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여동생

조회수 : 6,025
작성일 : 2023-01-24 08:01:09
시누이에게 20대 딸 둘이 있는데
두딸 모두 엄마를 그렇게 좋아하네요.
아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엄마를 너무 사랑스러워해요.
시누이가 딸들에게 살가운 성격도 아니고
그냥 무던한 성격이에요.
자식들에게 사랑받는 엄마
저런 딸들도 있구나
그냥 신기하더라구요.
편애없이 키운 결과일까요

IP : 223.62.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4 8:03 AM (118.235.xxx.221)

    편애없이 키우는거 쉽지 않죠
    그러니 자매가 우애 좋고
    엄마에 대한 신뢰도 높고요
    호들갑 떨며 애들 잡는 부모 애들
    정서불안 많아요

  • 2. 딸들이
    '23.1.24 8:12 A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2명의 딸낳은 부모들이 서로 사이도 좋고 단합도 잘되고 서로 서로 챙기고 좋고
    남매
    위 아들
    밑에 딸둔집들은 아주 별로에요. 싸우면 서로 안보고요.
    키울때도 아들과 딸 틀려서 서로 조절하며 키워야 하고 남편 협조없이 지먼 알면 참 힘들죠. 가정이 무거워요.

  • 3. ㅎㅇ
    '23.1.24 8:43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부부 사이 좋고
    애들한테 공부 등으로 상처 안주고
    편애없이 사랑주며 키웠나 봄

  • 4. ㅡㅡ
    '23.1.24 8:49 AM (125.179.xxx.41)

    음 저희딸들도 그래요..ㅋㅋ
    저는 애교없고 무던한스타일.
    진짜 편애는 죄악이다 생각하고 절대로 똑같이
    대했어요 실제로 똑같이 사랑스러웠구요
    아, 참고로 남편과 부부싸움 한번도 해본적없어요^^

  • 5. 성격탓
    '23.1.24 9:10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그냥 성격탓입니다.
    저희 집 딸들은 다 상여자들이라
    대화가 별로 없어요. 차별 부부싸움 이런거 없는데
    극 이공계는 여자도 말이 없고
    남자도 문과, 예체능은 엄마한테 살가운 애들 많아요.

  • 6. 아유
    '23.1.24 9:12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그냥 성격탓입니다.
    저희 집 딸들은 다 상여자들이라
    대화가 별로 없어요. 차별 부부싸움 이런거 없는데
    극 이공계는 여자도 말이 없고
    남자도 극문과, 예체능은 엄마한테 살가운 애들 많아요.
    일단 수다가 많아야 뭐 티키타카라도 하지요.
    여자 아이들도 유딩에는 레고나 퍼즐
    초등에도 과학상자 조립하고 있는데 무슨 살가운 대화를

  • 7. 아유
    '23.1.24 9:13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그냥 성격탓입니다.
    저희 집 딸들은 다 상여자들이라
    대화가 별로 없어요. 차별 부부싸움 이런거 없는데
    극 이공계는 여자도 말이 없고
    남자도 극문과, 예체능은 엄마한테 살가운 애들 많아요.
    일단 수다가 많아야 뭐 티키타카라도 하지요.
    여자 아이들도 유딩에는 레고나 퍼즐
    초등에도 과학상자 조립
    고등에도 게임이나 과학 취미활동 하고 있는데 무슨 살가운 대화를

  • 8. 아유
    '23.1.24 9:19 AM (118.235.xxx.145)

    그냥 성격탓입니다.
    저희 집 딸들은 다 상여자들이라
    대화가 별로 없어요. 차별 부부싸움 이런거 없는데
    극 이공계는 여자도 말이 없고
    남자도 극문과, 예체능은 엄마한테 살가운 애들 많아요.
    일단 수다가 많아야 뭐 티키타카라도 하지요.
    여자 아이들도 극이과는
    유딩에는 레고나 퍼즐
    초등에도 과학상자 조립 생물키우기
    중고등에도 게임이나 과학 취미활동 하고 있는데 무슨 살가운 대화를
    어휴 새우, 장수풍뎅이, 소라게, 구피, 햄스터...뭔 소형동물을 그리키우는데

  • 9. 하이디
    '23.1.24 9:51 AM (218.38.xxx.220)

    딸들에게 잘했나 보네요.
    살아보지않아선 모르는 게 있어요.

    요즘 아이들 자신의 부모를 더 냉정하게 평가한답니다.
    아마 원글님 시누가 집에서 딸들에게 보기보단 따듯하게 대했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438 약과 좋아하세요? 23 ... 2023/01/24 5,757
1427437 갱년기 증상 중에 불안도 있나요? 7 힘들다 2023/01/24 2,644
1427436 보통 청바지를 몇살까지 입나요? 18 청바지 2023/01/24 3,812
1427435 질염에 효과보신 방법 있으세요? 12 무명 2023/01/24 4,488
1427434 얼굴에 괄사.. 크림은 뭐바르나요? 2 ㅇㅇ 2023/01/24 2,795
1427433 판단 좀 해주세요. 누가 맞는건지. 39 기가막힘 2023/01/24 6,837
1427432 깐밤 냉동시켰다 해동시켰더니 쓰고 말캉거려요ㅠ 2 ㅇㅇㅇ 2023/01/24 1,259
1427431 먹방하는 사람들 식비감당은 어떻게 해요? 5 ........ 2023/01/24 3,167
1427430 집에서 어둡게 지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어요 15 ㅇㅇ 2023/01/24 4,966
1427429 스팸 드시는 분들요 14 스팸 2023/01/24 4,839
1427428 유럽에서 차렌트 체크카드 ㅇㅇㅇ 2023/01/24 343
1427427 대학생 딸아이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다는데... 12 정신과 2023/01/24 5,483
1427426 오늘 외출해 보고 느낀 확실한 방한 방법 42 알려드림 2023/01/24 33,538
1427425 사위가 설거지 하는 집 많은가요? 27 원더랜드 2023/01/24 4,286
1427424 임대중인 빈집 수도 틀어놓으러 갈까요? 8 어쩔까요 2023/01/24 2,267
1427423 대화가 안되는 사람은 뭘 공부하면 되나요? 7 Zz 2023/01/24 2,136
1427422 달콤한 간장, 맛간장 추천좀 해주세요 6 자유부인 2023/01/24 1,190
1427421 단식중 탄산수도 괜찮나요 1 ㅇㅇ 2023/01/24 1,362
1427420 일본입국 조건이요 12 일본 2023/01/24 2,439
1427419 남자 고혈압 당뇨있으신분들 몇세까지 일하시나요? 9 궁금하다 2023/01/24 2,231
1427418 남편 분들 드라마 보면서 막 울기도 하나요 7 .. 2023/01/24 1,016
1427417 연휴인데 저빼고 온식구가 코로나. 4 ㅇㅇ 2023/01/24 1,881
1427416 부산님들 부산 날씨 어때요! 11 인천통신원 2023/01/24 2,265
1427415 한파때문에 사람들이 외출을 안하나보네요.. 5 ... 2023/01/24 5,120
1427414 중딩아들 다리통증 한의원 효과있을까요?? 6 통증 2023/01/24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