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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로 영어원서 읽기를 하려고합니다

이젠 조회수 : 6,153
작성일 : 2023-01-24 13:28:44
어려서 부터 영어가, 팝송이 좋았습니다 
여상을 졸업하고 은행에 입사 야간 대학을 졸업 했지만 학위를 위한거라 
공부에 도움은 안되었고 영어 실력은 중학교 수준이었습니다.

40즈음 갑자기 영어 원서가 읽고싶어 그 때 유행하던 원서읽기에 편승 
원서 동화책부터 조금씩 읽었고 그때 중,고등 기본어휘를 새로 외워서 어휘가 많이 모자라지는 않지만
문법은 아예 안되는 수준입니다.
안되는 문법은 그냥 패쓰... 취미생활에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아서 ㅋㅋㅋ

그래도 그때 알았습니다. 너무 늦은 나이에 단어가 외워질까?? 걱정했는데
외워지더라구요. 매일 반복, 반복하니 장기기억으로 저장 되더군요.

이제 퇴직을 2년 앞두고 있습니다. 정확히 23개월 야호!!!!
노후 준비로 영어원서 읽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

집에 굴러다니는 영어원서 중 내가 최애하던 그러나 몇장 못읽었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읽기 시작,, 생각보다 잘 읽히네요 ㅎㅎ

영어원서 읽기와 영어회화 
은행생활 35년 잘 마치고 앞으로 30년 계획으로 시작하려는 몇가지 중 한가지 입니다.
언젠가 윤여정 처럼 또박또박 내 영어실력으로 지구 곳곳을 자유여행다니며 
살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IP : 221.149.xxx.16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1:32 PM (223.62.xxx.226)

    응원합니다 화이팅!

  • 2. ...
    '23.1.24 1:38 PM (112.156.xxx.249)

    Amazing!

  • 3. 강추
    '23.1.24 1:39 PM (112.169.xxx.81)

    영어 원서 읽기로 인생이 바뀌어가고 있어요.
    나이들어 영어 해서 뭐할건가, 젊을 때도 필요 없더만 하고 살았는데, 번역본이 아닌 원서로 영어책들 특히 쉬운 고전문학부터 읽기 시작하면서 원문 그대로 문학을 접하니 신세계이고 너무 행복합니다.
    나이 들어 책읽고 문학에 빠져보고 인생의 가치도 배우고 그래서 보람있고 지적 허영심도 만족시키고
    여러모로 너무 좋습니다. 이 즐거움 모르시분들 안타까울 만큼 저는 푹 빠져 지내고, 폰에만 매달려 있다가 이제 원래 인간,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 4. 맑은햇살
    '23.1.24 1:39 PM (221.155.xxx.53)

    응원합니다! 저도 원글님에게 자극받아서 뭔가 해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5. 뎁..
    '23.1.24 1:41 PM (221.149.xxx.163)

    제가 책 읽는거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저에게는 딱!! 인것 같습니다

  • 6. 좋아요
    '23.1.24 1:42 PM (125.204.xxx.129)

    영어 원서읽기 응원합니다 2222

  • 7.
    '23.1.24 1:43 PM (124.54.xxx.73)

    응원합니다
    멋져요

  • 8. ㅇㅇ
    '23.1.24 1:46 PM (210.179.xxx.177)

    강추님..
    쉬운 영어고전 어떤 책으로 읽으셨어요?
    초보자용으로 좋을만한
    영어원서 추천 좀 부탁드려요.~~

  • 9. 응원
    '23.1.24 1:49 PM (175.119.xxx.79)

    멋진분 응원합니다!

  • 10. phrena
    '23.1.24 1:49 PM (175.112.xxx.149)

    저는ᆢ 집 근처에 좋은 프랜차이즈 어학원이 없는 관계로
    파닉스부터 아이들 직접 끼고 가르쳤어요

    미국의 렉사일 지수 ᆢ뭐 이런 거 열심히 따져가며
    아기 영어 그림책부터 점차 리더스 초급ㅡ중급 ᆢ나아가며

    한국에선 또 학교 시험이 있으니
    영문법과 수능 교재도 같이 공부하고 ᆢ

    그러다보니 제가 가는 외국 사이트 글들이 어느 순간부터
    술술 읽히기 시작하드라고요
    (외국 사이트라고 해봐야 프래그런티카 라는 향수 리뷰 사이트랑
    제가 유럽 왕실 덕후라, 왕실 가십거리 뉴스 정도지만;;)

    느즈막히 영어 공부해서
    고궁에ᆢ 외국인 상대 언어 봉사??같은 거 하시는 분들도 있구

    일단 무엇이든 공부해 놓으면 나의 스펙이 올라가고
    삶의 경험치가 확장되는 듯 해요^^

  • 11. 일단 화이팅팅
    '23.1.24 1:50 PM (49.170.xxx.130)

    원서읽기가 즐겁고 신세계를 느낄수 잇다니 부러워요
    고전까지 원서라니 고수신가봐요~
    저두 영어갈증만 있는 사람인데 고전원서좀 추천부탁드립니다.

  • 12. 그런데
    '23.1.24 1:51 PM (59.6.xxx.68)

    쉬운 고전 원서가 있던가요?
    고전 자체가 읽는데 시간과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복잡하고 방대한 양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느 고전 원서가 쉽던가요?
    궁금해서요
    더구나 요즘 책이 아니라서 단어들도 오래된 말, 표현이 많아서 마냥 편하게 즐기기 어려운 점도 있고

  • 13. 좀 더 쉬운
    '23.1.24 1:54 PM (116.34.xxx.234)

    초등학생을 위한 소설책을 소리내서 읽기를 더 추천드립니다.

  • 14. 뎁..
    '23.1.24 1:55 PM (221.149.xxx.163) - 삭제된댓글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자기가 재밌는 책이 제일입니다.
    저는 다음 책으로 나는 전설이다(좀비 나오는 책) -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들도 다 집에 있어서 몇장 안 읽었지만 ㅋㅋㅋ

  • 15. 강추
    '23.1.24 1:56 PM (112.169.xxx.81)

    윗님, 어느 정도 초보이신지 몰라서 추천이 힘들긴 한데
    주니어용 원서 스토리북으로 시작하셔도 좋고 (대형서점 가면 너무 다양하게 잘 나와있어요) 요약본이 아닌 원문으로 도전하시려면 짧고 간결한 문체의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집, 서머셋 모옴 단편집 같은 걸로 시작하셔도 좋고 자꾸 읽어서 좀 더 실력이 올라오면 개츠비나 제인 에어 오만과 편견 등으로 옮아가시면 될것 같아요.
    하루키 소설을 영어판으로 읽는 것도 강추합니다. 영어로 번안한 경우라 더 이해가 쉽다고 여겨지네요.
    파친코 연금술사 다빈치 코드 같은 책들도 읽기 힘들지 않아요. 고전은 아무래도 구어가 쓰이고 만연체라 쉽지 않을 수 있어서 연습을 하시고 도전하셔도 좋죠.

  • 16. tods
    '23.1.24 2:04 PM (14.45.xxx.200)

    오오~ 멋진 도전 응원합니다 ^^
    하시는김에...문법 쪼끔만...그럼 또 다른 세상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17. ….
    '23.1.24 2:07 PM (121.162.xxx.2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응원해요!!

    저는 영어 좋아해서 영문학도 꿈꿨던 사람인데
    붙었으면 고전 원서 힘들어서 자퇴 했을거 같아요.ㅎㅎㅎ
    제 수준에는 시드니쉘던이나 로알드달튼 책들이 딱 맞고
    성취감이 있더라고요. ㅜㅜ

  • 18. 뎁..
    '23.1.24 2:13 PM (221.149.xxx.163)

    저도 집에 로알드 달 책 20권 정도 있어요 좋아하는 장르 입니다
    언젠가 필요한 때가 되면 문법도 공부 해볼께요 ^^

  • 19. 뎁..
    '23.1.24 2:14 PM (221.149.xxx.163)

    아 참.. 저는 번역이 잘된 한글책과 같이 보고 있습니다 100% 원서로만 보면 반나절만에 포기 ㅠㅠ
    하다보면 술술 읽히는 날 오겠지요. 앞으로 시간도 많~~을건데 ^^

  • 20. …..
    '23.1.24 2:15 PM (121.162.xxx.2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조이럭클럽 술술 읽히니 추천해요.

  • 21. 뎁..
    '23.1.24 2:16 PM (221.149.xxx.163)

    네네 감사합니다~~

  • 22. ㅇㅇ
    '23.1.24 2:16 PM (210.179.xxx.177)

    강추님
    댓글 감사해요~~

  • 23.
    '23.1.24 2:19 PM (59.16.xxx.46)

    원글님 글과 댓글들 감사합니다

  • 24. 뎁..
    '23.1.24 2:23 PM (221.149.xxx.163) - 삭제된댓글

    책을 읽다가 해석 막히는 부분은 노트에 써 놓고 한글 책의 해석 보고 끼워 맞춰보고 나서 ㅋㅋㅋㅋ
    제 손으로 해석 해 보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써 놓은건 며칠후에 다시 해석 해보고 할려구요

  • 25. ……
    '23.1.24 2:25 PM (121.162.xxx.204) - 삭제된댓글

    마틸다를 한번 쭉 읽고,
    두번째 읽을때는 이주일정도 하루 10-20분 소리내어 읽었어요.
    점점 발음이 좋아지는 기쁨을 느꼈는데
    원래 꾸준히 뭘 못 해서 그러다 말았어요.
    이십년전 그때 그 기억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어요.
    지금은 다른 외국어에 신경써야 해서 영어를 멀리 하고 있지만
    원글과 댓글들 보니 다시 원서읽기에 매진해 보고 싶어져요.

  • 26. 뎁..
    '23.1.24 2:28 PM (221.149.xxx.163) - 삭제된댓글

    책을 읽다가 해석 막히는 부분은 노트에 써 놓고 한글 책의 해석 보고 끼워 맞춰보고 나서 ㅋㅋㅋㅋ
    제 손으로 해석 해 보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써 놓은건 며칠후에 다시 해석 해보고 할려구요

    읽은데까지 모르는 단어 작은 스프링노트에 적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오늘 외우고, 내일 외우고, 7일 뒤에 외우고 한달 뒤에 외우기 할려고 메모하고 있습니다~~

  • 27. 뎁..
    '23.1.24 2:29 PM (221.149.xxx.163)

    저도 10년전에 마틸다 읽었어요. 참 사랑스러운 아이죠 ^^

  • 28. 뎁..
    '23.1.24 2:34 PM (221.149.xxx.163)

    책을 읽다가 해석 막히는 부분은 노트에 써 놓고 한글 책의 해석 보고 끼워 맞춰보고 나서 ㅋㅋㅋㅋ
    제 손으로 해석 해 보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써 놓은건 며칠후에 다시 해석 해보고 할려구요

    읽은데까지 모르는 단어 작은 스프링노트에 적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오늘 외우고, 내일 외우고, 7일 뒤에 외우고 한달 뒤에 외우기 할려고 메모하고 있습니다~~

    소리내서 읽기 해보려고 아마존에서 오디오 북도 다운 받았어요 4딸라~~ 저렴하네요^^

  • 29. ....
    '23.1.24 2:46 PM (175.212.xxx.101)

    제가 쓰는 방법은 문리더란 앱에 원서 파일 넣고 읽고 있어요
    문리더앱은 네이버 사전 연결 시켜서 모르는 단어 짧게 터치하면 뜻 나오고 모르는 문장 길게 누르면 번역기로 번역할수 있어요
    오래전에 걸어서 알바 다닐때 단어 외우고 그랬는데 요샌 피곤해서 현상 유지용으로 소설책 몇쪽씩만 보고 있어요
    문리더앱 강추합니다

  • 30. ㄴㄴ
    '23.1.24 2:51 PM (61.83.xxx.150)

    윗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도 원서 읽어야겠네요
    정년까지 아직 13개월 남았어요

  • 31. 응원
    '23.1.24 3:34 PM (211.204.xxx.158)

    저도 같은 생각을 했고
    실천은 이태리어부터 했어요.
    이태리어가 되니 스페인어등 그럭저럭 눈치로
    알아듣게 되는게 있네요.

  • 32. ...
    '23.1.24 3:35 PM (114.206.xxx.192)

    문리더란 앱에 원서 파일 넣고 읽기 -참고합니다

  • 33. 저장
    '23.1.24 3:58 PM (61.254.xxx.226)

    합니다요.
    ..

  • 34. 음..
    '23.1.24 4:42 PM (211.250.xxx.112)

    번역사였고 독해강사였어요. 원글님처럼 원서읽기의 꿈을 가진 분들을 위해 수업을 열고픈 마음이 있어요. 언젠간 저도 시작해볼수 있겠지요? 조언을 드리자면.. 진짜 고전을 시작하시기전에 초등생들이 읽는 챕터북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영어자체에 익숙해있어야 고전의 영어를 덜 어렵게 접할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 35. evecalm
    '23.1.24 5:23 PM (39.123.xxx.94)

    문리더란 앱

  • 36. 전직 영어번역사
    '23.1.24 6:47 PM (58.120.xxx.143)

    응원합니다.
    펄벅의 The good earth 어렵지 않게 완독하실수 있을 거예요.

  • 37. ㅇㅇ
    '23.1.24 6:50 PM (223.39.xxx.151)

    이왕 "노후"와 연관되어 하실거면 경제, 경영서적 추천합니다.
    One up on wallstreet (피터린치, 번역서 전설로떠나는 월가의영웅) 같은거요.
    문학보다 읽기가 쉬워요.

  • 38. ㅇㅇ
    '23.1.24 6:52 PM (223.39.xxx.151)

    이쪽은 영어가 평이한 대신 내용이 딱딱한데
    은행일 하시던 분이면 이쪽분야 내용은 쉬울거고
    그래서 관련 원서 읽는거 껌일겁니다.
    마이클루이스 책도 좋고요

  • 39. ..
    '23.1.24 7:05 PM (125.186.xxx.181)

    저도 올해는 외국원서 읽기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모두 아티클만 열심히 읽었어요.

  • 40. ....
    '23.1.24 7:06 PM (175.207.xxx.227)

    문더리앱...영어

  • 41. ....문리더
    '23.1.24 9:01 PM (180.69.xxx.33)

    문리더앱...영어

  • 42. 소나기
    '23.1.24 10:11 PM (180.70.xxx.224)

    문리더앱...영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43. 짝짝짝
    '23.1.25 3:47 PM (39.7.xxx.246)

    응원합니다!!!
    문리더 어플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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