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청소를 자주 하니 너그러워져요

ㅇㅇㅇ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23-01-21 17:00:04
이사오면서 오래된 짐 다 비우고 딱 필요한것만 집에 있어요
그리고 매일매일 청소하고 소소한곳도 정리하고.
그릇도 다 없애고 진짜 딱 먹는것만 쓰고 ..장안에 뭐 든것도 없고
이사오면서 지금 여긴 중간 거쳐가는 아파트라.
분영받아서 들어갈 집과 몇년 갭이 있어서 냉장고는 이사갈 집 평면도에 맞춰서 사이즈 맞춰서 
여기들어올떄 사고 소파는 조그마한것 사고.아무튼 짐을 최대로 다 없애고
집에 짐이 별로 없어요.
창고도 짐이 없고.
그냥 소소한 짐이 없어요
소파 냉장고 화장대 침대. 식탁.옷장 책상 책장.
소형가전은 대부분 쓸때만 꺼내고
나머지는 항상 청소해서 정리.


그러니깐 마음이 어지럽지가 않아요
눈에 보이는게 없어요
그러니깐 화도 안나요
집에 물건이 많으면 뭔가 정신이 없는데
보이는게 없고 항상 바닥이 뽀송하니깐
맘이 안정이 되요.
IP : 182.216.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 5:12 PM (115.21.xxx.164)

    청소 정리 젬병이라 너무 부럽네요 반성하고 가요

  • 2. 방금
    '23.1.21 5:19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냉동고 청소하면서 과일이랑 대추 얼린 오래된 거 싹 다 버리고, 글래스락에 넣어 둔 음식들만 일렬로 정리되어 있으니 넘 속 시원해요.
    냉장고도 서류넣는 보관함걑은 것 2개에 음료수, 요거트 요구르트 싹 다 채워넣으니 단정해보이구요.
    새해엔 묵은 거 계속 정리하고 버리고 치우고 소소하게 살려구요

  • 3. ...
    '23.1.21 5:28 PM (222.116.xxx.229)

    맞아요
    비우고 정리하니 청소할때도 편하고
    맘이 혼란스럽지않고 차분해져요
    딱 쓸것만 남기고 여유로와진 공간 쳐다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 4. 오늘
    '23.1.21 5:57 PM (39.125.xxx.74)

    마음이 심란하거나 힘들때 정리하고 버리고 하면
    마음도 같이 정리되는 기분이죠 그 상쾌함을 알고나서
    저도 정리정돈이 습관이 되었어요~^^

  • 5. 소리없이
    '23.1.21 6:11 PM (218.48.xxx.80)

    좋은 글
    본받을 분

  • 6.
    '23.1.21 10:22 PM (59.23.xxx.202)

    비우고 정리하니 청소할때도 편하고
    맘이 혼란스럽지않고 차분해져요
    딱 쓸것만 남기고 여유로와진 공간 쳐다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무릎을 탁 칩니다!! 감사합니다

  • 7. 와우
    '23.1.22 12:49 PM (116.32.xxx.22)

    눈에 보이는게 없어요
    그러니깐 화도 안나요
    집에 물건이 많으면 뭔가 정신이 없는데
    보이는게 없고 항상 바닥이 뽀송하니깐
    맘이 안정이 되요.

    저도 깔끔한 것 좋아하지만
    화 많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413 지금이 다주택자가 될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13 2023/07/02 3,667
1479412 이영하씨는 지금도 잘생겼네요 10 ㅇㅇ 2023/07/02 5,030
1479411 폭염때마다 늘 갈등되는 한 가지 11 ooo 2023/07/02 4,941
1479410 디올 사건 어머니가 올린글 어디서 볼수있나요? 1 2023/07/02 1,416
1479409 '김기현 아들' 김규대씨 "민주 홍성국에 법적 조치 취.. 11 법이무기 2023/07/02 1,673
1479408 당근에서 가전을 사는데 이가격이 맞나.. 4 ㅇㅇ 2023/07/02 1,853
1479407 채칼 아주아주 가늘게 4 .... 2023/07/02 1,925
1479406 중국인들의 국민성 13 ..... 2023/07/02 3,218
1479405 감사원장, 감사위원 열람 결재 ‘전산 조작’ 시인 6 .... 2023/07/02 889
1479404 주민센터 노래교실은 보통 몇 살부터 다니시나요 4 .. 2023/07/02 1,350
1479403 동물농장 조이는 얼굴이 달라져서 왔네요 2 .... 2023/07/02 2,659
1479402 주말아침 심심풀이) 쓸데있는 영어 잡담^^25편 - 버스 떠났다.. 5 TGIS 2023/07/02 825
1479401 어제 그알 보신분 계신가요? 11 궁금 2023/07/02 4,092
1479400 제 아침식단 좀 봐주시겠어요~? 10 요즘 2023/07/02 3,071
1479399 톰크루즈 멋있어요 10 2023/07/02 2,892
1479398 항생제가 간수치를 올리나요? 6 hos 2023/07/02 2,591
1479397 요가하는분중에도 불면증 있죠? 1 나마스떼 2023/07/02 1,001
1479396 특목 원하는 아이한테 일반고 권하는 선생님? 54 .. 2023/07/02 5,858
1479395 식당가면 제발 테이블 치운후에 앉으세요 10 2023/07/02 5,049
1479394 강원의대랑 대구가툘릭의대 비슷한 수준인가요? 6 ㅇㅇ 2023/07/02 1,256
1479393 익명이라 자랑해요. 곧 펑할께요. 자식자랑입니다. 27 익게 2023/07/02 8,088
1479392 핸드크림 여름에도 쓰시죠? 3 오나의 2023/07/02 1,522
1479391 자식에게 본인을 뭐라고 표현하나요? 16 ㅇㅇ 2023/07/02 2,952
1479390 급질>장례식장에 힘낼 음료나 먹을 거 추천해주세요 8 도와주세요 2023/07/02 2,330
1479389 옷 정리 1차 4 .. 2023/07/0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