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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간단 레시피

조회수 : 5,191
작성일 : 2023-01-23 14:01:10
와~ 이번 명절에 잡채하는 방법을 바꿔 봤어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불지 않는 잡채 레시피로다가,,,

레시피대로 했다가는 엄청 짤뻔 했어요,,

당면 300g (자른당면 1봉)을 따뜻한 물에 약30분간 불려요.
채소(당근, 양파) 버섯 채썰어 볶고 고기도 볶아 놓아요.
시금치도 데치고,,
팬에 물500ml 진간장5스푼 설탕3스푼 맛술4스푼을 센불에 끓으면 
불린 당면을 넣고 약불에 조려줘요.
어느정도 물기가 없어지면 볶은 채소, 고기 넣고 휘리릭 뒤적여요.
참기름 깨소금 더하면 끝...

원래 레시피에는 채소에도 따로 간장 양념하라고 했던데 
그럼 많이 짤거 같아요..

아무튼 불지 않지는 하지만 좀 덜 불더라구요.


IP : 125.139.xxx.2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3 2:08 PM (211.36.xxx.59)

    어떤 면에서 간단인가요

  • 2.
    '23.1.23 2:27 PM (175.223.xxx.230)

    어떤 면에서 간단인가요 222

  • 3. 더쉬운건
    '23.1.23 2:30 PM (14.138.xxx.159)

    저수분잡채에요.
    볶을 것도 없어요.
    재료 준비해서 저수분 삼중 냄비 바닥에 양념한 고기 버섯깔고
    불린 당면과 야채 번갈아 거며 켜켜이 쌓아 뚜껑덮고 가열하면 돼요.
    야채중 시금치만 나중에 넣으면 되고..

    저수분 잡채 검색하면 레시피 나옵니다.

  • 4. 제가 아는
    '23.1.23 2:51 PM (125.129.xxx.163)

    간단 레시피, 3번 이상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당면 250g 1시간 불리기
    양파 반쪽
    당근 조금
    표고버섯 3개 채썰고
    부추나 시금치 씻어서 준비
    요리는 이제 다 된 것.

    1.웍에 불린 당면 넣고 식용유 3T 묻힘
    2.웍에 약불켜고 간장7T, 굴소스2T, 흑설탕2T 슬쩍 뒤적뒤적
    3.중불로 올리고 물1.5컵 (아주 중요)붓고 2분정도 뒤적이다 썰어놓은 채소 넣고 물이 자작해졌다 싶으면 마늘과 부추(시금치)넣고 숨죽으면 큰 그릇에 옮겨 담아 식혀요.

    글로 쓰니 복잡해 보여도 아주 간단하고 간을 따로 안해서 정말 편해요.
    게다가 재료마다 간도 잘 배요.

  • 5. 제가 아는
    '23.1.23 2:53 PM (125.129.xxx.163)

    불린 당면에 식용유 묻히는게 불지 않게 하은 팁이래요.
    참 마지막에 참기름 1T, 깨소금 엏은 거 빼먹었네요

  • 6. 또 빼먹은 게
    '23.1.23 2:58 PM (125.129.xxx.163)

    있네요 ㅠㅜ
    간장 넣을 때 미림 1/4컵도 넣어요

    김대석쉐프 레시피예요
    https://youtu.be/vqb3WyZmL_8

  • 7. 첨으로 해 본사람.
    '23.1.23 3:02 PM (24.16.xxx.120)

    저 이번설에 잡채 처음 해봤는데 진짜 간단하더라구요.

    야채 썰어 놓기만 하면 일도 아니에요.

    야채랑 고기( 파프리카, 양파, 버섯, 당근, 고기, 어묵 , 시금치)-고기랑 버섯은 밑간( 간장 설탕 후추 미향?)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전후로 불려서 쉽게 휘어질 정도 되면 되요.

    먼저 물이랑 식용유나 올리브유 간장 설탕을 당면이 자작하게 담길 정도로 넣고 졸이면서

    고기랑 버섯도 같이 넣고 익혀요.

    물이 없어질때쯤 시금치 뺀 야채 다 넣고 함께 섞고

    불끄고 시금치만 위에 얹히면 끝.

    야채 따로 볶을 필요도 없고..고기 버섯만 밑간해서 당면이랑 같이 익기면 되요.

  • 8. ㄴㄷ
    '23.1.23 3:04 PM (118.220.xxx.61)

    저도 원글님 레시피로
    이번에 했는데 당면이 꼬들꼬들 불지않아서
    좋아요.
    저수분잡채도 도전해볼께요

  • 9. 고추지
    '23.1.23 3:33 PM (221.138.xxx.30)

    이런 정보 좋아요

  • 10.
    '23.1.23 3:46 PM (125.139.xxx.230)

    전 하면서 간단한데 하고 했는데,,,
    별로 안간단 한가 봐요~~
    그동안 내가 너무 어렵게 했나??

  • 11. 좋은데요
    '23.1.23 4:1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수분잡채는 채소를 볶지 않아서 간편하기는 해도 식감이 다르고 저는 간 맞추기 힘들어서
    원글님 방식도 괜찮네요.
    당면 삶고 무거운 걸 체에 옮겨붓고 헹구는 과정 없으니.
    예전에 윤식당인가 거기서 비슷한 방식으로 일인분씩 했잖아요.
    고기만 미리 볶아두고
    채소는 당면 졸이면서 넣어 한꺼번에 볶는 거요.

  • 12. ㄱㅅㄱㅅ
    '23.1.23 7:13 PM (211.201.xxx.183)

    저장했어요. 중간댓글님도요.

  • 13. 저도
    '23.1.23 7:47 PM (112.146.xxx.90)

    위 레시피대로 하니까 간단하고 좋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14. ..
    '23.1.23 9:20 PM (125.184.xxx.69)

    잡채 만들때마다
    늘 당면이 문제였어요
    삶아서 헹궈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무쳐
    다시 볶는 방법으로 했었는데
    참 번거로운 방법이었어요

    원글님 레시피가 이보은씨 레시피인것 같아요
    야채는 다 따로 볶아 식히고
    당면만 이보은 레시피로
    물500cc 간장5T 설탕3T 맛술없어 정종3T
    넣고 졸여서 나중에 참기름으로 코팅 하니 딱 좋네요
    야채볶을때 소금 조금 넣고
    야채다 볶아 섞어서 먹어보니 싱거워
    간장1T넣었더니 나중에 당면 섞으니
    맛있게 됐어요

  • 15. 윗님
    '23.1.23 11:25 PM (118.220.xxx.61)

    야채볶을때 소금넣으면 수분나와서
    안돼요.

  • 16.
    '23.1.23 11:37 PM (74.75.xxx.126)

    제가 해오던 방법이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전 그동안 간단 레시피 아니고 상당히 공들여서 정성스레 만드는 레시피라고 생각하면서 몇시간에 걸쳐 낑낑 만들고 했는데요.
    여기서의 간단 포인트는 채소를 따로따로 볶지 않고 다같이 볶는다인가요?

  • 17. ...
    '23.2.6 1:03 PM (211.206.xxx.191)

    잡채 만들기 팁 감사합니다.

  • 18. 잡채
    '23.2.6 1:09 PM (1.237.xxx.230)

    간단잡채..ㅈ

  • 19. Endtnsdl
    '23.2.6 3:40 PM (1.240.xxx.38)

    간단잡채 정보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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