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불문 공주과 자뻑심한거

뚜버기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23-01-22 18:10:09
못봐주겠어요 ㅎㅎ오그라들고
평생 우쭈쭈 이쁘단 소리만 듣고 자라서 그런거겠죠
어떤 여자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동화속 공주인줄 착각하고 사는듯 나이 50바라봐요
IP : 223.38.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투는
    '23.1.22 6:13 PM (223.38.xxx.30)

    님의 또다른 힘이 될수 있어요.

  • 2.
    '23.1.22 6:47 PM (223.38.xxx.7)

    질투아닌데요

  • 3. ..
    '23.1.22 6:51 PM (223.38.xxx.155)

    공주 안 만나면 되잖아요

  • 4. ㅇㅇㅇ
    '23.1.22 7:30 PM (106.102.xxx.239)

    제 주변에도 있는데 자뻑이 너무 심해서 민망해요 ㅜ

  • 5. 귀엽잖아요
    '23.1.22 8:21 PM (197.210.xxx.55)

    재미있고
    분위기 메이커일듯
    우중충하고 꼬질한 사람보다 착한 공주병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데 훨씬 나아요

  • 6. dd
    '23.1.22 8:32 PM (118.235.xxx.55)

    싫게 자뻑인 사람이 있는가하면
    사랑받고있는 티 많이 나는 사람도 있는데
    후자는 제 주변인은 이쁘고 사랑스럽고 50바라보는데도 늘 한결같이서 이뻐요 제 친구예요 ㅎㅎ

  • 7.
    '23.1.22 10:27 PM (121.182.xxx.161)

    제 주변엔 60대 후반도 넘어 칠순 가까운 자뻑인 분 계셔요
    본인이 할머니 같지 않음을 어찌나 자랑스러워하시는지..
    질투 아닙니다.
    그냥 저같은 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낧씬하면 날씬한가보다 뚱뚱하면 뚱뚱한가보다
    그러고 말아요.

    그런데 본인이 너무 강조를 하고 비교를 하니
    그 분옆에 있다보면
    나까지 정신 사나워지고 혼란스러워져요.
    분위기 메이커인 건 맞아요
    늘 시끄럽고 주도하고 일 진행도 잘 시켜요
    사이사이 본인이 얼마나 몸매관리를 잘하고
    남들이 본인을 젊게 보고
    자기가 얼마나 다양한 취미와 교양을 갖추고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체력을 가졌는지
    틈만 나면 자랑을 하니..
    자랑만 하면 다행이게요.
    다른 사람 지적도 엄청 합니다.
    안당해보면 몰라요.이런 사람이 얼마나 피곤한지

  • 8.
    '23.1.23 4:00 AM (220.87.xxx.97)

    나이들어서도 자기중심적인 사람
    나이 헛먹은 사람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할만한 사람

  • 9. zz
    '23.1.23 10:04 AM (39.7.xxx.4)

    그냥
    소녀의 시기와 질투로 보입니다
    평생 우쭈쭈받았겠지
    동화 속 공주 단어 선택이나
    그런 거 못 참아서 여기 글 쓰는 거나
    그런 거예요… 본인은 이런 걸 의식하지는 못하겠죠..
    동화 속 공주처럼 그 사람이 해맑고 사랑받는 티가 나나 보네요.
    그 사람이 다른 사람 등쳐먹고 이용하고 못되게 구는 거 아니면
    그런 고까운 마음은 넣어두세요…

  • 10.
    '23.1.23 12:36 PM (39.7.xxx.136)

    그런데 터놓고 얘기해서
    다들 속으로는 죽을 때까지 공주 대접 받으면서 살고 싶지 않나요?
    남편이 잘해준다고 올리는 글들 보면서 역시~ 여자는 다들 그렇구나 싶던데

  • 11.
    '23.1.23 12:41 PM (39.7.xxx.99) - 삭제된댓글

    도대체 자뻑을 뭘 어떻게 하길래… 근거 없는 자뻑은 들어주기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148 종편과 유튜브만 보는 올케가 윤석열이 잘 헤쳐 나가고 있다네요.. 16 2023/01/23 4,591
1427147 직장인의 96%가 필오하다고 느끼는 것.. 42 직장맘 2023/01/23 23,763
1427146 결혼은 5년마다 재계약했으면.. 36 ㅇㅇ 2023/01/23 8,630
1427145 그런데 노인이 되면 세상 변화에 적응이 힘들거같긴 해요 8 ㅇㅇ 2023/01/23 3,912
1427144 송골매의 재발견. 14 와... 2023/01/23 5,431
1427143 유자차 자주 마시면 살찌겠죠? 4 바닐라향 2023/01/23 2,743
1427142 부모형제에게서 벗어나 진정으로 독립된자유인이 부럽네요 3 2023/01/23 1,894
1427141 아이가 과잉행동인것 같은데 발도르프 교육이 효과가 있을까요? 6 2023/01/23 1,717
1427140 왔다장보리' 비단이 김지영, 18세에 빚투→반려묘 파양 논란 8 2023/01/23 7,342
1427139 일본 관광객 80%가 한국인 26 2023/01/23 5,642
1427138 어머 이 분은 어찌 끝까지 멋지신지 71 구꾸 2023/01/23 23,825
1427137 저도 시부모 이야기 46 시부모 2023/01/23 19,321
1427136 영어듣기 잘하고 싶은데요…조언 좀 부탁드려요.. 27 영어야 2023/01/23 3,527
1427135 올해 목표 쓰고 또 쓰고 있어요 5 바보같지만 2023/01/23 1,454
1427134 친구 소개로 결혼후 이혼, 환불 요구 8 퍼온글 2023/01/23 6,770
1427133 대한민국은 아직도 많은 이들이 조선시대에 살고 있음. 9 -- 2023/01/23 1,438
1427132 고등학생 되는 조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9 ㅇㅇ 2023/01/23 1,450
1427131 시부모님한테 못해드린게 후회되지는 않죠? 40 ... 2023/01/23 7,026
1427130 쌀이 많은데 뭘하면 빨리 소비될까요? 15 ... 2023/01/23 2,869
1427129 체질상 술 못먹는 사람은 뭘 먹나요 11 ..... 2023/01/23 3,022
1427128 돌아가신 부모가 그리우신분들..지금 노부모 챙기면서 행복하신분들.. 18 궁금 2023/01/23 4,503
1427127 이선균씨 목소리 멋지다는 소리 으아 28 아흐 2023/01/23 6,594
1427126 이기적인 남편이랑 살면서 같이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7 Ss 2023/01/23 3,447
1427125 예비고3들 집에 있었나요? 8 2023/01/23 1,608
1427124 물걸레겸용 로봇청소기 100만원 정도는 되어야 할까요? 8 .. 2023/01/23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