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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군입영2주째 둘째고딩도 어디보낼데가없을까요?ㅜ

훈련병맘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23-01-23 16:44:14
아이 논산간지 2주째 통화되니 아이가 집이 많이 그리운가봅니디ㆍ
집에 있을때는 엄마말듣는둥 마는둥하더니 ...

고등들어가는 ..집에서 핸과 합체된 둘째
저애도 어디한달만이라도 보내면 조금 달라질까요?ㅜ
집에 하나 남은애가 두몫 ㅜ을합니다.

애들때문에 심난한 하루가 되겠어요
IP : 58.238.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23 4:45 PM (58.148.xxx.110)

    전역할때 군대에 다 놓고 나온대요
    이러는 저도 딸있는데 딸도 보내고 싶네요 ㅎㅎㅎ

  • 2. 저는
    '23.1.23 4:55 PM (121.146.xxx.35)

    군대가서 연락안되는 아들때문에 너무심란합니다
    추운 강원도 철원 GP근무해서 연락이 안되고 걱정만 되네요
    그래도 집에 같이 있을 때가 좋았어요..
    핸드폰과 합체하다가 군대 간 아들이라 시원할 줄 알았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나요 ㅜㅜ

  • 3. ...
    '23.1.23 4:55 PM (39.119.xxx.49)

    ㅋㅋ 그랬던 아들들 제대 후 일주일도 안걸려 원래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 4. 121.146.xxx.35님
    '23.1.23 4:58 PM (58.148.xxx.110)

    제가 그랬는데 금방 전역할때 되어서 휴가 나온답니다
    저희 아들 부대는 한달에 한번씩 외부훈련 나가서 야외에서 생활했거든요
    근!데! 이제 말년휴가 시작인데 집에 오니 컴이랑 혼연일체가 되네요
    아들이 곁에 있어서 좋은건지 아닌지 살짝 혼동이 되요 ㅋ

  • 5. 저는
    '23.1.23 5:00 PM (121.146.xxx.35)

    아마 제대하면 폰이나 컴퓨터와 혼연일체 하겠지요 가기전에도 그랬으니까요..그런데 군대가 너무 멀고 춥고 고생하니 마음이 짠한거지요
    아직 첫 휴가도 안나와서 어찌 생활하는지 모르니 더 걱정하는것 같아요 면회도 되고 가서 볼수 있다면 덜 걱정될텐데 ㅜㅜ
    제대하면 진저리 칠 지언정 지금은 좀 걱정이 되네요 ㅎㅎㅎ

  • 6. 강원
    '23.1.23 5:14 PM (223.62.xxx.107)

    말 많고 탈 많은 부대에 들어갔는데 각개전투 나갔다가
    발목다치고 코로나에 열감기에 벌벌떨고 살아요
    식구들이 죄다 고양잇과로 따뜻한거 엄청 좋아해서요ㅠ
    발목다쳐도 군의관이 gp파견나갔다고 안 봐주고
    열이나도 선임 눈치보인다고 근무 나갑니다
    요번에 사망사건도 아팠는데 제대로 말 못해 일어난듯해요
    군대 너무 편히만 보지마시고 잘 주의주세요
    아프면 무조건 강하게 어필하고 참지말라구요

  • 7. ..
    '23.1.23 5:17 PM (125.177.xxx.142)

    일주일이 뭡니꽈?
    사흘만에 원래 모습으로 완벽히 돌아왔습니다.
    그래두 군에 있을때에는 안스럽고
    걱정되죠ㅜㅜ

  • 8. 아유
    '23.1.23 5:1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훈련소 2주밖에 안됐으면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정말 너무 힘들때죠
    전 매일 인편 보내고 주말 전화통화 기다리며 긴긴 6주를 보냈어요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요
    아이도 태어나 부모생각 젤 많이 하며 지낼거예요

  • 9. 플랜
    '23.1.23 6:00 PM (221.150.xxx.135)

    121.146님
    너무 걱정마세요
    소대배치후 정신없답니다
    선임병과 같이 다니거든요

    조금 지나면 소식 올거예요

  • 10. 저는
    '23.1.23 6:07 PM (121.146.xxx.35)

    자대배치받고 GP올라간지 두달 넘었거든요 ㅜㅜ 한달전에 전화오고 통 연락이 없으니 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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