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말을 참 이상하게 하는 분인데
오늘은 저한테 그러네요
내가 안아파서 니들이 편하다고ㅋㅋㅋ
당연히 건강하시니 좋지요
근데 건강하신것으로 자식들한테 생색을 내는 부모님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아버지
블루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23-01-21 21:32:59
IP : 106.101.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21 9:34 PM (122.36.xxx.161)우리 집에도 그런 분 계신데... 정말 고마울 일 투성이더라구요.
2. ...
'23.1.21 9:36 PM (218.144.xxx.185)하하하 넘 웃겨요
3. 네
'23.1.21 9:37 PM (125.177.xxx.70)50대부터 내가 너 고생안시킬려고 힘들어도 참고 운동한다
4. 50대에 시아버지
'23.1.21 9:42 PM (39.7.xxx.133)50대에 회사 관두시더니 저 결혼하던날 첫마디가 지금껏 자식 키워놨으니 이제부터 자식들이 부모 보살펴야 한다는 막말을 하시더군요. 지금80대 꼰꼰하게 생활비 타서 쓰십니다.
5. 하하
'23.1.21 9:45 PM (110.35.xxx.95)그렇긴해요..
아파서 징징대는거만 17년째예요.
입원 퇴원을 반복하고요.
집안 분위기가 늘 초상집같고 늘 몸보신음식을 챙겨야해요6. ..
'23.1.21 10:30 PM (211.208.xxx.199)원글님 시아버지 같이 얘기 하시는 부모님 글
자주 올라오죠.7. 참..
'23.1.21 10:30 PM (211.36.xxx.17)학비 댈 시동생이 있나
잔소리하는 시누가 있나
이런 시집이 어딨노
고맙고 송구스럽더라구요8. . .
'23.1.21 10:33 PM (49.142.xxx.184)눈눈이이
돌아가시면 더 편해지겠네요아버님 호호호
ㅋ ㅋ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