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암유발 검정곰팡이 쓴 밥을 먹었어요

..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23-01-21 15:29:11
밥할때 불 안키고 대충 해서 쌀 씻는데 평소랑 다르게 물색깔이 어두웠지만 곰팡이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밥먹는데 쌀에 검은부분들이 조금씩 쌀눈처럼 보이길래 쌀눈인가? 쌀이 오래돼서 그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먹고

궁금해서 한번 검색해봤는데

검정곰팡이라고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을 가진 곰팡이로 소량 섭취로도 간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 물질 입니다.

이렇게 나와요 ㅜㅜ

생쌀에 곰팡이가 핀거란건 생각도 못하고 또 그게 그리 위험한지도 모르고 무지하게 한그릇이나 다 먹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ㅜㅜ

이미 먹은 곰팡이 독성을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IP : 106.101.xxx.1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23.1.21 3:33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먹었다고 어떻게될까요
    옛날에는 다 박박 씻어서 먹고살았을텐데요

  • 2. ㅁㅁ
    '23.1.21 3:3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말이되나
    쌀을 보세요
    설마 쌀이 그지경된걸 모르는게 더 이상하잖아요

  • 3. ...
    '23.1.21 3:38 PM (106.101.xxx.171)

    윗님 몰랐으니 먹죠 알고도 미쳤다고 먹어요??
    진짜 도움 하나 안되는 저런 댓글은 왜 쓸까

  • 4. 에구
    '23.1.21 3:39 PM (223.38.xxx.228)

    고위험군 아니시면 걱정마세요. 예전 다들 그냥 먹었어요.
    간암 주된 유발요인 아니에요.

  • 5. 한번
    '23.1.21 3:40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그렇게 확 곰팡이피기전까지 매일 드셨겠네요

  • 6. ㅁㅁ
    '23.1.21 3:4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댓글 줄 가치없는 인간이네
    미쳐서 먹었다 했소?
    설마하니 쌀이 그것도 이계절에 그리됐을까 싶어
    너무 걱정말고 쌀을 한번 살펴보란 뜻인데
    븅 ㅡㅡㅡ

  • 7. 다시
    '23.1.21 3:41 PM (110.70.xxx.117)

    쌀을 확인해보셔요

  • 8. 댓 읽었는데
    '23.1.21 3:41 PM (118.235.xxx.13)

    ㅁㅁ님이 븅 맞아요.

  • 9. ㅇㅇ
    '23.1.21 3:4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쌀을 끓였으니 괜찮을거예요.
    국가 건강검진 때 비형간염 항체 확인해보세요. 에이형도 없어서 예방접종 했네요

  • 10. 나도
    '23.1.21 3:42 PM (118.235.xxx.13)

    ㅁㅁ같은 도움안되는 댓 싸지르는 인간들 너무 많이봐서 공감됨

  • 11.
    '23.1.21 3:43 PM (14.43.xxx.72) - 삭제된댓글

    그런 쌀 10 킬로 먹었어요 ㅠ
    무농약 쌀이라고 2포대 주문했는데 한포대가 시커먼쌀 ᆢ아까워서 그냥 박박 문질러 씻어서 먹었어요 ㆍ간암 유발하는 곰팡인 줄 알았다면 버렸을텐데요 ㅠᆢ.ㆍ10년을 믿고 시켜 먹었는데 그 동네도 요새 영 시원찮더라고요

  • 12. ..
    '23.1.21 3:48 PM (211.208.xxx.199)

    주구장천 대어 놓고 먹은거 아니고 몇 끼니 정도면 크게 염려 마세요.
    지나친 걱정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그게 더 나빠요.

  • 13. ..
    '23.1.21 3:49 P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

    근데 오늘 하루아침에 변하진 않았을것 같고 이렇게 곰팡이가 확 티날정도가 되기까지 계속 곰팡이가 있던 쌀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아빠가 간암으로 돌아가셨고 평소 저도 온갖 질병으로 응급실도 자주 갔는데 소량으로도 간암 생긴단 글을 보니 갑자기 넘 무섭더라구요 ㅠㅠ
    혹시 곰팡이 먹은 독소 없앨 방법 없을까요?

  • 14. ..
    '23.1.21 3:54 PM (106.101.xxx.171)

    근데 오늘 하루아침에 변하진 않았을것 같고 이렇게 곰팡이가 확 티날정도가 되기까지 계속 곰팡이가 있던 쌀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아빠가 간암으로 돌아가셔서 암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평소 저도 건강이 약한편이라서 온갖 질병으로 응급실도 자주 다녔는데 소량으로도 간암 생긴단 글을 보니 공포심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혹시 곰팡이 먹은 독소 없앨 방법 없을까요?

  • 15. 냉장고에
    '23.1.21 3:58 PM (223.38.xxx.34)

    쌀 보관하세요.

  • 16. 예전에 그런
    '23.1.21 4:05 PM (116.41.xxx.141)

    ㅋ쌀 엄청 많이먹었어요
    다들 시골에서 한꺼번에 가져온 회색쌀들
    그게 곰팡이인줄도 모르고
    간의 힘을 믿으시와요 다들 정화능력있어요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많이 먹는거면 간능력치를 벗어나지만 ...

  • 17. ...
    '23.1.21 4:07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술도 1급 발암 물질이래요

  • 18. ……
    '23.1.21 4:58 PM (114.207.xxx.19)

    매일매일 평소에 저지르는 몸에 안 좋은 일들에 비하면, 그거 한 끼 먹었다고 암 걸리는 건 아니에요. 지금부터 건강하게 잘 사시면 됩니다. 매일 운동하고 튀긴 음식 먹지 말라고 협박 해드릴까요?

  • 19. ..
    '23.1.21 5:01 PM (106.101.xxx.171)

    댓글들 감사합니다 ㅜㅜ
    아까 글보고 넘 무서웠는데 덕분에 차분해졌어요

  • 20. ...
    '23.1.21 5:23 PM (117.55.xxx.52)

    저도 예전에 그런건줄 모르고
    잘 씻어서 먹고했어요

  • 21. 밥맛
    '23.1.21 6:55 PM (183.97.xxx.120)

    좋으라고 덜말려서 비닐 봉투에 바로 넣어 팔아서
    요즘 곰팡이 많이 생겨요
    반품때문에 판매자랑 싸우기도 했고요
    작년 올해 많이 버렸어요
    황변미로 검색하면 신장에 안좋다고 나와요

  • 22. 몬스터
    '23.1.21 10:49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혹시 검정곰팡이균 익혀도 죽지 않나요? ㅠㅠ
    속상하시겠어요.
    쌀은 다 버리시고 앞으로 냉장보관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935 네이버페이(오늘꺼 최신등등) 포인트 받으세요 1 ☆☆☆☆☆ 05:33:25 27
1704934 노인 나이 상향 논의 본격화…“70세로 단계적 상향” ㅇㅇ 05:20:55 197
1704933 ‘지구 온난화’가고 ‘끓는 지구 시대’ 1 04:42:03 437
1704932 기후 위기로 대서양 쪽 해류가 멈추고 있다네요 5 03:46:05 1,128
1704931 시아버님의 치매 (아픈건 감추지 말아야...) 7 인생이란 03:00:34 1,375
1704930 나의 문제를 똑바로 볼 용기 1 절타 01:55:27 949
1704929 아고다 예약 취소 에피소드 4 01:53:49 1,110
1704928 아는 집과 사돈하고 싶어요 11 01:41:27 2,715
1704927 민주당 일부 의원들 중에서 계엄사태 이후 국힘의원들과 대화가 가.. 더쿠 01:18:13 894
1704926 대전 5성급 호텔 수영장 6 Nn 01:17:34 1,339
1704925 네이버멤버십) 목우촌 닭갈비 임박특가!! 3 ㅇㅇ 01:14:44 820
1704924 날씨가 참 윤석열스럽네요 6 ????? 01:09:27 938
1704923 50대에 이혼하신 분들 잘 살고 계시죠? 9 잘해보자 01:06:02 2,255
1704922 서울은 땅 좀 그만 팠으면 좋겠어요 3 .. 00:52:32 1,055
1704921 벚꽃 날리는줄 알았는데 눈 내리네요 4 서울 00:50:47 1,640
1704920 미녹시딜 20대 아들이 먹거나 발라도 되나요? 6 .. 00:37:30 860
1704919 허허 지금 함박눈 14 ... 00:35:00 4,436
1704918 베이징덕 오리슬라이스..인데요 맛나던데.한번 추천해봐요 4 리리아나 00:32:57 650
1704917 한딱수는 2달 쓰고 00:28:28 782
1704916 체력장 기억하시는 분 12 00:20:23 1,025
1704915 흑백요리사에 나온 요리사 윤남노? 11 . . 00:12:19 2,989
1704914 직장인 자녀들도 독립할 생각을 안하는 이유 8 ... 00:00:53 2,376
1704913 “우리끼리 사돈”…초고가 아파트 맞선 모임 22 ㅇㅇ 00:00:03 4,156
1704912 수건 부활 운동 24 M.m 2025/04/12 4,263
1704911 너무 무책임하게 찌라시 올리는분들 2 ㅇㅇ 2025/04/12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