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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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관련글 중 웃긴게
1. 그러게요
'23.1.22 10:46 PM (210.100.xxx.239)사십대면 아주 예쁜 나이입니다
2. 20대라고
'23.1.22 10:48 PM (180.228.xxx.96)다 예쁜가요~~예쁜 애들은 소수고 못생긴 애들이 더 많죠
40대도 마찬가지 예쁜사람이 40대 되었다고 갑자기 못생겨지나요~~후려치기 참 구질구질하게 하네요3. ....
'23.1.22 10:49 PM (222.236.xxx.19)70대 80대 할머니들 보면 진심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 할머니들이 이뻐서 그러는게아니라 건강관리를 그렇게쭉 왔다는게 너무 대단해보이고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 진심 들거든요.. 40대도 마찬가지죠 뭐. 제가 40대초반인데 우리 나이에 20대들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그래도 같은 40대 중에서는 그나마 이뻐보이기는 하죠...
4. 이쁜이는
'23.1.22 10:51 PM (123.199.xxx.114)그냥 이쁘다고 해줘요.
이쁜이는 눈을 확 끄는 안력이 있어요.
같은 여자가 봐도 이쁜데 왜 이쁘다고 못해주나요
계속 보면 즐거운데5. 0000
'23.1.22 10:5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은 외모에 관심이 너무 지대하고 남들과 비교를 많이 하니까 젊음과 외모에 가중치를 너무 많이 두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남들을 견딜수가 없고 질투로 활활 타오르니까 자기가 사회적으로 유령, 투명인간이 되면서 남들도 자기랑 같을거라 남들도 후려치는거에요.
그냥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고 사회활동, 친구, 가족 등과 좋은 관계 맺고 다양한 사람 만나고 즐겁고 바쁜 사람이 왜 남들을 유령인간 취급하면서 후려치겠어요, 행복한 사람이 남에게 나이가 몇이든 왜 후려치고 싶을정도로 화가나고 남에게 무슨 관심이 있다고요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있겠지.
그리고 사람이 20대에 성적인 호르몬적 역할이 있다면, 그 이후에 나이 들면서 사회에서의 역할이나 성취, 나이가 더 들며 멘토가 되거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거나 어린사람들을 돌보기도 하고, 다양한 사교활동을 하고 진정으로 자기를 찾고 자기표현을 찾고, 자기 나이와 변화하는 모습에 적응을 하고 자기를 찾는거지.
사람이 성적인 권력으로 존재감이 있던 20대만 생각하면서 부모가 주시기만 한 외형과 젊음이 없을때의 모습을 투명인간으로 치부하고 남은 생을 유령처럼 살면서 남들도 그래야한다 후려치는건 성인으로서 미성숙하고 폭력적인 사고방식인것 같아요.
인간은 요즘 90세까지 사시는 분들이 많고 40대 이후에도 70대까지 사회활동 왕성한 분들이 많은데요.6. ...
'23.1.22 10:52 PM (125.178.xxx.184)행동이 우아한 할머니들 보면 외모도 평균이상이거든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꼼꼼하게 손질된 느낌.
7. 음
'23.1.22 10:52 PM (61.74.xxx.175)40대는 이뻐요
그런데 50대 되면 확실히 늙기는 해요
이쁜 친구들은 더 크게 느끼는 거 같아요
그래도 동나이대비 특히 꾸미고 나오면 미인은 확 빛을 발하죠8. 0000
'23.1.22 10:5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제가 어릴때나 주변사람들 어릴때 사진을 보면요 주변 언니들이나 어른들, 나이들어서 외모가 훨씬 멋져지고 자기스타일을 찾아 잘 어울리고 외모도 좋아지신 분들이 반 이상이더라구요. 우리 아빠도 나이 드셨지만 사진보면 젊을때보다 이상하게 지금이 더 멋있으시더라구요, 표정에 여유도 생기시고.
9. ...
'23.1.22 10:53 PM (125.178.xxx.184)당연히 늙죠. 같이 늙는 중에서도 좀 더 관리된 느낌은 확 차이나는데 후려치기 하니까 어이없죠.
10. 0000
'23.1.22 10:5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저는 미인이나 나이타령 할것도 없는것같아요. 주변 보면 사람마다 다 다르고요, 다들 나이듦을 받아들이질 못하는것같아요 미성숙하고. 사람 아름다움이나 매력이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죠
11. ㅎ
'23.1.22 10:56 PM (124.49.xxx.217)미인은 평생 미인이죠
외모평준화라니 ㅋㅋㅋㅋ 늙으면 다 똑같다고 후려치는 거... 저 안미인이지만 저도 기분 나빠요
글고 미인이든 아니든 다 자기 존엄성이 있는 건데 외모로 이러쿵저러쿵 하는 거 자체가 후져요
뭐... 인간도 동물이고 짝짓기할 때 외모 중요하죠~~ 저도 예쁜 사람 좋아하고요 미인들 부러워요
하지만 미모는 미모일 뿐~~~~ 다 자기 삶이 있는 겁니다
자기 삶에 충실하면 되지 이러쿵저러쿵 진짜 없어보임12. ...
'23.1.22 10:57 PM (125.178.xxx.184)타고난 나의 외모 관리하고 내면을 더 충실하게 채우면서 살아가면
예쁜 사람을 인정하게 되는데 왜 인정을 못할까요? 전 그게 궁금13. ...
'23.1.22 10:58 PM (112.147.xxx.62)후려치기로 묻어가려는
베스트글 글쓴이 희망사항이지
40넘으면 다 같다는건
10대는 다 예쁘다와 같은 말이죠
40대뿐 아니라 60대에도
차화연 같우 예쁜할머니가 있고
솔직히 10대 20대 라고 해서
다 예쁘지도 않아요ㅋ14. 0000
'23.1.22 10:5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사람의 삶이란게 미인이어야하고 20대여야하고 다 의대가야하고 서울대가야하고, 그래야만 하는게 아닌거 알자나요 다들 나이가 몇인데. 40 이후의 삶은 다 엄마들 파마하고 개성없고 죽을때 대비하면서 이미 죽은 사람처럼 모든걸 포기하고 자아를 포기하고 내 이름을 포기하고 살아야하는거 아닌건 알아야하지 않나요. 저는 어릴때 어른들이 이렇게 멍청할줄 몰랐는데 ㅎㅎ 82 보면 참 나이깨나 든 분들이 많은데... 참... 어린애들보다 미성숙한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맨날 외모타령에 고정관념에 후려치기에 질투에... 남 욕에 ... 자기가 누군지 어떻게 살고싶은지 모르고 맨날 남 이야기 남 욕 남 후려치기... 왜 그렇게 삶을 불행하게 살고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지옥속에 사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15. 쓸개코
'23.1.22 10:58 PM (118.33.xxx.139)나이대별로 멋과 미가 있는것이죠.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왜 늘 20대와 비교되며 패자가 되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20대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을 어찌하겠어요.
그냥 세월맞음을 받아들이고 나이에 맞게 취향에 맞게 미를 가꾸고 그렇게 사는것이죠.16. 근데요
'23.1.22 11:05 PM (27.100.xxx.122)한국인들은 이쁜거에 목숨 걸었나봐요
늙어서 뭔 미모타령을 이리 할까요?
내세울게 성형발 화장발로 이쁜거 밖에 없나요?17. ....
'23.1.22 11:08 PM (125.178.xxx.184)단순히 얼굴 자체가 이쁜걸 말하는거 아니구요.
자기관리 잘한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단정함을 베이스로 타고나길 예쁜 사람이 티가 난다는 말이죠.
성형미인은 논외입니다.18. ㅇㅇ
'23.1.22 11:37 PM (58.234.xxx.21)그러게요
그냥 40대든 5,60대든 관리 잘 되서 날씬하고 이쁜 사람은 이뻐요
20대도 이뻐서 눈이 가는 사람은 어짜피 소수인데
20대는 젊어서 다 이쁘고
40대 이후는 그냥 다 똑같은 늙은 아줌마라고 하는 사람들 웃겨요
얼마나 푹퍼진 관리 안된 아줌마길래19. ...
'23.1.23 12:29 AM (101.100.xxx.179) - 삭제된댓글예쁜 사람이 나이 들어서 못생겨지면,
못난 지들은 추물 되는 거 모르나봐요?
못난 것들은 안 늙고 그대로???20. 자기관리라...
'23.1.23 12:35 AM (220.88.xxx.156) - 삭제된댓글드물게 멋진 할머니 본적이 있는데 내 기준에서 멋진 할머니들은 화려하게 치장하고 피부 관리하고 옷 좍 빼입은 그런게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는 튀지 않으나 촌스럽지 않은 캐주얼한 복장에 화장끼없으나 인상 좋은 대형견과 함께 스틱들고 홀로 등산하던 할머니였어요.
반면에 관리한답시고 보톡스 빵 빵하고 무서운 숯 올려놓은듯한 눈썹문신에...두꺼운 쌍커플한 사나운 눈에 화려하게 좍 빼입은 할머니...꿈에 나올까 무서웠음요.21. 또한 내기준으로
'23.1.23 12:38 AM (220.88.xxx.156)Over 50은 예쁜 얼굴보다 좋은 인상이 더 중요하단것...가식적인 말투나 웃음말고 자연스럽게 성숙한 표정 그리고 과하지 않은 미소와 편안함이예요.
22. 오히려
'23.1.23 12:40 AM (116.45.xxx.4)나이들수록 더 차이가 많이 나요.
젊을 때는 아주 특출난 외모가 가뭄에 콩 나듯 있고 대부분은 젊으니 보기 좋은 거고 빠르게는 20대 후반부터 술이나 담배 등으로 슬슬 격차가 벌어지다가 40대쯤 되면 운동하고 바른 먹거리 먹은 사람은 피부에서부터 차이가 나고 체형에서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원래 이목구비 예뻤던 사람들이 관리까지 잘하면 빛이 나고요.
그리고 부정적인 사람들은 일단 얼굴이 무섭게 늙어요.
40대부터 진짜 자기 외모 자기가 만듭니다.
타고난 이목구비는 어쩔 수 없지만요.
일단 배 나오고 피부 칙칙해지고 술담배 많이 하는 남자들 특히 쇳소리 나고요.
찌든 냄새 납니다.
그리고 남녀할 것 없이 바른 자세와 활기가 느껴지는 사람이 보기 좋고요.
40대부터 평준화가 아니라 40대부터 차별화입니다.23. ㄹㄹ
'23.1.23 12:40 AM (58.234.xxx.21)윗님 그렇게 촌스럽지 않은 캐쥬얼을 입을수 있는 안목과 관리된 몸 건강하고 인상좋은 할머니 말하는거에요
왜 꼭 관리를 촌스럽게 치장하고 성형한 사람을 생각하죠?24. ..
'23.1.23 9:26 AM (59.14.xxx.159) - 삭제된댓글진짜 창피하네요.
늙은여자들이 이런글 쓰고 있다는걸 알면
젊은세대들이 얼마나 비웃을까요?
다 늙어 미모라는 단어나 사용하고 있으니.25. ㅇㅇ
'23.1.23 9:44 A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잘 가꾼 사십대면
이십대보다 아름답죠.
이십대는 도저히 가질 수 없는 깊이 있는 아우라가 더해지거든요.
세련미라고 할 수도 있조.26. 우하핳
'23.1.23 12:15 PM (80.130.xxx.38)40대는 성숙미
50대 이상부터는
90대이신 이길여 원장같지 않은 이상
다 가기서 거기입니다.
할머니들 얼굴 쭈글쭐한데 미모가 웬말입니까?
그 나이대에도 치매기운 없고 자세 바르고
이길여 원장 보세요.
말똑똑하게 잘하고 허리 곧고
남한테 예의 잘 지키는 매너
이런게 돋보이는 나이지요.
50넘어서도 외모타령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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