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골매 공연 보고 있는데
글고 히트곡이 되게 많네요
감탄 또 감탄~
1. 30
'23.1.21 11:26 PM (211.218.xxx.160)30년도 더 전에 저리 세련된곡을
지금 들어도 지금노래 같은곡을 썼다니
천재들이죠.2. 배철수는
'23.1.21 11:29 PM (39.125.xxx.100)청년 청년
3. 희나리
'23.1.21 11:29 PM (113.199.xxx.130)듣는데 어릴때 무작정 따라부른 가사랑
지금듣는 가사가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나이가 그만큼 먹은게지요...4. jo
'23.1.21 11:29 PM (222.237.xxx.188)한시간 넘게 따라 부르는 저는 오십대ㅋㅋ
멤버 다 좋았지만 특히 김정선 좋아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보여요5. 근데
'23.1.21 11:3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배철수 구창모 말고 다른 멤버들은 다 어디갔어요?
돌아가시거나 음악 그만두셨나요?6. ..
'23.1.21 11:31 PM (124.53.xxx.59)진짜.80년대만의.고독하지만 높은수준의 음악들.너무 좋아요 최근에 빛과소금도 그렇고..너무나 매력적입니다..
7. 원글
'23.1.21 11:31 PM (112.152.xxx.192)그쵸 곡도 곡이지만 가사가 넘 좋아요
철학도 녹아있고 시적이고~8. 진짜요
'23.1.21 11:32 PM (211.244.xxx.70)노래가 정말 세월을 넘어 선 느낌이랄까
저도 계속 이렇게 세월을 안탈수가 있나 그러면서 감탄하고 봤어요.9. jo
'23.1.21 11:32 PM (222.237.xxx.188)남편은 배철수 목소리 좋아했대요
배쩔수씨는 남자팬이 많고 구창모씬 여자팬이 많았죠
노래가 다 좋아요
아.. 옛날이여10. …
'23.1.21 11:33 PM (124.49.xxx.78)구창모 배철수 두분다 어찌 굽지도 않고
그냥 주름만 약간. 참 멋지게 에이징.
부러워요.
할배 태가 안나요.11. ㅎㅎ
'23.1.21 11:34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역시 가수네요
살아있네~~ ㅎ
음악이 지금들어도 돟네요12. 클라우
'23.1.21 11:34 PM (211.210.xxx.202)49인데 초딩때 사촌언니가 희나리 엄청팬이라 같이들었는데 그게 85년이였네요.
당시 언니들이 20대라 다방같은데 성냥갑 모으고 희나리 얘기하고 그걸 옆에서 듣던 초딩인데 지금콘서트 보는데 다 들어본듯한 노래들.
나와함께 나이먹어온 송골매인가봐오ㅡ13. ~~
'23.1.21 11:34 PM (49.1.xxx.81)지금처럼 케이팝이 널리 알려져있는 시대였다면 더 좋았겠다
우리만 즐기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14. ..
'23.1.21 11:36 PM (124.53.xxx.59)가사가 정말 철학적이면서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요
7080노래의 부활을 기다립니다15. 정체성 깨달음
'23.1.21 11:38 PM (211.246.xxx.9)오늘 콘서트 보고 저희 부부의 정체성을 깨달았어요. 저희는 전혀 몰랐는데 저희가 송골매 팬이었더군요. 전부다 아는 노래, 심지어 다 따라부름…
16. 저
'23.1.21 11:38 PM (211.210.xxx.202)지금 노래는 노래도 아닌거 같아오ㅡ.
송골매노래 듣다보니 가사도 예술입니다17. 정체성 깨달음
'23.1.21 11:38 PM (211.246.xxx.9)앗 저희 부부도 50대에요, 50초반 ㅋㅋ
18. 검정치마
'23.1.21 11:41 PM (211.214.xxx.13)잠 안자고 다본거 아주 이득 ㅋㅋ
넘 좋은 시간이었네요19. 대단
'23.1.21 11:50 PM (118.235.xxx.129)모르는노래가없네요 저도?? ㅎ
20. 이클립스
'23.1.21 11:52 PM (175.205.xxx.81)중학교때인가 라디오에 사연보내고 희나리 신청해서
당첨됐어요 그때 시골 중학교로 갓 부임해오신 총각 선생님을
짝사랑 할때라 노래 가사가 얼마나 절절 했던지ㅋㅋ
오랫만에 송골매 들으며 첫사랑도 떠올려보고 했네요21. ㅡㅡㅡㅡ
'23.1.22 12:0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송골매 콘서트 보면서
행복한 명절 보내네요.22. 얼음쟁이
'23.1.22 12:14 AM (124.63.xxx.195)저도 다보고 이제 누웠어요
어쩜 모르는 노래가 하나도 없는지
눈과귀가 즐거운시간이였어요23. 구창모
'23.1.22 12:32 AM (175.223.xxx.207)나이가 어찌되는데 고음듣고 깜짝 놀랐어요
24. 구창모
'23.1.22 1:05 AM (14.5.xxx.180)노래 진짜 잘하죠
외국에서 사업한다고 노래를 거의 못들어서 너무 아쉬워요
아직도 너무 좋은데..25. ..
'23.1.22 1:21 AM (112.159.xxx.182)가사가 진짜 시대를 거슬러서 다 이해가 되네요
26. ...
'23.1.22 1:35 AM (211.51.xxx.77)저 초등학교때 구창모님 희나리 유행해서 따라불렀거든요. 그땐 가사뜻이 뭔지도 몰랐는데 지금보니 뭔가 심오하네요. 구창모님은 계속 가수활동한것도 아닌데목소리가 어쩜... 감탄했어요.
27. 저도초딩때
'23.1.22 1:41 AM (61.109.xxx.141)저는 막귀인가봐요
멜로디라인이 좀 올드하네 그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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