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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먹는게 낫겠는데요?

전 부치는데 조회수 : 4,653
작성일 : 2023-01-21 17:23:15
파는게 넘 비싼것 같길래
직접 장봐서 부쳤는데요

동태300g, 애호박1개, 굴200g, 깻잎20장,호주산 홍두깨살400g으로 육전
이렇게 하니 두 접시 정도 나오겠네요
장보기비용 5만원 정도

그냥 내년에는 사먹어야겠어요
4시간 걸렸는데 내 노동비 연료비 치면
해먹는게 많이 싸진 않은것 같아요;;
IP : 218.39.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1 5:26 PM (180.69.xxx.74)

    그렇긴 하네요 ..
    저도 녹두전 냉동 데우니 먹을만 해요

  • 2. 그게
    '23.1.21 5:28 PM (121.133.xxx.137)

    양 적으면 사는게 낫구요
    저희처럼 바구니 몇개씩 하는집은
    만들어야 싸구요 ㅎㅎ

  • 3. ㅁㅁ
    '23.1.21 5:3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에이
    사가지고 그맛이 나기나 하나요
    맛없으면 안먹고마는 집이라

    저렇게 고급지게 살려면 그돈으로 택도없구요

  • 4. 오늘
    '23.1.21 5:41 PM (125.178.xxx.170)

    충분히 먹을 양
    22500원에 골고루 샀네요.
    반찬가게 갔더니 눈앞에서 노릇노릇
    구워 팔더라고요.

    진짜 그 노동 생각하면
    전은 사 먹는 걸로.

  • 5. 파는게
    '23.1.21 5:46 PM (182.227.xxx.251)

    맛이 별루에요.
    위생도 그렇고 다시다 같은거 푹푹 넣고 만들구요.
    그리고 장은 지금 대목장이라 비싸고 미리 좀 준비해놓으셨음 훨 저렴하게 하실 수 있었을 꺼에요.

    애호박이 지난주엔 1200원 하더니 어제 갔더니 2800원 붙었더라구요.

  • 6. ...
    '23.1.21 5:52 PM (220.116.xxx.18)

    집에서 하는 음식이 원가 더이상 싸지 않아요
    다만, 내가 고른 좋은 재료로 내입맛에 맛있게 해먹는다는 취지지 워낙 모든 물가가 비싸서 직접 해 먹어도 이젠 싸지도 않아요

  • 7. 전이
    '23.1.21 5:59 PM (125.177.xxx.70)

    부쳐서 바로 몇개 집어먹는건 모르겠는데
    종류대로 상에 올리려면 노동시간이 너무 길고 맛도 없어지고
    애물단지에요

  • 8. 파는
    '23.1.21 6:09 PM (211.206.xxx.191)

    음식 원재료가 질이 좋지 않아요.
    그걸 생각하면 집에서 해먹는 게 쌉니다. 싸요.

  • 9. 사먹는 건
    '23.1.21 6:14 PM (1.232.xxx.29)

    더러워서요.

  • 10. .......
    '23.1.21 6:29 PM (211.248.xxx.202)

    맞아요.
    언젠가부터 집에서 하는 음식이 싸지 않아요.
    좋은재료로 깔끔하게 만들어 먹는다로 하는거지. ...돈 절약의 의미는 사라짐.

  • 11. 에이
    '23.1.21 7:40 PM (122.42.xxx.81)

    계란 식용유도 가격이 천차만별이고요 가격이 얼마나 정직한데요

  • 12. 말이 되나요
    '23.1.21 9:05 PM (116.34.xxx.139)

    원재료비에 인건비만 해도 10만원은 되겠는데.

    그냥 공짜로 명절때 당연히 그런 음식이 켜켜이 종류별로 있어야 하는 줄로 아는 사람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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