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분실

반지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23-01-23 00:16:30
얼마전 25주년 기념 선물 받은 반지가 어제까지 손가락에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저녁에 보니 없어졌어요
일부러 잃어버릴까봐 빼지않고 있었는데
어떻게 빠졌는지
그렇다고 흘러내릴만큼 크지도 않았는데 ㅜㅜ
너무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고 짜증나요
도대체 어떻게 잃어버렸을까요?
빼놔서 잃어버렸으면 이렇게 황당하딘 않을텐데 ㅜㅜ
너무너무 속상해요
IP : 121.166.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 12:19 AM (118.37.xxx.38)

    어딘가 있을겁니다.
    꼭 찾으시길...

  • 2. 혹시
    '23.1.23 12:23 AM (61.83.xxx.150)

    휴지나 화장솜에 싸서 화장대 위에 올려놓았다가
    청소할 때 깜박하고 버리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전에 그런 적이 있어서요

  • 3. 요리하느라
    '23.1.23 12:32 AM (217.149.xxx.202)

    빼 놓은거 아닐까요?
    차근차근 잘 생각해보세요.
    저도 식탁에 놓아둔 상품권이 깜쪽같이 사라져서 멘붕왔는데
    신문이랑 같이 버렸더라구요.
    다행이 버리기 전이라 쓰레기통에서 건졌어요.

  • 4. ker
    '23.1.23 12:39 AM (180.69.xxx.74)

    나도 모르게 뺀듯..
    주머니등 잘 보세요

  • 5. ....
    '23.1.23 1:35 AM (221.157.xxx.127)

    잠결에 빼서 내동댕이~?

  • 6. 포기할때
    '23.1.23 8:41 AM (121.188.xxx.245)

    이상하게 어디있겠지 생각해야 나오더라구요. 제가 진짜 온집을 다 헤집은적이 있는데 (친구도 같이)안나오고 몇년후 우연히 옷 입다 나온경우예요. 분명 친구랑 뒤졌던 곳인데 그동안 안나와서 남을 의심했었어요 ㅠㅠㅠ.그분들께 대놓고 뭐라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 7.
    '23.1.23 9:22 AM (116.37.xxx.63)

    저는 아끼던 묵주반지를
    봉사하던 곳에서 설거지하고나서
    없어진걸 알았어요.
    마디가 없는 손이라
    장갑안끼고 설거지하는 동안
    세제물이 미끄덩하니
    수쳇구멍으로 슝~
    세례명까지 새기고 몇번 안낀건데
    못찾고 말았지요.ㅠ

  • 8. 나도
    '23.1.23 11:45 AM (121.180.xxx.126)

    모르게 뺀걸 거예요
    저절로는 잘 안빠지죠.
    아주 헐겁지 않은 이상..

  • 9. 잠결에
    '23.1.23 12:25 PM (220.122.xxx.137)

    잠결에 손가락이 불편해서 빼서 던졌을겁니다.
    침대와 이불 베개 그 근처 탁자 방 꼼꼼히 살펴보세요.
    25주년 반지면 꼭 찾으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216 매일 안하면 불안한것 30 습관 2023/06/28 6,165
1478215 나이드니까 옷 소재가 진짜 중요하네요 4 ㅇㅇ 2023/06/28 4,120
1478214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집회 있나요? 4 ㅎㅎㅎ 2023/06/28 380
1478213 연예인 인테리어 유투브 두 개 추천해요. 18 ... 2023/06/28 3,112
1478212 방사능핵오염수 바다뿌리는데 역대살인정권이네요 7 일본오염수 2023/06/28 528
1478211 고등맘인데 내신보는법중에 8 .. 2023/06/28 1,222
1478210 중딩 남자애들 아침 먹고가나요? 22 자유부인 2023/06/28 1,932
1478209 아침에 짜파구리 해먹었어요 6 .. 2023/06/28 1,268
1478208 미국 뉴욕애서도 후쿠시마 오염수땜에 난리 났네요 6 꼬리꼬리 2023/06/28 1,820
1478207 음주운전충들 사람대접해주면 안되는 이유 1 .... 2023/06/28 514
1478206 저는 청소기 일주일에 1번 밉니다! 20 욕을부를자 2023/06/28 5,367
1478205 한동훈 전화 분실에 형사 투입, 경찰 내부서도 "직권남.. 19 ... 2023/06/28 2,346
1478204 전기료가 많이 나오네요.. 3 ... 2023/06/28 2,168
1478203 화장이라고는 눈썹만 그리는데 4 짱짱 2023/06/28 2,088
1478202 간단한 도시락 메뉴 좀 골라주세요 3 도시락 2023/06/28 1,175
1478201 눈시림 없는 클렌징오일 추천해주세요. 4 .... 2023/06/28 1,065
1478200 [Kbs] GS 지하주차장 “기둥 70%에서 보강 철근 빠져”.. 6 ... 2023/06/28 1,955
1478199 병원이 검사하라면 다 해야하나요? 3 ㅇㅇ 2023/06/28 1,090
1478198 남편이 애정결핍일까요? 인정욕구일까요? 5 ddd 2023/06/28 2,076
1478197 요즘은 결혼하면 수입관리 각자하나요 19 요즘 2023/06/28 3,633
1478196 집에 대한 애착... 어리석은걸까요 24 ㅌㅌ 2023/06/28 4,278
1478195 반찬,국을 어떻게 힘든 엄마한테 해야할지? 6 멀리 2023/06/28 1,931
1478194 외고는 언제부터 좋아졌나요? 20 .. 2023/06/28 2,277
1478193 조선일보!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인접국 불안 배려하지.. 14 ㅇㅇ 2023/06/28 1,491
1478192 10cm 토퍼, 15cm 매트리스 중 어느게 나을까요? 2 whitee.. 2023/06/28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