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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기분 상하네요.

저도 조회수 : 7,378
작성일 : 2023-01-22 00:50:52
형님하고 사이가 별로인데 저희가 늦게 결혼해서 시조카랑 제 아이하고 나이차가 제법 납니다.
15살정도 나는데 그당시에 시조카 애둘한테 중학교때 3만원. 고등학생때 5만원 줬어요.
남편이 대학생때도 명절때 줬구요.

시댁에서 여러일 있어 형님하고 사이 별로인데 대학교 졸업한 애들을 삼촌한테 오랜만에 절하라고 시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 조카애들은 30이 넘었고 덩치가 산만한 외동아들 제 아이한테는 중학생때 2만원 이제 고등학생인 애 한테는 3만원 주는데요.

은근히 기분 나쁘네요.
제가 쫌상스럽나요?
IP : 115.41.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 12:55 AM (125.240.xxx.160)

    그형님 참 짜네요.
    열다섯 차이면 참 예쁠텐데..

  • 2. 에휴
    '23.1.22 12:55 AM (223.38.xxx.56)

    다들 받을때만 좋아하지
    챙길때는 받은만큼 할 생각은 없나봐요
    저는 자녀없는데
    친조카 여섯 계속 새뱃돈 챙기는데
    양말 쪼가리도 없네요
    대학교 졸업한지 한두해 된 조카들 넷
    고딩둘인데 새뱃돈 나누기도 애매하고
    오만원씩 주자니 삼십이 훌쩍 나가고..

  • 3. ...
    '23.1.22 1:49 AM (112.147.xxx.62)

    결혼했는데 작은아버지지 무슨 삼촌...

  • 4. 외동인데
    '23.1.22 7:25 AM (223.62.xxx.228)

    그러면 그형님네가 너무한거죠
    사람들이 어쩜들 그러는지

  • 5. 그 형님
    '23.1.22 8:22 A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못살죠?
    돈 밴딩이같이 쓰는 인간들 특징이 돈이 안모여요
    그냥 지복 지가찬다 생각하세요

  • 6. 쪼잔
    '23.1.22 8:49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15년 지났으면 더 줘도 모자랄 판에
    더구나 외동조카한테...

  • 7.
    '23.1.22 9:35 AM (122.36.xxx.75)

    전문직 시숙,,건물도 있는데
    울애들에게 세뱃돈 없어요. 맨날 지갑 없고 현금없대..
    절을 아예 안 받으려고 해서 사람을 방으로 들이질 않음 ㅎㅎ
    하긴 본인도 시장통에서 오천원짜리 사입어요
    예단비 받고도 형님은 제 결혼식에 까만 목폴라입고 사진 찍음ㅎㅎ
    그집 애들만 노났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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