면서

작년에도 한명당 한달에 백만원씩 아니 그 이상씩 냈고,

올해도 1월에 한명당 벌써 150만원 쓰게 만들고,

다음달에도 여행가고 생활비로 100만원 나가겠고.

게다가 그 외로 핸드폰비도 내주고, 화장품 사주고, 옷사주고, 먹을거도 가끔 사나르는데,



만나기만 하면 부모에게 잘해라, 살아있을때 잘해라...

진짜 미치겠네요.

정말 얼굴 꼴도 보기 싫어서 잘해라 라고 명령문, 권유문 하지말고,

잘하고 있다 고 현재 팩트로 말하라고 했어요.

그래도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겠죠.

진짜 돈도 돈이지만 마인드가 사람을 돌게 하네요.

그리고 우리집도 돈 없고, 집도 없고. 애들도 있고 환장하겠네요. 우리 노후는 누가 책임지라고 저따위로 살아가는지 미치겠어요.

이러면서도 전화 자주 해라 보러와라....

노노노 절대 일없으면 안갑니다.


IP : 112.144.xxx.17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4 8:38 PM (180.69.xxx.74)

    왜 호구노릇하며 힘들어 해요
    멀리 이사부터 하세요

  • 2. ...
    '23.1.24 8:38 P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와 자기한테 잘하라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하지 이해불가네요 ㅋ 자식한테는 잘해주셨나요?

  • 3. ker
    '23.1.24 8:39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해달란거 다 해주며 이러는것도 이해가ㅜ안가요

  • 4. ....
    '23.1.24 8:41 PM (39.7.xxx.86)

    자식 셋이면 한달 300인데 노부모가 뭐에 그리 돈 쓸일이 많대요?
    자식들이 부모버릇 잘못 들이고 있네요.
    고마워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왜 돈을 쓰세요.
    그 돈 아꺼서 내 자식한테나 쓰세요.

  • 5. 보면
    '23.1.24 8:44 PM (113.199.xxx.130)

    잘하는 자식에게 더 잘하라고 하드만요
    못하는 자식은 기대도 안해서 그런가...

    뭘 더 얼마나 잘해야 하는거냐고 물어보세요

  • 6. 부끄러운 입
    '23.1.24 8:46 PM (118.235.xxx.227)

    자기에게 잘하라는 말을 본인 입으로 말할 때
    부끄럽지 않을까요.

  • 7. 아~~
    '23.1.24 8:48 PM (223.39.xxx.88)

    부담 너무 주는 부모인듯
    적당히 하시지~~너무하는듯

    요즘 젊은 사람들 생활팍팍해 넘힘들어요

    저희부부도 결혼한 아들 능력ᆢ연봉높은
    아들있는데 1원도 용돈안받고 (줄생각0?)
    손주있으니 용돈 더 주고 밥도 더 삽니다

    어머님 계시면 속마음 얘기해보셔요
    아들네 힘들게 사는것도 아셔야해요

    저도 남편한테 자주 얘기해요
    요즘세상이 애들 너무 힘든다 부담주지말자

    손주이쁘니 과일,고기ᆢ자주 사줍니다

  • 8. ㅇㄱ
    '23.1.24 8:51 PM (112.144.xxx.173)

    다른 부모들도 이러나요?
    작년에 저희는 삼형제가 각
    기본용돈에 세금(자동차세, 재산세등), 시골갈때 용돈, 임플란트. 수술비용. 부엌싱크대 수리비용, 여행비용 등등 매번 100만원을 내라하니.
    ㅠㅠㅜㅠㅠㅠㅠㅠ
    그렇게 하고 좋은소리 못듣고.
    뭘 더 잘하냐구!!!!!!!!!!!!!완전 빡쳐요!!!!!!!!!!!!

  • 9. 성인이
    '23.1.24 8:54 PM (121.139.xxx.20)

    자기 생활비는 자기가 대야지
    왜 자식들한테 신세지는거예요?
    효도드립하며 가스라이팅 하는거 같은데

  • 10. 다 해주니
    '23.1.24 8:55 PM (211.208.xxx.8)

    떠벌대는 거네요. 끊으세요.

  • 11. 아~~
    '23.1.24 8:56 PM (223.39.xxx.88)

    댓글로 썼듯이 1원도 안받고 돈 부담 0.

    오히려 부모쪽에서 더 씁니다
    밥,과일사주고 며느리 용돈ᆢ따로
    손주 옷,신발 사주는 돈 주고요

    내아들한텐 살짝 조금씩 주기도해요

  • 12. 답은
    '23.1.24 9:00 PM (180.69.xxx.74)

    50씩 내고 다른거 다 끊어요
    먹고 죽을래도 없다 하고 멀리ㅜ이사하고요

  • 13. ....
    '23.1.24 9:0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바보에요?
    님도 집 없고 살기 바쁜데 왜 삼형제가 백씩 백오십씩 내며 살아요
    잘하라는건 본인들 생각이고 님네는 님 형편에 맞게 낼 수 있는 만큼만 내면 돼요
    노인네가 애들 키우는것도 아니고 3백넘게 쓰고 살면 우리보다 잘 쓰고 사는거네요
    저게 끝이 아니잖아요
    자식들에게 생활비 받고 사는 자식이 병원비는 있겠어요
    50만원으로 팍 줄이고 죽든지 말든지 여행을 가든지 말든지 징징거리든지 말든지
    귀막고 살아요
    안그러면 님 자식들도 똑같은 인생 답습해요

  • 14. ....
    '23.1.24 9:0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바보에요?
    님도 집 없고 살기 바쁜데 왜 삼형제가 백씩 백오십씩 내며 살아요
    잘하라는건 본인들 생각이고 님네는 님 형편에 맞게 낼 수 있는 만큼만 내면 돼요
    노인네가 애들 키우는것도 아니고 3백넘게 쓰고 살면 우리보다 잘 쓰고 사는거네요
    저게 끝이 아니잖아요
    자식들에게 생활비 받고 사는 자식이 병원비는 있겠어요
    50만원으로 팍 줄이고 일체 더 내지말고 죽든지 말든지 여행을 가든지 말든지 징징거리든지 말든지
    귀막고 살아요
    안그러면 님 자식들도 똑같은 인생 답습해요

  • 15. ....
    '23.1.24 9:0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바보에요?
    님도 집 없고 돈 없고 살기 바쁜데 왜 삼형제가 백씩 백오십씩 내며 살아요
    잘하라는건 본인들 생각이고 님네는 님 형편에 맞게 낼 수 있는 만큼만 내면 돼요
    노인네가 애들 키우는것도 아니고 3백넘게 쓰고 살면 우리보다 잘 쓰고 사는거네요
    저게 끝이 아니잖아요
    자식들에게 생활비 받고 사는 자식이 병원비는 있겠어요
    50만원으로 팍 줄이고 일체 더 내지말고 죽든지 말든지 여행을 가든지 말든지 징징거리든지 말든지
    귀막고 살아요
    안그러면 님 자식들도 똑같은 인생 답습해요

  • 16. ....
    '23.1.24 9:08 PM (218.55.xxx.242)

    바보에요?
    님도 집 없고 돈 없고 살기 바쁜데 왜 삼형제가 백씩 백오십씩 내며 살아요
    잘하라는건 본인들 생각이고 님네는 님 형편에 맞게 낼 수 있는 만큼만 내면 돼요
    노인네가 애들 키우는것도 아니고 3백넘게 쓰고 살면 우리보다 잘 쓰고 사는거네요
    저게 끝이 아니잖아요
    자식들에게 생활비 받고 사는 자식이 병원비는 있겠어요
    50만원으로 팍 줄이고 일체 더 내지말고 죽든지 말든지 여행을 가든지 말든지 징징거리든지 말든지
    귀막고 살아요
    안그러면 님 자식들도 똑같은 인생 답습해요
    다 늙어 뭔 인플란트
    틀니 끼라고 하세요

  • 17. 남편분
    '23.1.24 9:08 PM (61.75.xxx.191)

    보살이네요. 돈 끊어질까 저러는듯

  • 18. 진짜
    '23.1.24 9:16 PM (180.228.xxx.96)

    뻔뻔하다~~~다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네요
    정신 차리고 본인 가정이나 제발 챙겨요..호구짓좀 그만하세요ㅠㅠ

  • 19. 호구짓
    '23.1.24 9:30 PM (124.51.xxx.14)

    호구짓이 아닙니다
    도의상
    외면하려해도 차마 못하는거죠.
    저희집에도 온가족이 외면하는 사람있습니다. 부모에게 잘하라는 사람들중 본인이 그런사람 못봤습니다.정정하기까지하니 환장하는거죠.

  • 20. ㅇㅇ
    '23.1.24 9:46 PM (220.71.xxx.148)

    지금처럼 계속하면 원글님이 자녀한테 딱 저런 부모 되겠네요 노후자금 없으니...

  • 21. ㄴㄴ
    '23.1.24 10:05 PM (220.72.xxx.208)

    울시모는 자기한테 잘해야 복받는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합디다.

  • 22. 노마드
    '23.1.24 10:23 PM (116.32.xxx.195)

    진짜 왕짜증이네요..50으로 줄이고...먹고 살기 힘들고 시댁가면 스트레스받는다고 솔직히 말하시고 가지마세요..전화도 하지말고..너무 싫으네요

  • 23. 자꾸
    '23.1.24 10:26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해주니까 점점 더 요구하죠
    앞으로는 하지 마세요

  • 24. 연 끊으세요
    '23.1.24 10:38 PM (125.142.xxx.233)

    그런 부모는 아파서 병들면 더해요. 친정하고 의절했더니 속이 후련합니다. 진짜 더 빨리 끊었으면 좋았을걸 진심으로 후회해요. 원글님네 가족 건강과 노후를 누가 책임지겠어요?? 부모도 남이에요.

  • 25. ..
    '23.1.24 10:51 PM (125.186.xxx.181)

    카톡으로 어머니 은혜 아버지 은혜 낭독 구절 종종 보내시는데 이해는 가지만 던 애들한테 못 보낼 것 같아요.

  • 26. ㅇㅇ
    '23.1.24 11:41 PM (1.225.xxx.212)

    나 죽고나면 너도 후회할꺼다 이 말은
    살아 있을때 잘하란소리.

  • 27. 영통
    '23.1.25 1:02 AM (106.101.xxx.35)

    상황을 바꾸세요
    이사 ? 아니면 일부러 일 만들어 관계 틀어지기.
    아니면 님 바쁜 사람되어 거리 둘 합리화 만들기

  • 28. ㅇㅇ
    '23.1.25 4:14 AM (80.130.xxx.38)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및 세뇌작업이네요.
    자식들을 자기 종처럼 부릴려는 세뇌작업!!!!
    저같으면 바쁘다 허고 거리두고 안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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