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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렉스 정이 봤어요

미소 조회수 : 7,343
작성일 : 2023-01-22 23:48:42
집중이 좀 안되긴 하더라고요
흡입력이 약한 느낌
고인이 된 강수연씨 외모가 너무 변해서 안타까웠고 좀 의아했어요
시술 부작용인가요?
그 예뻤던 얼굴이 나이 먹었다고 그리 변하진 않았을것 같은데
얼굴형이 정말 이상해졌더라고요
여배우가 본인은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IP : 61.84.xxx.10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 11:54 PM (125.142.xxx.178)

    저두 보면서 안타까웠는데...본인도 많이 속상했을거 같아요
    일반인도 사진 안나오면 속상한데 연예인은 더할지도 모르는데...
    암튼 영화 전반적으로 모든부분이 아쉽더라고요
    김현주씨 는 무지 고생했을거 같고요

  • 2. 저도
    '23.1.22 11:57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일일이 다 설명하려고 하니,
    초반 서사가 너무 길고 지루했어요.

  • 3. 틀었다가
    '23.1.22 11:59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다른 용화 올레 봅니다
    그냥 즐거운거 보고 싶어서

  • 4. 안타깝지만
    '23.1.23 12:04 AM (217.149.xxx.202)

    망작이죠.

  • 5. ...
    '23.1.23 12:16 AM (58.234.xxx.21)

    사이보그? 이미지나 동작 액션들은 볼만하더라구요
    근데 영화 전반적으로 작품성은 그닥이네요
    김현주 연기나 전사 이미지는 의외로 어울리더라구요
    강수연씨 연기는 옛날 스타일 같은 느낌이 좀

  • 6. ..
    '23.1.23 12:21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좋던데요
    저런류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섬세한 심리가 영화에서 보이고 미드와는 차별화가 돼서 특히 사이보그의 심리묘사가 예술이라고 봤어요
    전체적인 cg도 수준급이고 재미도 잡았고 괜찮은 영화예요

  • 7. ..
    '23.1.23 12:24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좋던데요
    저런류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섬세한 심리가 영화에서 보이고 미드와는 차별화가 돼서 특히 ai의 심리묘사가 예술이라고 봤어요
    전체적인 cg도 수준급이고 재미도 잡았고 괜찮은 영화예요

  • 8.
    '23.1.23 1:08 AM (119.192.xxx.120) - 삭제된댓글

    강수연씨만 나오면 갑자기 70년댜 영화

  • 9.
    '23.1.23 1:14 AM (99.228.xxx.15)

    이제 초반에 확 흡입하는게 아니면 보기가 힘드네요.
    초반 강수연씨 연기랑 그 촐삭되는 남자 코믹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못보겠더라구요. 김현주씨 액션연기 기대되긴했는데 거기까지 못가고 꺼버림 ㅠㅠ

  • 10. 셋이서
    '23.1.23 1:26 AM (125.180.xxx.243)

    남편, 저 , 대학생아들이랑 보다 모두 잠듬 ㅎㅎㅎ
    중간에 저만 깨서 이게 뭐냐...하면서 보구요
    너무 실망스런 영화였구요ㅠㅠ
    강수연씨는 외모가 너무 변해서 정말 놀랬고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ㅠ

  • 11. ㅇㅇㅇ
    '23.1.23 2:07 AM (222.234.xxx.40)

    아직 안봤는데 망작인가요

    너무 안타깝네요

  • 12.
    '23.1.23 2:29 AM (218.237.xxx.231) - 삭제된댓글

    아침드라마 수준ㅠ

  • 13.
    '23.1.23 2:31 AM (121.180.xxx.126)

    이쁜 얼굴이 어쩌다 그렇게 변했는지 ㅠㅠ

  • 14. . .
    '23.1.23 2:55 AM (112.152.xxx.209)

    이제 막 다 봤어요 평이 안좋아 기대도 안하고 졸리면 자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요 퀄리티도 기대이상이고 첨엔 좀 얼굴이 낯설더니 보다보니 신경쓰이지 않던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5. 무엇보다
    '23.1.23 4:56 AM (216.147.xxx.146)

    주요 등장인물이 딱 3사람 ㅠㅠ 스케일 너무 작은거 아니에요?

  • 16. 저는
    '23.1.23 5:22 AM (121.133.xxx.137)

    강수연배우 유작이라
    의리?로 봤는데
    김현주 액션 노력이 보여서 좋았고
    로봇이며 씨지 자연스러워서
    로봇시연장 구경간 기분으로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는 ㅎㅎㅎ

  • 17. 어머..
    '23.1.23 6:56 AM (93.160.xxx.130)

    저 지금 막 보고, 감동 받았는데.. ^^: 넷플릭스의 Love Death Robots의 한 에피소드 정도로 압축했어도 좋았겠다 싶지만.

    시각적으로도 와- 하는 부분도 많았어요(그동안 못 본 효과가 아니라, 헐리웃 영화에서 보던거 이제 한국 작품에서도 보는구나 하는 뿌듯함)

    여러가지 윤리적인 문제를 초반부터 제시하니, 그것에 대한 생각하면서 쭈욱 몰입해가면서 봤어요.
    그 사람 짜증나게하는 소장도 왜 저렇게 만들었나도 이해가 가고. ^^:

    김현주 배우는 지옥에 이어서 새로운 장르 개척이 가능한 여배우라서 좋았고
    강수연 배우는 80-90년도 감정 표현이긴 해도 이 작품을 끝으로 더 못보니, 아쉬움이 남고...
    충분히 시간 투자할만한 영화였어요 :)

  • 18. 예쁘게
    '23.1.23 7:35 A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나이드는 게 최고의 복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 19.
    '23.1.23 7:57 AM (74.75.xxx.126)

    부산행 감독이라고 아들이 보자고 해서 세 식구 모처럼 같이 앉아서 봤는데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어디서부터 뭐가 잘 못 된 건지.
    일단 시나리오가 아무리 sf라지만 개연성 1도 없고 캐릭터가 다 이상해요, 특히 그 대기업 아들로 나오는 배우 과잉연기. 강배우도 마지막 모습 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너무 이상했고요 연기도 발성도 외모도 캐릭터 자체도요.
    너무나 안타까운 영화네요 잘 나오길 바랬는데.

  • 20. ㅇㅇ
    '23.1.23 9:36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강수연씨 외모보고 저도 의아했어요.
    늙는다고 외모가 저렇게 달라지진 않잖아요.
    김지미 늙었어도 젊은 시절 얼굴 골격은 그대로잖아요?
    강수연은 얼굴 골격이 달라진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냥 자연스레 늙은 얼굴이 아닌 거 같아요.

  • 21. 나옹
    '23.1.23 10:46 AM (123.215.xxx.126)

    김현주씨 액션 놀라웠고 스토리도 러브앤 데스 로봇 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저는 엘리시움 같은 헐리웃 영화보다 정이가 더 좋았습니다. 생각할 거리도 있고 아이디어가 괜찮아요.

  • 22. 저만
    '23.1.23 11:19 AM (211.201.xxx.28)

    울면서 봤나봐요ㅜ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재밌었어요.
    죽어서도 빈부격차에 따른 abc타입 설정.
    미래엔 정말 그렇게 될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지고..
    다만 강수연 배우가 아쉬웠어요.
    다른 배우가 했었더라면
    더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었을텐데.

  • 23. 저만
    '23.1.23 11:21 AM (211.201.xxx.28)

    영화보면서 김서형이 저 역할 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어요.

  • 24. ...
    '23.1.23 12:26 PM (118.235.xxx.211)

    강배우
    솔직히 명성에 비해 연기는 ...

  • 25. 쓸개코
    '23.1.23 12:50 PM (118.33.xxx.139)

    211.201님 안좋은 평이 더 많은데 저도 울었어요..ㅜ 둘이 공중에 메달려 헤어질때 눈물나서 혼났답니다.

  • 26. 나옹
    '23.1.23 2:44 PM (123.215.xxx.126)

    강수연보다 전도연이었다면 좋았을 거 같아요.

  • 27. 저 위에
    '23.1.24 2:01 PM (212.97.xxx.244)

    대기업 아들 역할 얘기하신 분은 대체 뭘 보신걸까 궁금.
    주요 등장인물 꼴랑 셋인 영화의 역할도 오해할 정도인데
    재미를 느낄리가요... 내용도 다 엉뚱하게 받아들였을 확률 매우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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