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4년만에 목욕탕 다녀왔습니다 ~~~감격 또 감격
1. 등도 혼자 미는게
'23.1.24 11:23 AM (125.142.xxx.233)가능한 건가요??? 세신사 아니면 가제트나 되야 박박 밀수 있는줄 알고있었어요. 다리보다 팔 긴 사람이 부러워서요.
2. 영수증
'23.1.24 11:23 AM (211.248.xxx.202)욕탕안에서도 마스크 쓰나봐요?
저도 너무 그리운데 아직 못가고있어요.3. 부럽
'23.1.24 11:23 AM (182.229.xxx.41)수증기 꽉 차는 더운 곳에서 마스크 쓰고 씻으면 힘들지 않나요? 저도 목욕탕 넘 가고 싶은데 아직은 주저하게 되네요...
4. ..
'23.1.24 11:25 AM (61.105.xxx.109)우와~ 저도 목욕 좋아하는 사람인데.. 코로나 기간동안 한번도 못가다가 설날 아침 알찍 다녀왔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5. ...
'23.1.24 11:25 AM (39.7.xxx.168)거기서 마스크 쓰는게 무슨 의미가...
6. 음..
'23.1.24 11:26 AM (121.141.xxx.68)KF94 마스크 쓰고
탕에 들어갈때도 안벗고 그냥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숨쉬기 힘들지 않더라구요.
등은 세신사에게 밀려고 기다리다가
기다리는 손님이 많아서
그냥 제가 밀었어요. ㅠㅠㅠㅠ
잘 밀지는 못했겠지만
그래도 워낙 등이 가려워서 죽을뻔 했는데
때밀고 나니까 등이 가렵지 않아서 좋아요~~~7. ..
'23.1.24 11:28 AM (61.83.xxx.220)시원 하시겠습니다
8. 음..
'23.1.24 11:28 AM (121.141.xxx.68)마스크 쓰는데 의미가 있든 없든
걍 제가 쓰고 싶어서 쓰고 했어요.
각자 취향존중 해 주세요~~~~9. 아아아아
'23.1.24 11:31 AM (118.235.xxx.30)그 정도면 그냥 한번 시원하게 벗고 하시지..
자주 가는 것도 아니니..
그러고 보니 저도 가고싶네요
이제 물값 가스값 올라서 목욕탕 다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10. 음
'23.1.24 11:34 AM (58.231.xxx.222)원글님의 취향은 물론 존중합니다.
특히 마스크 쓰고도 괜찮으셨다니 더욱 원글님은 알아서 하실일이니 제가 원글님께는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은 없고,
다만, 목욕탕 같이 밀폐된 곳, 환기가 쉽지 않은 곳에서 마스크 사용은 금물입니다. 부지불식간 저산소증이 올 수 있어요. 특히 고령자 노약자의 경우 더욱 위험하고요.
함부로 따라하셔서는 안됩니다.11. zzz
'23.1.24 11:34 AM (119.70.xxx.175)마스크 쓰고 목욕탕 다니고 있어요
12. 어머?
'23.1.24 11:35 AM (223.39.xxx.208) - 삭제된댓글윗님, 정말 목욕탕도 없어질 정도인가요?
저도 목욕탕은 지방 작은 동네목욕탕이 좋던데..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13. 목욕탕처럼
'23.1.24 11:47 AM (125.182.xxx.128)습기 많은 곳에서는 kf94마스크가 전혀 효력을 발휘하지 못 하는거 아닌가요?
정전기가 어쩌고해서 바이러스 방지하는데 물에 젖거나 습기차면 안된다고 침으로 젖으면 버리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괜히 무용하게 고생하신거 같아서요.14. ㅎㅎ
'23.1.24 11:53 AM (106.102.xxx.234)제 속까지 뻥뚫리네요^^
15. 음..
'23.1.24 11:57 AM (121.141.xxx.68)마스크는 그냥 내 비말이 안나가고 다른 사람 비말이 나에게 덜 들어오게 하는거 아닌가요?
마스크 필터가 그 비말을 차단잘하냐에 따라 80 94 로 나누는거라 알고 있구요.
습기가 많으면 필터의 기능이 떨어지긴 하겠죠.16. ᆢ
'23.1.24 11:59 AM (122.37.xxx.67)혼자서 등의 때는 어떻게 밀어요?저 요즘 등가려워 미치겠는데 세신은 받고싶지 않아서요 ㅎㅎ
17. 음..
'23.1.24 12:02 PM (121.141.xxx.68)다이소나 이런데 가면 때타올 달려있는 등미는 막대기? 같은거 팔거든요.
손이 잘 안닿는 부분은 그걸로 밀어요.
그래도 안미는것보다는 훨~~신 시원하고
중요한건 탕에서 몸을 불리니까 몸에 각질도 불려지고 모공도 열려서 기름 같은것이 좀 나오니까
그걸 제거하고 나니 더 시원한거 같아요.18. 다녀요
'23.1.24 12:08 PM (61.105.xxx.165)우리동네는
대부분 마스크쓰고 탕에 들어가요.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
목에서 물이 찰랑거릴때 마스크가 젖어서
새마스크 준비해가야 함.19. ᆢ
'23.1.24 12:10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호캉스 가면 사우나 여는 첫시간에 가서 실컷 즐기고 와요.
20. 쓸개코
'23.1.24 12:56 PM (118.33.xxx.139)다음에 가시면 강유미처럼 얼박사 제 대신 마셔주세요.
지병때문에 앞으로 목욕탕 사우나 못 갈거 같아요.ㅜ21. 저두
'23.1.24 1:15 PM (58.239.xxx.220)2020년후로 안가보고
한달전 첨 가봤는데
다들 마스크안쓰고 있던데~~22. 목간협회장
'23.1.24 2:12 PM (180.69.xxx.124)한국 대중목욕탕은 사랑입니다
해외서 살 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뜨거운 목욕탕 없어서에요.
반신욕? 훗...비교도 안돼요.
친구랑 마스크하고 사우나 가서 땀빼고 왔는데
정말 새로운 피조물이 된 기분이었어요23. ..
'23.1.24 2:26 PM (211.234.xxx.143)저도 오랜만에 사우나 다녀왔어요. 마스크 안쓰고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때미니 몸이 불려져서 그런가 쉽게 밀어지더라구요. 그 시원함. 냉탕 온탕 번갈아가며 마사지도 하고 간간히 식혜마시는데 피로가 다 풀려요. 사랑이에요.
24. 음..
'23.1.24 3:24 PM (121.141.xxx.68)목욕탕 목욕은 정말 너무너무 사랑입니다~~~~~
25. ..
'23.1.24 5:35 PM (125.186.xxx.181)저희 아이가 세신하고 나더니 새로 태어난 것 같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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