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부동산 중개수수료 물어 내야 하나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23-01-23 12:00:28
현재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
1년씩 월세 계약 갱신하며 살다가
작년 여름 재계약 얼마 전 집주인이 급전 필요하여 월세 재계약 불가하며
전세 전환 예정이라 하기에 만기 전에 전세 계약을 새로 맺었어요
부동산 끼지 않고 주인이 준비한 계약서로 진행했구요
근데 저희가 급히 이사 가야 할 사정이 생겨 지금 새로운 세입자 구하는 상황인데요
이런 경우 새로운 전세 계약에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저희가 내야 하나요?
저희랑 계약할 때 수수료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물어 내야 하는지
아님 주인이 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수수료 관련해서 주인과 이야기 나누지는 않았어요
IP : 61.252.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3 12:07 PM (112.144.xxx.105)

    저랑 비슷하기도 한데요
    저는 부동산에서 진행했었는데 그럴경우 계약무효로 본다고 해서 저희보고 내라고 하길래 못낸다고 했더니 법대로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결론은 저희 0 원도 안냈어요

  • 2. 원글
    '23.1.23 12:22 PM (61.252.xxx.158)

    그러셨군요
    버티면 안 낼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이긴 한데....
    그러자면 옥신각신 싸우게 될까봐 그게 부담스럽네요

  • 3. 귀걸이코걸이
    '23.1.23 12:33 PM (218.232.xxx.118)

    오피스텔 살다 연장 계약하고 만료일 석달 전에 갑자기 해외발령이 나 주인과 계약 부동산에 집을 빼려 통보했더니 중개비를 우리보고 내라고 하더만요.
    평소 거래하던 타 도시 부동산 중개업소에 자문을 구한 뒤 계약 연장이라 이 경우 아닐거라 했더니 평택 부동산 법은 그렇다고 주인이나 부동산이나 배째라고 통보하더만요.
    더 가관인 것은 뻔히 알면서도 어차피 임차인은 떠날 고객이고, 임대인은 남을 고객이라 부동산이 그리 씌우는 게 괘씸했습니다.
    그래서 짐을 빼고 집을 비워 두더라도 만기 채우겠다고 하니 그제야 중재한다면서 반만 내라고 하는 겁니다.
    귀국 후 그 부동산과 오피스텔은 찾지도 않았지만 모르면 당한다고 인생 길게 보지 않는 그 얄팍한 속내가 실망스럽더만요.

  • 4. 원글
    '23.1.23 12:41 PM (61.252.xxx.158)

    그치 않아도 그런 이유로 부동산이 주인 편 들거 같아 부동산엔 묻지도 않았어요 ㅠㅠ
    사실 전세계약 하던 날 주인이 아무 때나 빼줄 테니 말하라 했었어요
    자기 돈 구하는 일이 급했는데 저희가 바로 해결해 준 셈이고 저희가 해외 있다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좀 애매했었거든요
    오피스텔은 애들이 살고 있었구요
    근데 막상 나가겠다 하니 세입자 구해짐 돈 주겠다고...ㅠㅠ
    그건 그렇다 치고 어쩐지 복비까지 내고 가라 할거 같아 억울하긴 하네요
    계약서에 명시했어야 했는데 즤들이 순진하게.....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594 은교산, 갈근탕 4 2023/06/29 1,041
1478593 먹을꺼가지고ㅜ 2 어휴 2023/06/29 767
1478592 코스트코가 아주 못되어먹은 회사였네요. 45 마음아픔 2023/06/29 22,842
1478591 이런경우 ㅡ계약 갱신권 5 댓글좀 부탁.. 2023/06/29 737
1478590 비와서 그런가 머리 아파요... 피자도 먹고 싶고 알탕도 먹고 .. 4 아놔 2023/06/29 1,029
1478589 한량이 체질인지 몰랐어요. 일하기가 너무 싫어요. 6 ........ 2023/06/29 2,030
1478588 지검장 총장 때도 저렇게 써놓고 증빙이 안되는데 지금은 더 흥정.. 3 ... 2023/06/29 775
1478587 추울땐 따뜻하지도 않은 부라자 9 .. 2023/06/29 1,994
1478586 거실 바닥 타일 해 보신 분? 14 ..... 2023/06/29 2,348
1478585 선풍기 와 에어컨 1 장마 2023/06/29 745
1478584 대문에 간호조무사 글 보니 드는 생각이요 4 ........ 2023/06/29 2,600
1478583 나혼자 산다 목포 21 잼나 2023/06/29 7,193
1478582 공인중개사 기분 좋은 날 9 초보개공 2023/06/29 1,974
1478581 윤모지리 술마시고 치매온건가요? 23 지금 2023/06/29 3,863
1478580 산후조리하니 급 떠오르네요ㅋ ... 2023/06/29 674
1478579 믿거나 말거나 님을 찾습니다 (주식관련) 8 탐정 2023/06/29 1,613
1478578 이제 레시피 안보고 요리해요 5 ㅇㅇ 2023/06/29 1,726
1478577 빵만들때 6 빵순이 2023/06/29 1,036
1478576 자기계발 유튜브 계속 보니 울화가 21 .. 2023/06/29 5,473
1478575 진짜 미친 정권이네요 7 ... 2023/06/29 2,654
1478574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 노 미국일본.. 2023/06/29 480
1478573 신음 소리는 어디서 나나요? 2 ㅇㅇ 2023/06/29 4,057
1478572 20년전부터 부동산 거품 꺼진다.일본따라간다 한국은 8 옛날 2023/06/29 1,906
1478571 돈은 아들 다 주고 딸은 자꾸 반찬준다고 부르는건 왜 그런걸까요.. 35 ... 2023/06/29 7,309
1478570 전라도 기사나면 유독 악플다는거. 33 .. 2023/06/29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