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안계시면
부모님 돌아가시고도 다 모이는집은 우애가 좋은집인가
1. 네
'23.1.22 12:58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형제중 누군가가 부모님 대신 부모노릇 하는거에요.
돈도 정도요.
형제가 얼마나 남보다 더한데요ㅠ2. ㅇㅇㅇ
'23.1.22 1:00 PM (121.127.xxx.42)장남부부가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각자 따로 명절 보내자고 제의 했을수도.
안모인다고 우애 없을꺼라는 논리는 억지일 것 같음..3. 부모집
'23.1.22 1:04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팔고 재산다 나눴음 모일데 없고
형제중 누군가가 자기집 초대 안하면 못모이지요.
그래서 부모 살아서 '형제란'소리가 있어요.4. ker
'23.1.22 1:17 PM (180.69.xxx.74)우애는 무슨요
각자 편한게 우선이지요5. ..
'23.1.22 1:23 PM (182.212.xxx.61) - 삭제된댓글부모님 계시는 동안 20년이상 명절에 차례상 차리고, 시동생, 시누이 가족들 밥 사려 먹이다 보면
부모님 돌아가시면 이것도 끝이다. 하게 되지요.
원글님네 옆집도 그러할 듯.6. 여기
'23.1.22 1:28 PM (175.223.xxx.236)다 언니 있었음 하잖아요. 친정은 언니들이 희생하니 잘모이고 하하호호 하는거죠
7. …….
'23.1.22 1:35 PM (114.207.xxx.19)부모님 연로하셔서 돌아가신 후에는.. 각자 자기 가족들끼리 모여서 보내야죠. 그 집 형제들도 각자 며느리 사위 손자손녀 있는 집들도 있을텐데요.
모여서 밥 한끼만 먹어도 그게 다 누군가의 노동과 희생인데, 식당 여는 곳도 많지 않은 명절날 굳이 많은 인원 모이는 거 너무 힘들어요.8. ker
'23.1.22 1:39 PM (180.69.xxx.74)누가 자기집에 모이는걸 좋다 할까요
9. 맏며느리
'23.1.22 1:49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요즘처럼 외식,배달이 쉬운 시대에
맏며느리라고 그 많은 식구들 몇날 며칠 재워주고
밥 해먹이는 거
정말 힘들어요.
부모님 계실 때는 어른 눈치 보느라 큰소리 못 냈지만
그분들이 돌아가시는 순간 정권이 바뀌었는걸요.10. 맏며느리
'23.1.22 1:54 PM (124.56.xxx.134)요즘처럼 외식,배달이 쉬운 시대에
맏며느리라고 그 많은 식구들 몇날 며칠 재워주고
밥 해먹이는 거
정말 힘들어요.
부모님 계실 때는 어른 눈치 보느라 큰소리 못 냈지만
그분들이 돌아가시는 순간 정권이 바뀌었는걸요.
그래도 모일 수 있는 건 큰며느리가 집안의 어머니 노릇을 하니까 가능한 일.11. ..
'23.1.22 2:02 PM (175.119.xxx.68)안 모이면 노인들이 가만히 있나요.
저도 친정가기싫은데 싫은 소리 하니 억지로 갑니다
밥만 먹고 올라와도 욕하던데 안 가면 노발대발 하시겠죠12. 생각나네
'23.1.22 2:45 PM (220.75.xxx.191)언젠가 손윗시누이가
우리 부모님 돌아가시면
니네(남편과 저)가 내 친정이라고하니까
제 남편이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냥 고아 되는거야
쉬크하게 한마디함ㅋㅋㅋㅋ
시누이 내 얼굴 한번 쳐다보길래
씨익 웃어줬음13. 윗님
'23.1.22 3:16 PM (211.243.xxx.141)남편 부럽네요
14. 그
'23.1.22 5:24 PM (1.241.xxx.216)북적북적이 누군가의 희생인거지요
그 집애서만 안모이지 아마 날잡고 밖에서
맛있는거 먹나보지요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더라고요15. ..
'23.1.22 8:32 PM (42.29.xxx.94)부모님 때문에 불편해도 참고 보는거죠.
부모님 안계시면 구심점이 사라지니까요.
자식 결혼하면 명절도 따로 쇠잖아요16. ....
'23.1.23 2:45 AM (110.13.xxx.200)누구집에 누구네 집안 식구들이 우루루 가는것부터 못할짓이죠.
부모때문에 모이는거지 저도 부모없으면 형제들 안보고 살아도 암시롱도 안해요.
관계가 그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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