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으로 받은 축하금은 다 아이껀가요?
아이 쓰라고 하긴 했는데
보통 축하금은 모두 아이 용돈으로 쓰나요?
아님 등록금에 보태나요?
휴대폰이며 노트북.패드도 사야하는데
보통은 부모가 다 사주나요?
아님 축하금도 일부 사용을 하나요?
1. 그렇게
'23.1.23 1:27 PM (220.117.xxx.61)그렇게 액수가 크면 그걸로 사라 하세요.
2. ker
'23.1.23 1:28 PM (180.69.xxx.74)집마다 다르죠
큰돈은 부모가 관리하며 등록금이나노트북 사주기도 하고3. ....
'23.1.23 1:28 PM (182.209.xxx.171)애 것이긴 한데
아이패드 같은 고가품은 그 돈으로
쓰라고 해야죠.
어차피 갚는건 부모니까 백퍼 걔 돈 아니니까요.4. ㅇㅇ
'23.1.23 1:29 PM (58.234.xxx.21)휴대폰 노트북 같은건 그 돈에서 사줄거 같아요
필요한거 사라고 준거니
옷 신발 등등 다 그 돈으로 쓰게하고
등록금은 부모가 내줄거 같아요5. 저흰
'23.1.23 1:29 PM (106.102.xxx.139) - 삭제된댓글100프로 애통장
일부 사고 싶은거 사게하고
필수고가품은 부모가 사줬어요6. 등록금
'23.1.23 1:29 PM (180.66.xxx.114)일단 저희는 등록금 내려구요.
나머지는 아이 통장으로7. ..
'23.1.23 1:32 PM (39.124.xxx.115)저는 그걸로 노트북이나 휴대폰 탭 등을 사라고 했어요. 남으면 방학때 해외여행이라도 갈때 쓰라고 했어요.
그 축하금을 받은건 제가 무슨무슨 때마다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조카들 용돈을 보냈기 때문에, 혹은 보낼 예정이라서 받은거나 마찬가지라서요.
어른들도 보통은 등록금에 보태거나 노트북 같은걸 사라고 큰돈을 주시는거지 유흥비에만 쓰라고 주는건 아닐겁니다.8. 사실
'23.1.23 1:34 PM (220.122.xxx.137)그 돈이 공짜 아니고 벌써 축하금 줬거나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죠.
서로 주고 받는거라서,
엄마아빠 돈이죠 ㅋㅋㅋㅋ
요런 설명 하시고 탭이나 노트북 등 다 그 돈으로 사세요.
일부는 등록금으로 의미있게-첫 등록금을 축하금으로-
일부는 아이에게
할당 잘 하세요~~9. 목돈은
'23.1.23 1:37 PM (125.177.xxx.70)헐지않고 모으게 교육시켜요
배낭여해이나 이런거갈때 쓰라고 하든가
주식 낮아지면 사게 하든가
암튼 헐어서 써버리면 금방 없어지니까
부모가 여유있음 성인된 아이앞으로 좀 모아보게 해보세요10. 1004
'23.1.23 1:4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저는 다모아 통장만들어 줬어요
유럽여행이라도 가라구요
아직 안가서 예금들고 있어요
첫등록금 시아버님이 내주시고요11. ...
'23.1.23 1:42 PM (211.105.xxx.235) - 삭제된댓글금으로 사서 줬어요.
지금은 군대도 갔다오고 졸업도 햇는데
금으로 남아 있는거죠
어짜피 애꺼라 생각했으니 그때 그 돈으로 등록금내고 노트북 사줬으면
지금 아무것도 안남았을거니까요.
노트북 핸폰같은건 제가 다 사줬어요12. 저희도
'23.1.23 1:44 PM (118.235.xxx.93)저흰 그때 삼전 4만초반일 때 사줬는데 집집마다 형편마다 다르죠.
13. 집마다
'23.1.23 2:07 PM (211.206.xxx.180)너무나 다르죠.
있는 집이야 외제차나 오피스텔도 바로 해주는데.
일반 가정은 노후까지 고려해서 형편에 맞게 계획 세워해야 함.14. . .
'23.1.23 2:09 PM (1.225.xxx.203) - 삭제된댓글집집마다 다르죠.
저희는 500만원쯤 받아서 150은 아이 용돈하라고 주고
나머지는 등록금.노트북 사는데 보탠다고 했어요.15. ᆢ
'23.1.23 2:09 PM (118.235.xxx.32)등록금으로 일부 쓰고 다 통장에 넣어줬어요
16. ㆍ
'23.1.23 2:11 PM (58.123.xxx.205)저희 아이도 비슷한 축하금 받았는데
통장 만들어주고 여기다 돈 모아라 했어요
그리고 핸폰 아이패드 등록금 다 내주고 용돈도 줬는데
어느날 물어보니 아이가 빽,옷값으로 찾아쓰고
오백 남았다길래 통장 압수했어요
제가 보관했다가 4학년때 주겠다고 했더니 슬퍼해요
1년동안 행복했다네요17. ㅠㅠ..
'23.1.23 2:18 PM (183.105.xxx.163)입학 축하금이란게 있군요.
저희들은 애들 입학 졸업해도
알고만있고 돈 같은건 주고 받은적이 없군요.
의대 합격을 해도 축하한다고 하면 다 였어요.18. ...
'23.1.23 2:24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입학축의금 있죠.. 친척들 한테는 많이 받잖아요....물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도 사촌오빠들 양복이면 그런거
해주셨던거기억이 나구요.. 그 사촌오빠들은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서 90년대에 대학들어갔거든요...
밑에사촌동생들은 다들 저 포함해서 2000년대 이후에 대학들어갔구요
저도 친가 어르신들한테는 많이 받긴 했던것같아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저 대학교 등록금으로 썼던거 기억이 나네요..19. ...
'23.1.23 2:2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입학축의금 있죠.. 윗님은 오고 가고 한게 없겠죠...
친척들 한테는 많이 하기도 받잖아요....물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도 사촌오빠들 입학식때 입고 가라고
양복이면 그런거해주셨던거기억이 나구요..
그 사촌오빠들은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서 90년대에 대학들어갔거든요...
밑에사촌동생들은 다들 저 포함해서 2000년대 이후에 대학들어갔구요
저도 친가 어르신들한테는 많이 받긴 했던것같아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저 대학교 등록금으로 썼던거 기억이 나네요..20. ...
'23.1.23 2:2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입학축의금 있죠.. 윗님은 오고 가고 한게 없겠죠...
친척들 한테는 많이 하기도 받잖아요....물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도 사촌오빠들 입학식때 입고 가라고
양복이면 그런거해주셨던거기억이 나구요..
그 사촌오빠들은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서 90년대에 대학들어갔거든요...
밑에사촌동생들은 다들 저 포함해서 2000년대 이후에 대학들어갔구요
저도 친가 어르신들한테는 많이 받긴 했던것같아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저 대학교 등록금으로 썼던거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엄마가 대학교 등록금은 친가에서 해준거랑 마찬가지라고 하셨던거 기억이 나네요 ...
외가는 그냥 소소하게대학교 들어가서 용돈으로 쓰라고 했던거 기억이 나구요21. ....
'23.1.23 2:28 PM (222.236.xxx.19)입학축의금 있죠.. 윗님은 오고 가고 한게 없겠죠...
친척들 한테는 많이 하기도 받잖아요....물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도 사촌오빠들 입학식때 입고 가라고
양복이면 그런거해주셨던거기억이 나구요..
그 사촌오빠들은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서 90년대에 대학들어갔거든요...
밑에사촌동생들은 다들 저 포함해서 2000년대 이후에 대학들어갔구요
저도 친가 어르신들한테는 많이 받긴 했던것같아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저 대학교 등록금으로 썼던거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엄마가 대학교 등록금은 친가에서 해준거랑 마찬가지였다라고 하셨던거 기억이 나네요 ...
외가는 그냥 소소하게대학교 들어가서 용돈으로 쓰라고 했던거 기억이 나구요22. 윗님ㅠ
'23.1.23 2:29 PM (118.235.xxx.166)진짜 의대합격해도 말만하고 끝이었다니..넘 속상하셨겠어요ㅠ 그집애들한테도 일절 아무것도 해주지마요..
23. 저흰
'23.1.23 2:32 PM (118.235.xxx.166)그냥 아이폰 아이패드 직접 사주셨고 나머지는 돈으로..아 정장한벌도 사주셨네요.나머지 돈은 원글님네만큼 크지도 않았고 저는 그건 아이돈이라고 생각해서 모아놨다가 여행갈때나 사고싶은거 사라고 했어요.덕분에 일이년은 여행비는 안대줬네요 코로나였기도하고..
24. 그게
'23.1.23 2:32 P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참... 대학생 애한테 너무 큰 돈 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어쩔땐 미워요. 애는 자기돈이라고 나도 못사본 비싼 화장품 피부과 햔즈백 사들고 의미없이 쓰는데.. 명절이나 생신 어버이날에 용돈 선물 인사치례 돌봄은 제가 해야하거든요. ㅠㅠ
25. ..
'23.1.23 3:30 PM (39.117.xxx.82)그건 손대지 말아요
26. 저희도
'23.1.23 5:31 PM (175.131.xxx.29) - 삭제된댓글이천가까이 들어왔는데, 그냥 애 다줬어요.
노트북등등은 제가 전부 사주고요.27. ᆢ
'23.1.23 6:06 PM (124.50.xxx.72)오고가고
부모가 많이 베풀거나 배풀예정이면 많이 들어오고
나도 준적없고 평소인색했으면 못받는거고28. 천만원정도
'23.1.23 6:18 PM (218.38.xxx.220)들어왔으면 등록금이랑 노트북도 사주고..
나머지 돈은 아이앞으로 저금...
울 집은 등록금이랑 아이 쌍수 돈 지출하고... 나머지돈은 아이에게 관리하도록 줬어요.29. 저희도
'23.1.23 9:18 PM (115.143.xxx.182)작년에 의대갔는데 시댁에서는 (사업잘되서 한달에 수천번다는 시동생포함) 4남매인데 1원한장 없었어요.
친정쪽에서만 백에서 이백씩 주셨네요. 어릴때부터 받은 세배돈도
안쓰고 아이통장에 다 넣었어요. 3천정도 모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