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 작아서 핀잔듣던
1. ㅇㅇ
'23.1.23 3:32 PM (116.42.xxx.47)크고 작고 사이 중간은 모르시나보네요
2. ....
'23.1.23 3:34 PM (182.209.xxx.171)손님 모시고 손 작은건 좋은건 아니죠
자기들끼리야 밥에 간장 먹어도 되지만.
손작은 사람 질색임3. 적당히
'23.1.23 3:35 PM (220.75.xxx.191)하는것도 지혜죠
인원에 맞추되 조금 여유있게~4. ....
'23.1.23 3:38 PM (119.194.xxx.143)작아도 때와 장소에 가려서 작게 해야죠
우리 식구들 먹는거는 딱 먹을것만 해서 버릴것 없는것 좋죠
그런데 님 글 적은거 보니 그런게 아니라
명절때도 엄청 양을 적게 해서 핀잔을 듣는거 같은데
그럴땐 좀 여유있게 해야죠 먹지도 못하는거 산더미처럼 해라가 아닌....
깔끔정갈하게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서정희랑 그 보자기로 뭐든 싸는 여자 생각납니다.5. ...
'23.1.23 3:40 PM (125.178.xxx.184)우리집 식구끼리 먹을때는 부족한듯하게 맞지만
손님치를때는 남기는게 인심이라고 봅니다6. lllll
'23.1.23 3:45 PM (121.174.xxx.114) - 삭제된댓글그래도 작은거 보담 큰게 낫네요.
본인은 알뜰하다지만
옆에 얻어 먹을게 없이 간지납니다요.
갯수세서 담는거 갑갑해요.7. lllll
'23.1.23 3:46 PM (121.174.xxx.114)그래도 작은거 보담 큰게 낫네요.
본인은 알뜰하다지만
옆에 얻어 먹을게 없이 간질납니다요.
갯수세서 담는거 갑갑해요.8. 친구 새언니가
'23.1.23 3:47 PM (14.32.xxx.215)젭들이 확실히 올거냐고 온 식구들 닥달질을 하더니
전을 인원수당 하나씩 만들었대요
동그랑땡 12개 생선전 12개 호박전 12개 ㅠ9. 차라리
'23.1.23 3:53 PM (180.70.xxx.42)여럿모였을땐 손 큰게낫죠.
어른 7명 초등5명 식사에 생선반찬으로 고등어 한마리 사온 누군가 생각나네요.
그런데 매사에 그렇더라구요 베풀줄 모르고..10. 자신에겐
'23.1.23 3:54 PM (59.8.xxx.220)알뜰하고 남에겐 손 큰게 좋지요
아껴서 뭐하게요
제 사모도 손이 큰데 뭐 하고 나면 항상 한보따리 싸줘요
큰재산 보다 이게 더 마음이 넉넉해 집디다11. 올케
'23.1.23 3:59 PM (39.7.xxx.133)어쩌다 모임있어 가면 밥도 작은 종지로 담고 더 먹으려는 사람 있으면 부랴부랴 쌀 씻는다고 일어서고.. 매번 이러니 감질 나더라구요.
12. 항상
'23.1.23 4:02 PM (117.111.xxx.72)손님 치른다고 와서 좀 도와달래서 가서 2번 도와준 적 있었는데요.
음식 빠듯하거나 약간 모자라게 해서 나중에 더 달라하는 손님에게 어머 다 떨어졌어요..하면서 접대하던 친구... 같은 장면을 2번이나 보고나니 정나미 떨어져서 지금 데면데면 지냅니다.
그러고 본인은 엄청 알뜰하다 자랑질입니다.13. ....
'23.1.23 4:02 PM (222.236.xxx.19)여럿이 모일떄는 넉넉하게 하는게 낫죠 .좀 남더라두요... 진짜그음식 맛만 볼정도로 적게 하는건 별로일것 같아요..ㅠㅠ 보자기 싼 여자 ...이야기 하니까 이효재 말하는거 같은데 진짜 예전에 방송에서 자기집 공사하는데 인부들한테 뭐 주는거 보면 좀 놀랬긴 했어요... 저거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 사람이 먹어도 저거 보다는 많이 먹겠다 싶은데 일까지 하고 식사하는 자리에 그렇게음식을 적게 내놓는거 보고 .ㅠㅠ 저거 먹고 힘을 쓰나 싶더라구요...
14. 1112
'23.1.23 4:04 PM (106.101.xxx.248)저도 손이 작아서 원글님 마음 알지만 맘을 바꿨어요
남는건 나누던 뒀다 먹던 하지만 모자른건 민폐가 되더라고요
제가 하고픈 양에 확 늘려 하려고 노력해요
과일도 먹거리도 이것만 사고 싶어도 일부러 몇개 더 담으면 그게 맞더라고요15. 헐
'23.1.23 4:05 PM (117.111.xxx.202)원글처럼 손 작은 거 자랑거리 아닌데요?
얼마나 감질나게 했으면 몇 번이나 지적질을 당했을까.....16. 시방
'23.1.23 4:11 PM (39.7.xxx.49) - 삭제된댓글이걸 자랑이라고 쓴거임?
때와 장소가 있는 거임!17. ...
'23.1.23 4:12 PM (221.151.xxx.109)본인 가족 있을때만 자랑하세요
남 초대할 때는 많이하시고
부끄러운 줄 아세요18. Pp
'23.1.23 4:12 PM (175.125.xxx.166) - 삭제된댓글알뜰한건 좋지만 손님이 오면 좀 넉넉히 해야 하는데 울 형님 20년이 넘어도 엘에이 갈비를 인당 한쪽씩만 먹을 정도의 양이니..눈치보여 먹기도 그렇구..그려러니해도 좀 싫습디다
자기는 손 작은거 못 고친대요19. .....
'23.1.23 4:14 PM (106.102.xxx.153)손님 초대해놓고 음식 똑 떨어지게 해놓으면
그리 정나미가 떨어지더라구요
배달음식을 시켜도 아쉬울정도 시키고...
치킨도 한마리 더 시켜야 할거 같은데 조그만 사이드하나 시켜서 퉁치는 식...
친하게 안지내요20. ^^
'23.1.23 4:14 PM (223.39.xxx.159)남의 시엄마ᆢ모르는 분이라 패쓰
TV프로에서 ?젊은여자분이 본인집으로
남,여 젊은 손님들 초대하고 음식준비를
우와ᆢ살다살다 어쩌면 그양이 조금,조금
~잘먹는 남자가 배불리먹음되려나 싶은?
(그여자분 본인양에 맞춘건지 모르지만ㅠ)
화면으로 느껴지는 알뜰함,절약정신~
음마 성질나서 확ᆢ다른프로로ᆢ
그뒤로 그여자분 얼굴보이면 자연스럽게
그 상차림ᆢ연상되면서 기분까지 다운21. ㅁㅁㅁ
'23.1.23 4:14 PM (39.121.xxx.127)어른 2에 청소년2에 유아 2해서 닭 한마리 시키던 사람 생각...
나네요 ㅋㅋㅋ
산더미도 문제지만 손작은것도..
본인이 손 작다 하면 진짜 작은거라..22. ...
'23.1.23 4:20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모 연예인이 성인 남자 여러 명 초대하고는 고구마 두 개인가 잘라서 포크 놓고 대접했다는 얘기 듣고 놀랐어요
23. ...
'23.1.23 4:21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성인 남자 여러 명 초대하고는 고구마 두 개인가 잘라서 포크 놓고 대접했다는 사람 생각나네요
24. ᆢ
'23.1.23 4:3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양이 적으니 할수없이 똑 떨어지게 먹은걸거에요~
아마 부족하다 아쉽다 했을듯요25. 김슬기가
'23.1.23 4:35 PM (14.32.xxx.215)왜그리 까이고 훅 갔는지 생각해보심....
26. 미련
'23.1.23 4:36 PM (58.79.xxx.141)손작은사람들 특징 : 난 알뜰하다, 음식 낭비안한닼ㅋㅋㅋㅋㅋ
27. 글쎄요.
'23.1.23 4:37 PM (125.184.xxx.174)어른6명에 애들셋 6인용 압력솥에 밥하고 조그씩 담은 네접시 음식 사과세알이 집들이 음식 전부 였어요.
우리애가 배고프다 해서 치킨두마리에 족발 중자 두개 배달시켜 먹고 나왔어요.
같은 도시에 사는 오빠 집 이지만 우리집으로 오라고 하지 삼십년째 안 갑니다.
우리집에 와서도 음식 많다고 잔소리를 얼마나 하는지 진짜 밉상이에요.
다른오빠 집애서 부모님 제사 지내는데 제사비도 안 주면서 남은 음식은 다 싸가기도해요.
다른형제들은 서로 도와가며 사는데 이 오빠네만 이익이 없을 것 같으면 고립해 있다가 뜬금없이 단톡초대 부탁할 때가 있어요.
일 끝나면 바로 나가버리구요.
40년 가까이 이러는데 부부 둘 똑같으니 이러겠죠?28. 저도
'23.1.23 4:37 PM (175.113.xxx.252)집안에 손 작은 사람있는데요
명절에 상을 차렸는데 저는 먹고 남은 상인줄 알았어요
하도 몇개씩 세어 담아놔서요29. ker
'23.1.23 4:38 PM (180.69.xxx.74)세대차이도 커요
식구많던 세대랑 적은 세대..
손 작다고 손님 대접 안하는건 아니죠 ㅎㅎ.
그건 경우가 없는거고요30. ㅋㅋ
'23.1.23 4:39 PM (58.235.xxx.30)서정희랑 보자기에 뭐든 싸던 여자
ㅋㅋ 크게 웃었네요31. 이런식으로
'23.1.23 5:02 PM (119.70.xxx.3)자기 자랑하는 사람....실제로 보면 까칠하고 홀로 자부심 넘쳐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효재 아줌마 느낌~~32. 555
'23.1.23 5:14 PM (115.138.xxx.224)그 중 최고봉은 우리 형님같네요.차례 비용 가져가 넣고 성인 7명인데 모든 음식 딱 한팩 사서 한젓가락만 먹을수 있게 가짓수도 넘 적고.그런 상 첨 봤어요.결국 남편 잡아서 명절에 모이는거 없앴어요.우린 선물에 애들 용돈 두집.우린 애 없어서 맨날 우리만 돈쓰고 빈손.밥도 김치쪼가리에 먹다옴.딴사람들이 먹어서 먹을 반찬이 없어요.ㅋㅋ. 집에 와서 내가 부친 전에 나물로 배고파서 밥 먹어요.
33. 555
'23.1.23 5:15 PM (115.138.xxx.224)가져가 놓구네요.오타에요.
34. ....
'23.1.23 5:16 PM (101.100.xxx.179) - 삭제된댓글사과 한 개로 온 식구 다 먹는 건 아니겠죠?
35. 555
'23.1.23 5:18 PM (115.138.xxx.224)진짜 동네 언니 집에서 밥 먹는거 보다 너무 못해서 놀랬어요.
36. 짜증
'23.1.23 5:18 P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들 식탐있다고 몰아가는 집안사람있는데
집들이날 초중생만 해도 다섯명에 치킨좋아하는 어른도 있는데
치킨한마리 달랑 시키던 인색함에 질려 안만납니다
아마 지금도 자기가 엄청 알뜰한줄 알거에요
너무 조금씩 접시에 담아서 뭘 집어다 먹을 수가 없는
짜증나는 상차림에 들고간 집들이 선물이 아깝더군요
손작은 맘님들 자기 가족들하고 알뜰하시고
손님대접은 쫌 넉넉하게 하세요37. ..
'23.1.23 5:22 PM (121.138.xxx.13)손작은사람들 차려놓은거보면 입맛만 버릴거같아서 굶다시피하다가 집에가서 라면 끓여먹어야되요.
38. ㅎㅎ
'23.1.23 5:26 PM (223.62.xxx.217)말이 손이 작은거지
남주기 안까운맘 아닌가요?39. 손 작은
'23.1.23 5:27 PM (101.100.xxx.179) - 삭제된댓글친구...
우리 집에 두 번 왔는데,첨엔 탕수육,짬뽕,짜장면,군만두 시켜줬고,두 번짼 피자 라지 사이즈에 치킨 윙,샐러드 시켜줬어요.
제가 그 친구집에 놀러 갔는데,나가서 과자 사온다더니 달랑 두 봉지...
밥도 안 먹고 갔는데...
부잣집 외동딸에 명품만 쓰는 친구예요.40. ..
'23.1.23 5:34 PM (58.79.xxx.33)알뜰하고 손작은 사람? 이라면 집에 사람 초대해서 정성껏 만들어서 양적게 대접하는 거 그딴거 하지마세요.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41. ....
'23.1.23 5:54 PM (122.32.xxx.176)손작은사람처럼 답답한게 없어요
자기는 알뜰하다고 자위하지만 보는 사람은 속터져요
그럴거면 초대를 하지말던가 음식한다고 하질 말든가
세상이 왜 자기위주로 돌아가는지 굉장히 이기적이에요42. 어우
'23.1.23 8:01 PM (39.7.xxx.180)손도 작은데
마음도 작고 옹졸하네.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손작은 사람.
제발 그렇게 추잡스럽게 살지 마요.43. 555
'23.1.23 8:06 PM (115.138.xxx.224)어우님 빙고. 진짜 받기만 하고 인색하기 짝이 없어요.
44. 원글님
'23.1.23 8:13 PM (1.241.xxx.159) - 삭제된댓글언니들 말듣고 손작은거 자랑아니니 반성하세요
웬만하면 시짜편 아닌데 댓이 대동단결이네요45. ㄴㄷ
'23.1.23 8:35 PM (211.112.xxx.173)혼자 있을때나 손작은거 하시고 남들 초대했을땐
고딴짓 하지마세요. 제발, 진짜 나오면서 속으로 욕 발사하고 나옵니다. 음식으로 빈정상하는건 수십년가요. 차라리 님 시어머니가 백번 낫습니다.46. 핑계
'23.1.23 9:48 PM (58.123.xxx.69)손작은게 아니고 인색한거 아닌가요?
내 주변에 그런 유형들 죄다~ 얻어먹고 배풀지 않턴데요?
남길까봐 조금만 다른거 있으니 조금만...
그들의 공통된 레파토리~
자기합리화는 난 알뜰해서 남기는거 싫어해~
웃겨! ㅎㅎㅎ
남이 주는 거는 왜? 자기 손 작은거 보다 더 받는지...
이런 유형들 우선 피하고 본다!
손작다 아뜰하다~
내껀 아끼고 남의껀 크게 얻어간다~47. ᆢ
'23.1.24 9:16 A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가족중 손작은 사람이 있어서 알아요.
항상 밥도 부족하고 뭐든 부족하게 해서 진짜 넘 짜증납니다.48. ᆢ
'23.1.24 4: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들 속터질걸요
가족끼리 있을때나 그렇게 알뜰하세요
손님에게는 좀 넉넉히 준비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1355 | 락토프리 유산균있나요 2 | 락토프리 | 2023/01/23 | 719 |
1431354 | 이번 주말에 부산가는데 부산도 추울까요? 7 | 부산은 처음.. | 2023/01/23 | 1,363 |
1431353 | 과천 지식정보타운역 근처 문의해요 3 | 00 | 2023/01/23 | 1,131 |
1431352 | 뭐를 만들어야 할까요? 4 | … | 2023/01/23 | 1,291 |
1431351 | 내일 최고기온이 5 | ..... | 2023/01/23 | 5,411 |
1431350 | 내 모든게 소진되서 가족이 지긋지긋한 느낌 12 | 내모든게 | 2023/01/23 | 6,819 |
1431349 | 송골매 방송보다가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8 | 추운날 | 2023/01/23 | 3,368 |
1431348 | 보증금3000,월세40 구할수있을까요? 20 | … | 2023/01/23 | 5,642 |
1431347 | 고기 건강식으로 삶아 먹으려면 9 | ., | 2023/01/23 | 2,360 |
1431346 | 그냥 심란해 써 보는 시가 친정 얘기 23 | 심란 | 2023/01/23 | 9,255 |
1431345 | 오스틴 ㄱ이라는 애가 뭔 쉐프예요? 6 | ........ | 2023/01/23 | 3,115 |
1431344 | 공시가보다 싼 아파트 속출 1 | .. | 2023/01/23 | 3,050 |
1431343 | 소개팅 대화 패턴이요. 3 | 음 | 2023/01/23 | 2,193 |
1431342 | 서울중구중심으로 근처 괜찮은 카페 추천 부탁 29 | 카페 | 2023/01/23 | 2,197 |
1431341 | 한살*떡국떡 16 | 세발자전거 | 2023/01/23 | 2,995 |
1431340 | 걸어서 환장속으로 보고 있는데요 25 | ㅇㅇ | 2023/01/23 | 9,401 |
1431339 | 그래도 2월달은 날씨 풀리죠.??? 9 | .... | 2023/01/23 | 2,789 |
1431338 | 대파간장레시피 15 | 공유 | 2023/01/23 | 3,366 |
1431337 | 항우울제 2주먹어도 효과없는데 8 | 안맞는걸까요.. | 2023/01/23 | 2,822 |
1431336 | 하루 사이 20도가량 기온하강···체감온도 10도 더 낮아 1 | ㅇㅇ | 2023/01/23 | 3,197 |
1431335 | 종편과 유튜브만 보는 올케가 윤석열이 잘 헤쳐 나가고 있다네요.. 17 | 걍 | 2023/01/23 | 4,531 |
1431334 | 직장인의 96%가 필오하다고 느끼는 것.. 42 | 직장맘 | 2023/01/23 | 23,699 |
1431333 | 결혼은 5년마다 재계약했으면.. 38 | ㅇㅇ | 2023/01/23 | 8,575 |
1431332 | 그런데 노인이 되면 세상 변화에 적응이 힘들거같긴 해요 8 | ㅇㅇ | 2023/01/23 | 3,877 |
1431331 | 송골매의 재발견. 14 | 와... | 2023/01/23 | 5,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