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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여동생

조회수 : 5,965
작성일 : 2023-01-24 08:01:09
시누이에게 20대 딸 둘이 있는데
두딸 모두 엄마를 그렇게 좋아하네요.
아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엄마를 너무 사랑스러워해요.
시누이가 딸들에게 살가운 성격도 아니고
그냥 무던한 성격이에요.
자식들에게 사랑받는 엄마
저런 딸들도 있구나
그냥 신기하더라구요.
편애없이 키운 결과일까요

IP : 223.62.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4 8:03 AM (118.235.xxx.221)

    편애없이 키우는거 쉽지 않죠
    그러니 자매가 우애 좋고
    엄마에 대한 신뢰도 높고요
    호들갑 떨며 애들 잡는 부모 애들
    정서불안 많아요

  • 2. 딸들이
    '23.1.24 8:12 A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2명의 딸낳은 부모들이 서로 사이도 좋고 단합도 잘되고 서로 서로 챙기고 좋고
    남매
    위 아들
    밑에 딸둔집들은 아주 별로에요. 싸우면 서로 안보고요.
    키울때도 아들과 딸 틀려서 서로 조절하며 키워야 하고 남편 협조없이 지먼 알면 참 힘들죠. 가정이 무거워요.

  • 3. ㅎㅇ
    '23.1.24 8:43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부부 사이 좋고
    애들한테 공부 등으로 상처 안주고
    편애없이 사랑주며 키웠나 봄

  • 4. ㅡㅡ
    '23.1.24 8:49 AM (125.179.xxx.41)

    음 저희딸들도 그래요..ㅋㅋ
    저는 애교없고 무던한스타일.
    진짜 편애는 죄악이다 생각하고 절대로 똑같이
    대했어요 실제로 똑같이 사랑스러웠구요
    아, 참고로 남편과 부부싸움 한번도 해본적없어요^^

  • 5. 성격탓
    '23.1.24 9:10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그냥 성격탓입니다.
    저희 집 딸들은 다 상여자들이라
    대화가 별로 없어요. 차별 부부싸움 이런거 없는데
    극 이공계는 여자도 말이 없고
    남자도 문과, 예체능은 엄마한테 살가운 애들 많아요.

  • 6. 아유
    '23.1.24 9:12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그냥 성격탓입니다.
    저희 집 딸들은 다 상여자들이라
    대화가 별로 없어요. 차별 부부싸움 이런거 없는데
    극 이공계는 여자도 말이 없고
    남자도 극문과, 예체능은 엄마한테 살가운 애들 많아요.
    일단 수다가 많아야 뭐 티키타카라도 하지요.
    여자 아이들도 유딩에는 레고나 퍼즐
    초등에도 과학상자 조립하고 있는데 무슨 살가운 대화를

  • 7. 아유
    '23.1.24 9:13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그냥 성격탓입니다.
    저희 집 딸들은 다 상여자들이라
    대화가 별로 없어요. 차별 부부싸움 이런거 없는데
    극 이공계는 여자도 말이 없고
    남자도 극문과, 예체능은 엄마한테 살가운 애들 많아요.
    일단 수다가 많아야 뭐 티키타카라도 하지요.
    여자 아이들도 유딩에는 레고나 퍼즐
    초등에도 과학상자 조립
    고등에도 게임이나 과학 취미활동 하고 있는데 무슨 살가운 대화를

  • 8. 아유
    '23.1.24 9:19 AM (118.235.xxx.145)

    그냥 성격탓입니다.
    저희 집 딸들은 다 상여자들이라
    대화가 별로 없어요. 차별 부부싸움 이런거 없는데
    극 이공계는 여자도 말이 없고
    남자도 극문과, 예체능은 엄마한테 살가운 애들 많아요.
    일단 수다가 많아야 뭐 티키타카라도 하지요.
    여자 아이들도 극이과는
    유딩에는 레고나 퍼즐
    초등에도 과학상자 조립 생물키우기
    중고등에도 게임이나 과학 취미활동 하고 있는데 무슨 살가운 대화를
    어휴 새우, 장수풍뎅이, 소라게, 구피, 햄스터...뭔 소형동물을 그리키우는데

  • 9. 하이디
    '23.1.24 9:51 AM (218.38.xxx.220)

    딸들에게 잘했나 보네요.
    살아보지않아선 모르는 게 있어요.

    요즘 아이들 자신의 부모를 더 냉정하게 평가한답니다.
    아마 원글님 시누가 집에서 딸들에게 보기보단 따듯하게 대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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