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엄청 튀는 색깔 모자를 쓰고 가서
신랑신부 바로 뒤에서 사진찍고.
식사하는 테이블에서 상간녀 욕하고. 그 자리에
신랑신부 혼주 다 인사오고 했고.
상간녀 저와 눈도 마주쳤지만. 너무나 태연자악하게 웃음.
그래서 든 생각이.
애초에 종자가 다른 것들이니. 그따위 짓도 저질렀겠지.
저것들은 사람이 아니다.
어쩜 저를 보고도 눈빛 하나 흔들리지 않더군요.
축의금 없이 입장해서 밥만 먹고 왔는데.
축의금 봉투야 어차피 식 끝나고 열어볼테고.
이미 결혼식 무사히 다 끝났는데, 그런거 알았다고
파혼은 안할거고.
혼주한테 직접 봉투 전해준다고 그 봉투 그 자리에서
안보거나, 본다고 해도. 식장에서 파혼하자 소리 안할거고.
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것들은 이미 보통 인간의 뇌구조가 아닙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 결혼식장 경험자.
멘탈 조회수 : 7,256
작성일 : 2023-01-21 14:49:52
IP : 223.62.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ㄴㅇ
'23.1.21 2:55 PM (61.85.xxx.94)판결문을 주려면 식 올리기 며칠전에 주는게 좋지 않나요
결혼식 취소라도 하게요..당일에 주면 하객이 이미 왔으니
취소 못하고..그러다보면 그냥 결혼하고 살게 되니까요2. ker
'23.1.21 2:57 PM (180.69.xxx.74)깨야죠 그런종자가 내 손주 낳고 산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3. 사진기술
'23.1.21 3:0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요새는 사진을 ai 로 지우는 기술이 발달해서 엄청 튀는 모자 정도는 쉽게 제거 가능해요
사진으로 망하게 하는것은 20세기에나 가능해요 ㅠ4. ㅠ
'23.1.21 3:19 PM (220.94.xxx.134)겨우 그정도ㅠ 더하지시 대자보붙이고 사진있음 사진도 붙이고
5. 그런종자는
'23.1.21 4:32 PM (106.101.xxx.242)진짜 쎄게 나가야 꿈쩍할듯
식장에서 하객들 상대 뿌리는게 짱6. 너무 곱게 ..
'23.1.21 6:27 PM (118.235.xxx.46)행차하셨네요.
이왕 갔으니
복사본 유인물이라도 나눠주고 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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