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여동생 결혼건 때문에 글을 쓴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결론은 올해 결혼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우리 82쿡 결혼 선배님들 말씀 듣고 계속 반대했습니다만 ㅎㅎ
몇몇분들 말씀처럼 못말리네요. ㅎㅎ
지 남친 보여준다는거 계속 안봤는데..
강하게 진행해버리니 ㅎㅎ
이번에 상견례하면서 처음봤는데
뭔가 어리바리 한게 ㅎㅎ 착해보이네요.
ㅎㅎ
이제 날도 잡고 결정난거 노력해보려합니다.
오빠가 반대했다고 마음이 상해있는 동생한테
어찌해야하나.. 싶은데
그냥 조금씩 더 노력해야겠네요.
명절지나서.. 그녀석 한번 불러다 밥이나 먹어야겠죠?
ㅎㅎ
종종 궁금한거 여쭤보러 오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