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 한국날씨 정말 춥네요..길고양이 어째요..
우리집 시베리안이랑 메인쿤믹스출신인 털털이 고양이도 정원에 나가면 웅크리고 안움직이다 스스로 문열어달라 울며 들어올정도로요..
다음주 한국 날씨보니..밑에가 영하18 도..위에가 영하 11도네요??
헐...위에가 영하 11도...
길에 사는 길고양이 어째요..
털도 짧은애들이...
먹는것도 부실할텐데...
많이 얼어죽겠어요..ㅠㅠ
1. ...
'23.1.22 3:01 AM (118.37.xxx.38)설연휴로 인해 캣맘들이 귀향하고 안계시면
먹을게 없는게 큰 문제에요.
게다가 맹추위까지 오면...ㅠㅠ
저도 요즘 밥자리 나가보는데
이상하게 애들이 안와요.2. ㅇㅇ
'23.1.22 3:05 AM (110.9.xxx.132)그러게 말입니다 ㅠㅠㅠㅠㅠㅠ생존이 문제네요ㅠㅠ따뜻한 곳을 찾아야 할텐데
3. ...
'23.1.22 3:1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아쉬운대로 지하주차장같은 곳이라도 찾아들면 완전 바깥보단 나을텐데요 ㅠ
4. ㅇㅇ
'23.1.22 4:13 AM (124.58.xxx.229)그래서 추워도 눈 와도 마음이 편하질 않아요..어디 잘 숨어 있으면 좋겠어요ㅠ
5. ㅇㅇ
'23.1.22 8:18 AM (58.227.xxx.48)밑에가...위에가...는 무슨말인가요? 설마 최저 온도 최고온도 얘기??
6. ...
'23.1.22 8:52 AM (175.199.xxx.92)ㅇㅇ님 아마도 최저기온, 최고기온 말씀하신거같아요.
7. 길냥이들
'23.1.22 8:53 AM (175.199.xxx.92)언제어디서 죽어도 이상할거 없는 불쌍한 애들이에요..
그래서 늘 길에서 만날때마다 지금 이순간만이라도 행복해라,,, 하고 먹을거 조금씩 가지고 다녀요.8. ᆢ
'23.1.22 9:17 AM (211.234.xxx.92)울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 다니는데 위험하니
고양이 밥 주지 말라고 맬 방송하네요
밥 주니깐 고양이가 모이는거라구요9. 저번추위에도
'23.1.22 9:57 AM (116.41.xxx.141)지나고나니 밥양이 확줄어서
아고 설마 딴데 간거겠지하고 위안했어요 ㅜ
겨울에 그렇게 저체온 동사로 가는게 덜고통스럽겠지하고 맘추스리곤해요
그래야 생태계 조절도 되고 ㅜ
아파트 주차장 상가주차장 사람들도 덜괴롭고..
좀 덜 과롭게 공생하는 방법은 없을까나요
추울때마다 걱정이 ㅜ
원글님은 영국 저 먼데서도 한국길냥이들 걱정해주시공 ~~10. 넘 추워요.
'23.1.22 1:29 PM (222.98.xxx.31)올핸 아이들 하우스를 2개 만들어
이불이랑 비닐 몇겹으로 친친 덮어주니
마음이 좀 놓입니다.
면역력 약한 아깽이나 노묘들이
더 걱정되네요.
봄이 머지 않았으니 잘 견디고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자구나.11. ㅎㅎ
'23.1.22 4:39 PM (58.141.xxx.86)길고양이만 걱정되나 봐요~ 그렇게 생각하면
밖에 사는 동물들 다 추울텐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