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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불문 공주과 자뻑심한거

뚜버기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23-01-22 18:10:09
못봐주겠어요 ㅎㅎ오그라들고
평생 우쭈쭈 이쁘단 소리만 듣고 자라서 그런거겠죠
어떤 여자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동화속 공주인줄 착각하고 사는듯 나이 50바라봐요
IP : 223.38.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투는
    '23.1.22 6:13 PM (223.38.xxx.30)

    님의 또다른 힘이 될수 있어요.

  • 2.
    '23.1.22 6:47 PM (223.38.xxx.7)

    질투아닌데요

  • 3. ..
    '23.1.22 6:51 PM (223.38.xxx.155)

    공주 안 만나면 되잖아요

  • 4. ㅇㅇㅇ
    '23.1.22 7:30 PM (106.102.xxx.239)

    제 주변에도 있는데 자뻑이 너무 심해서 민망해요 ㅜ

  • 5. 귀엽잖아요
    '23.1.22 8:21 PM (197.210.xxx.55)

    재미있고
    분위기 메이커일듯
    우중충하고 꼬질한 사람보다 착한 공주병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데 훨씬 나아요

  • 6. dd
    '23.1.22 8:32 PM (118.235.xxx.55)

    싫게 자뻑인 사람이 있는가하면
    사랑받고있는 티 많이 나는 사람도 있는데
    후자는 제 주변인은 이쁘고 사랑스럽고 50바라보는데도 늘 한결같이서 이뻐요 제 친구예요 ㅎㅎ

  • 7.
    '23.1.22 10:27 PM (121.182.xxx.161)

    제 주변엔 60대 후반도 넘어 칠순 가까운 자뻑인 분 계셔요
    본인이 할머니 같지 않음을 어찌나 자랑스러워하시는지..
    질투 아닙니다.
    그냥 저같은 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낧씬하면 날씬한가보다 뚱뚱하면 뚱뚱한가보다
    그러고 말아요.

    그런데 본인이 너무 강조를 하고 비교를 하니
    그 분옆에 있다보면
    나까지 정신 사나워지고 혼란스러워져요.
    분위기 메이커인 건 맞아요
    늘 시끄럽고 주도하고 일 진행도 잘 시켜요
    사이사이 본인이 얼마나 몸매관리를 잘하고
    남들이 본인을 젊게 보고
    자기가 얼마나 다양한 취미와 교양을 갖추고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체력을 가졌는지
    틈만 나면 자랑을 하니..
    자랑만 하면 다행이게요.
    다른 사람 지적도 엄청 합니다.
    안당해보면 몰라요.이런 사람이 얼마나 피곤한지

  • 8.
    '23.1.23 4:00 AM (220.87.xxx.97)

    나이들어서도 자기중심적인 사람
    나이 헛먹은 사람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할만한 사람

  • 9. zz
    '23.1.23 10:04 AM (39.7.xxx.4)

    그냥
    소녀의 시기와 질투로 보입니다
    평생 우쭈쭈받았겠지
    동화 속 공주 단어 선택이나
    그런 거 못 참아서 여기 글 쓰는 거나
    그런 거예요… 본인은 이런 걸 의식하지는 못하겠죠..
    동화 속 공주처럼 그 사람이 해맑고 사랑받는 티가 나나 보네요.
    그 사람이 다른 사람 등쳐먹고 이용하고 못되게 구는 거 아니면
    그런 고까운 마음은 넣어두세요…

  • 10.
    '23.1.23 12:36 PM (39.7.xxx.136)

    그런데 터놓고 얘기해서
    다들 속으로는 죽을 때까지 공주 대접 받으면서 살고 싶지 않나요?
    남편이 잘해준다고 올리는 글들 보면서 역시~ 여자는 다들 그렇구나 싶던데

  • 11.
    '23.1.23 12:41 PM (39.7.xxx.99) - 삭제된댓글

    도대체 자뻑을 뭘 어떻게 하길래… 근거 없는 자뻑은 들어주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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