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동물 키우기

ㅇㅇ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23-01-22 12:03:52
저희집에 유기되어 있는 강아지를 데려온지 3개월 됐어요.
아이가 너무 간곡히 원해서 키우게 됐는데
털빠짐과 강아지 냄새.. 특히 똥 치울 때 너무 곤욕스러워요 ㅠ
일회용 사용을 너무 많이 하게 되고 청소도 더 자주 해야 하고요.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청소부터 해요
어제는 밤 11시 퇴근, 차편이 없어서 도보 30분 걸어 왔는데
집에 오니 난장판이더라구요.
아이방 옷이 널부러져 있는데
아이 옷 90프로 이상이 검정계열 옷 이에요.
세탁을 해도 털이 제거가 안 되고
여기저기 소변을 바닥에 싸놔서 그거 치우고요.

명절에 일 하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똥 치우고, 바닥 닦고 배변패드 교체하고 힘이 쫘악 빠짐
아~ 난 강아지 못 키우겠다 싶더라구요.
강아지 눈망울 쳐다보면 불쌍하고 짠한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ㅠ
주변에 알아봐도 강아지 보낼 곳이 없고
보호소는 신뢰가 안 가서 못 보내겠어요.
어저면 평생 키워야 할지도 모르는데
털빠짐, 강아지 똥 치우는 거 힘드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들까요?
아이의 사랑은 초반에만 반짝이고
집에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 강아지 케어는 거의 제가 하게 되네요
IP : 1.233.xxx.3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 12:06 PM (1.233.xxx.32)

    폰 작성 글이라 엉망이네요
    평소 배변훈련은 잘 되어 있는데
    어제 퇴근하고 집에 와 보니 배변패드를 깔아 놓지 않고
    식구들이 본가로 갔더라구요.
    저는 일 하느라 먼저 집에서 나왔구요.
    일이 밤 11시에 끝나서 이번 명절은 아무데도 못 갔네요

  • 2. 어이쿠
    '23.1.22 12:08 PM (58.148.xxx.110)

    케어를 책임지는 사람이 반려동물을 좋아해야해요
    전 제가 워낙 좋아해서 그런 저지레를 해도 예쁘거든요
    가족들에게 도와달라고 강력하게 말하셔야할듯요

  • 3. 10년차
    '23.1.22 12:09 PM (180.69.xxx.74)

    패드 없으면 당황하죠
    판 놓고 몇장 깔고 하나씩 뺍니다
    털 3개월마다 밀어줘요 말티즈라 잘 안빠지고요
    분리불안 땜에 가족 하난 집에 항상 있는데도
    저 2일이상 나가면 난리나고요
    저도 반대했는데 결국 다 제 차지고 젤 사랑해요

  • 4. ㅡㅡ
    '23.1.22 12:10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개때매 집안 엉망된꼴 꼭 사진으로 찍어두시고 아이 보여주세요. 이거 아이한테 기한주고 해결하라 하시고 못지키면 보호소 보내세요. 개 불쌍해도 할수 없어요. 불쌍해서 보호소 못보내겠다하면 측은지심 과다한것도 님 팔자니 집안에 개 똥 치우며 사시고요.

  • 5. ㅇㅇ
    '23.1.22 12:17 PM (1.233.xxx.32)

    강아지는 좋아하는 사람이 키워야 하는구나 느껴요
    겁 많고 먹는 거에 진심, 산책 나가면 엄청 활발하고 좋아해요
    순둥순둥 이쁜 강아지인데 식구들이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아서
    짠하고 미안해요. 강아지 주인은 초반에만 반짝 사랑,
    놀러 다니기 바쁘네요 ㅠ

  • 6. ㅇㅇ
    '23.1.22 12:20 PM (125.191.xxx.22)

    애 키우는거나 마찬가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예요. 애들은 시간 지나면 배변이나 가리지 동물들은 죽을때까지 치워줘야해요 ㅎㅎ

  • 7. ㅇㅇ
    '23.1.22 12:26 PM (1.233.xxx.32)

    사진 찍어 보여줘도 언제까지 치워라 해도 소용 없네요
    아이 방에 온갖 쓰레기를 강아지가 물어 뜯고 먹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치워 줘요
    신뢰할 만한 보호소 찾기 어렵네요
    보호소 가보니깐 거기보다 저희집이 낫겠지 싶어요

  • 8. 걱정되네요
    '23.1.22 12:26 PM (220.88.xxx.156)

    피곤하고 힘드시더라도 아침 츌근전과 저녁 퇴근후에 10분씩이라도 규칙적으로 산책시켜 주시면 실외배변만 하게 돼요.
    보아하니..아이들이 강아지를 장난감처럼 처음엔 갖고 싶어하다가 싫증나서 방치하는것 같은데 많은 동울 유기하는 사람들이 저러죠. 원글님이 감당하시기에 너무 힘들어 보여 안타까운데 주변에 강아지 원하는 분 있으면 양도해야 할것 같네요. 강아지 키우는것은 감내해야 할 희생이 필요하건맨...털빠짐도 못견뎌 하시고 심지어 강아지 냄새에도 예민하시고 밤늦게 퇴근도 그렇고...강아지 입장에서도 불행할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진짜 사랑하지 않으면 키우기 힘든데요

  • 9. 아이
    '23.1.22 12:28 PM (211.248.xxx.202)

    반려견이 주는 행복감에 집중해 보시길요.
    천진난만한 눈빛. 궁둥이 붙이고 파고들면 그 따뜻한 체온.
    사랑에 빠지면 노동이 좀 덜 힘들더라구요 ㅎㅎ

    아이에게 책임을 꼭 지우시고
    반려견에 관한 노동은 꼭 나눠서 하시길요.

  • 10. ㅇㅇ
    '23.1.22 12:28 PM (1.233.xxx.32) - 삭제된댓글

    강아지 하는 짓도 애기 같아요 ㅎㅎ
    정말 순한 아기고다 더 순해요.
    먹는 거 줄 때 강아지 난리 나는데 너무 귀여워요

  • 11. 애완동물
    '23.1.22 12:30 PM (122.37.xxx.36)

    3살 아기수준
    좋은 가족만나서 사랑받고 살면 행복하고 버림받으면 상처받아요.
    보호소는 일정기간 지나면 안락사 시키지 않나요?
    돈도 많이들고 생활에 재약도 많고 ...

    일단 들인거 정 붙여보려 노력해보세요.
    버리지말고....

    저도 처음에는 개도 좋아하고 좋은일 해보자는 심정으로 입양했다가 분리불안과 생활의 여러재약때문에 후회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저녀석 똥색깔 오줌 색 깔이 조금만 이상해도 싸들고 병원 가요.

  • 12. ㅇㅇ
    '23.1.22 12:31 PM (1.233.xxx.32)

    강아지 하는 짓 애기 같아요 ㅎㅎ
    정말 순한 아기보다 더 순해요.
    먹는 거 줄 때 강아지 난리 나는데 너무 귀여워요

  • 13. ker
    '23.1.22 12:33 PM (180.69.xxx.74)

    좀 더 지나면 내가 못보내요 정들고 이뻐서요 ㅎㅎ
    남편 자식에겐 서운하고 화나도 이놈은 안그래요

  • 14. 저랑똑같
    '23.1.22 12:37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10년전 저랑 똑같아요.
    지금도 그때의 딸은
    잠깐이뻐하기만하고
    저는 이아이와 평생을 저당잡혔어요.
    이젠 제가 분리불안이 생겼어요.
    24시간 저당잡혔음 ㅜ
    이제 같이늙네요

  • 15. ㅇㅇ
    '23.1.22 12:38 PM (1.233.xxx.32)

    제가 한달 전 부터 목 부터 타고 내려와 온 몸이 두드러기가 쫘악 올라왔어요,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과 연고 처방 받아 치료 중인데 가라 앉지가 않아요. 병원에서는 면역력 얘기만 하고 원인 모르겠다네요.
    그래서 청소 더 열심히 하고 냄새에 민감해 졌는지 모르겠어요.

    보호소에 있는 것 보다 낫겠지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강아지 좋아하는 집에 갔으면 사랑 많이 받았을텐데 불쌍하고 짠해요

  • 16. ㆍㆍ
    '23.1.22 12:57 PM (59.7.xxx.41)

    아이가 몇살인지ㅜ
    책임 분담해야죠.
    보호소는 열흘에서 2주일 정도
    시간두고
    거의 다 안락사 시킨다고 알고있어요
    보호소보다 낫겠지 가 아니고
    죽습니다ㅜ
    아이와 꼭 일 나눠하세요
    패드도 안 깔아주고 나갔으니
    강아지 탓 할 수는 없지요ㅜ
    아이가 초 고학년만 되어도
    똥 치우고 다 가능합니다.

  • 17.
    '23.1.22 1:08 PM (61.83.xxx.150)

    건조기 사면 돌리면 털 문제는 해결됩니다

  • 18. 아이들
    '23.1.22 1:23 PM (223.33.xxx.132)

    강아지를 인형처럼 소유하고 싶은 열망을 갖다가 막상 소유하게 되면 팍 식어버리는 아이들 많이 보았어요
    대략 책임감 없고 소유욕과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큰 아이들이 이래요
    부모는 또 맞춰줘야하니 어떻게든 구해 와서 데리고 있다 또 파양의 연속..
    저 유기동물 구조하는 봉사하는 사람인데요 이런 경로의 아이들 다시 보호소에 파양당해서 들어와 시름시름 앓다가 병들어요
    그래도 원글은 펫샵에서 사오지는 않은것을 그나마 칭찬해야 할까요?
    원글님
    그 아이 이왕 데려오신것 책임 다해주시길 간혹히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아이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 교육없이 덜컥 데려오신것부터 실수하신듯요

  • 19. 전에
    '23.1.22 2:17 PM (39.7.xxx.221)

    쓰신글도 봤는데…

    강아지 산책 좀 시켜주세요.
    산책을 안하니 더 저지레하는거예요.

    진도믹스라고 하셨죠?
    진도믹스들 실외배변만 하는데
    집에서 똥오줌 막 싸는거는
    산책을 못해서 그런거예요.

    저번글에서
    산책 못 시킬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왜 멍이를 데리고 오셨나요..

    애가 아무리 원해도 부모가 확실히 거절해야죠..

    설날부터 이런글 보니 마음 아프네요.

    부디 아이 버리지 마시길.
    원글님
    2023년 1월 1일부터 나쁜마음 먹지 마시길.
    그 아이가 님의 복이 되길..

  • 20. ㅇㅇㅇ
    '23.1.22 2:18 PM (106.102.xxx.239)

    아이들한테도 분담 시키세요
    안그럼 보낼 수밖에 없다고 반협박이라도 해야죠
    저는 초등학교 다닐 때에도 제가 다 치웠어요

  • 21. ..
    '23.1.22 2:49 PM (110.70.xxx.93)

    배변훈련 조금 시켜보세요. 그러면 엉뚱한 곳에 ㅅ더 하진 않아요. 패드를 크게 넓게 깔아놓고 점차 좁혀나가기.. 가족들이 도와서 강아지 산책 꼭 시키기. 밖에서 쉬하고 응가하고 맘껏하면 확실히 실내에선 덜 하더라구요. 힘드시겠어요. 늦게까지 일하시고 청소하시니.. ㅜㅜ 조금만 참아주세요..

  • 22.
    '23.1.22 3:33 PM (118.32.xxx.104)

    강쥐가 배변훈런 빨리 적응하길!
    역할분담 하시고요. 아이들에게도 책임을 나눠주세요.
    전 냥이 똥오줌도 더럽지가 않아요ㅎ

  • 23. ..
    '23.1.22 4:10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똥오줌 못 가리는 어린아이 하나를 더 키우는 거죠. 전업주부도 아니고 일하면서 키우기에는...
    아이가 간곡히 원해서 데려오셨으니 아이가 케어의 일정 부분을 담당하게 하세요. 일정 기간 지켜보고 불가능하다 하면 다른 곳에 보낼 수밖에...

  • 24. . .
    '23.1.23 2:35 AM (39.7.xxx.103) - 삭제된댓글

    당장 지금이 너무 힘드신 것 같아서 제가 다 속상하고 맘 아파요.
    강아지가 저지레 많이 하는 시기가 사실 가장 귀엽고 예쁜 때이고 금세 지나가서 훗날 가장 그리워하는
    귀여운 거 하루종일봐도 시간이 모자랄 때인데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이 시기가 너무 힘든 때가 되고 있네요.
    요 때 항상 옆에서 돌봐주고 훈련도 적절하게 시키면 곧 개춘기도 잘 보내고 1년쯤 지나서 의젓해질텐데
    교육시킬 여건이 시간적으로 부족하고
    훈련에 필요한 정보 접할 시간도 없으실테니 안타까워요.

    시리즈가 있는 사연인데 사정도 모르고 원글님 탓하는 사람도 있네요.
    처음에 자제분이 길에서 본 어린 강아지 데려왔다고 고민글 올리신 때부터 여러 우여곡절을 보아온 입장에서
    원글님 맘고생에 공감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거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어서 위로의 말 한마디 얹기도 조심스러운데
    무책임한 말로 공격하는 일부 댓글들 여전한 걸 보니
    이전글에서도 야단치던 댓글들이 생각나서 막 화가 나요. 남말하기야 쉽겠지만 무턱대고 탓하는 건 조심했으면해요.

  • 25. . .
    '23.1.23 2:41 AM (39.7.xxx.46)

    당장 지금이 너무 힘드신 것 같아서 제가 다 속상하고 맘 아파요.
    강아지가 저지레 많이 하는 시기가 사실 가장 귀엽고 예쁜 때이고 금세 지나가서 훗날 가장 그리워하는
    귀여운 거 하루종일봐도 시간이 모자랄 때인데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이 시기가 너무 힘든 때가 되고 있네요.
    요 때 항상 옆에서 돌봐주고 훈련도 적절하게 시키면 곧 개춘기도 잘 보내고 1년쯤 지나서 의젓해질텐데
    교육시킬 여건이 시간적으로 부족하고
    훈련에 필요한 정보 접할 시간도 없으실테니 안타까워요.

    시리즈가 있는 사연인데 사정도 모르고 원글님 탓하는 사람도 있네요.
    처음에 자제분이 길에서 본 어린 강아지 데려왔다고 고민글 올리신 때부터 여러 우여곡절을 보아온 입장에서
    원글님 맘고생에 공감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거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어서 위로의 말 한마디 얹기도 조심스러운데
    원글님탓하는 표현을 보니
    이전글에서도 무책임한 말로 공격하고 야단치던 댓글들이 생각나서 막 화가 나요. 남말하기야 쉽겠지만 집집마다 사정이 다른데 무턱대고 탓하는 건 조심했으면해요.

  • 26. ...
    '23.1.23 2:52 AM (110.13.xxx.200)

    아이방 옷갖 쓰레기 그냥 문닫고 내비두세요.
    그렇게 다 치워줘버릇하니 계속 안하는거죠
    저라면 잔소리를 해서라도 다른 수를 써서라도 하게 할것 같네요.
    책임감을 갖게 하고 습관을 들이게 해야해요.
    본인이 주장해놓고 무슨 무책임한 행동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780 착한 남편 4 뒤척뒤척 2023/01/26 2,561
1434779 지금 -7도인데 어제 생각하니 좀 고마움 1 ..... 2023/01/26 3,195
1434778 남자 거짓말 하는 건 잘 안고쳐지나요.. 21 --00 2023/01/26 4,396
1434777 웨이브 본거 적어봐요 13 rk 2023/01/26 2,422
1434776 저도 남편 인성보고 결혼 했어요 22 .... 2023/01/26 8,242
1434775 자궁암3기 4 .. 2023/01/26 5,133
1434774 카무트 호라산밀이 같은건가요 2 .. 2023/01/26 1,330
1434773 수면제 없인 잠을 못자네요 2 고3중3엄마.. 2023/01/26 2,528
1434772 우울증약먹고 완치가능한가요? 30 ㅇㅇ 2023/01/26 4,754
1434771 오사카 맛집, 후쿠시마 쌀 포대.jpg 21 방사능맛 D.. 2023/01/26 5,675
1434770 역사상 가장 간사한 정치인 22 qasd 2023/01/26 5,572
1434769 당근 사기 당한것 같은데 점수나 리뷰도 조작가능한가요?? 15 ... 2023/01/26 3,250
1434768 40대 주부 지갑 13 ... 2023/01/26 5,666
1434767 아이에게 추천할만한 쇼핑몰이나 3 패션 2023/01/26 684
1434766 대장동 몸통은 20 누구다 2023/01/26 2,544
1434765 류준열 영화 독전, 돈 보신 분 9 .. 2023/01/26 2,638
1434764 한동훈알바같아요 또 새 글올리면 우르르 2 ㅇ ㅇㅇ 2023/01/26 697
1434763 다시보는 며느라기ㅡ몰아보기 2 ... 2023/01/26 1,904
1434762 43살에 결혼, 행복합니다 94 행복 2023/01/26 27,307
1434761 지금 눈 오는 곳 있나요? 1 ㅇㅇ 2023/01/26 1,779
1434760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총 39원) 8 zzz 2023/01/26 2,711
1434759 모닝빵 생지가 이렇게 편하고 좋은거였네요 30 빵순이 2023/01/26 10,289
1434758 계량기교체 대기중인데 궁금한점!!! 7 계량기교체 2023/01/26 886
1434757 감기기운이 느껴지는 저녁이면, 어떤약 드시나요? 29 잘될 2023/01/26 2,977
1434756 맛있는 분유 좀 알려주세요 13 ... 2023/01/25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