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들 딸오면 어깨 뽕들어가나요?
시누둘 있음 좌청룡 우백호 거느린듯
어깨 힘들어가고 저에게도 함부로 할려고 해요
왜 그럴까요? 꼭 내편 둘이나 있다 싶게 행동해요
1. ㅇㅇ
'23.1.24 4:02 PM (175.207.xxx.116)뭔지 알아요ㅎㅎ
시작은어머니가 왔는데
갑자기 제게 명령, 지시를 막 하는데..
말 안해도 다 제가 하는 것들인데
식혜 내와라~
과일 깎아라~
시녀 부리는 주인 놀이 하고 싶은 건가 싶으면서도
기분 넘 나빴어요2. ker
'23.1.24 4:04 PM (180.69.xxx.74)잘 사는 자식오면...
3. ㅋㅋㅋ
'23.1.24 4:06 PM (183.101.xxx.218)저희 시어머니도 그래요. 시누오면 갑자기 마님 모드 돼서 저한테 엄청 이거해라 저거해라 난리도 아님. 보다못한 시아버님이 쟤(시누) 는 저런거 할줄 몰라? 쟤보고 하라그래!!
오죽 했으면 ㅋㅋㅋ4. ...
'23.1.24 4:06 PM (221.168.xxx.45) - 삭제된댓글누군가 총대 메고 싹뚝 잘라야 합니다...?..ㅋㅋ
아님 아프다고 드러 누우세요..?..ㅋㅋ5. ㅇㅇ
'23.1.24 4:09 PM (175.121.xxx.6)아마 원글님 앞에서만 그러는 게 아닐거에요
장성한 자식들이 같이 있으면 어르신들 텐션 높아지는 게 보여요
뭔가 자신감이 충족되는 모양이라고 추측.
그렇다고 상대방한테 함부로 할 일은 아니지만요
그건 그분의 됨됨이인걸로..6. ..
'23.1.24 4:09 PM (125.186.xxx.181)시누이, 며느리 다 일하고 들어왔는데 며느리에게 시누이 챙겨주라고 하면 진짜 이상하답니다. 시어머님들 조심조심, ㅎㅎㅎ
7. ㅅㅈ
'23.1.24 4:22 PM (118.220.xxx.61)저희집은 언니가 명절때 안오는데
엄마가 올케보기 민망하고
자기체면 끾일까봐
전전긍긍8. 잘사는222
'23.1.24 4:47 PM (210.100.xxx.74)자식오면 반가워 하시죠 당연히 후하게 드립니다.
9. ㅋㅋ
'23.1.24 4:56 PM (114.207.xxx.109)뭔지알죠 시누가 쭈구리로 살때는.사위욕 겁나하더니만 이젠 잘 풀리니 난리죠 뭐 ㅎㅎ 이해합니다
10. 전혀요
'23.1.24 5:11 PM (58.123.xxx.102)저희는 시댁 5분거리 3형제 모두 같은 아파트 사는데.. 전혀 그런 거 없이 평등이에요
11. ㅋ
'23.1.24 5:15 PM (124.54.xxx.37)넘나 이해되는 시츄에이션..원글 댓글 모두 ㅎㅎ
12. 근데 왜
'23.1.24 5:34 PM (175.193.xxx.50)시어머님 딸이랑 얼굴을 보세요ㅋ
시어머니 딸 오면 원글님도 나오셔야죠13. ..
'23.1.24 5:4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아들 편애하는집
딸들 편애 하는집
나중에 노후를 편애하는 자식한테 받으면 됩니다
또 최대한 시집식구랑은
명절이던 뭐던 만나는 횟수가 줄어야합니다.
시부모님도 다른집 자랑같은것도 자제해야하고
그래야 그나마 사이가 원만합니다.14. 세상
'23.1.24 6:09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젊잖고 꽤 좋은 시어머니인 우리 어머니도 딸들오면 급 자신감 충만해지세요ㅎ
특히 엄청부자인 큰시누네오면 평생 잔잔모드이신분이 살짝 흥분하시기까지ㅎㅎ15. ㅁㅇㅁㅁ
'23.3.11 7:25 AM (125.178.xxx.53)동물의 본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