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황이나 불안장애 있으신 싱글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공황러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23-01-21 13:42:09

오래 괜찮았다가 코로나로 격리 중에 공황이 재발했어요.
처음보다 더 허탈하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응급실도 가기도 어려워서
밤새 정말 고생했었는데.

평소엔 직장 생활도 하고 있는데,
문득문득 이걸 잘 이겨낼 수 있을까 답답하고 그러네요.
다른 분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221.140.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수증
    '23.1.21 1:50 PM (211.248.xxx.202)

    저도 싱글이고 혼자살면서 공황장애 오래 치료했었어요.
    약물과 상담 꾸준히 하고 완치되서
    지금은 나에게 이런일도 있었구나..싶네요.
    3년 약먹고 상담은 10여년정도 했어요.


    치료는 받으시는 건가요?
    약물치료만 잘 하셔도 많이 좋아져요.
    제경우 발작증세 올때면 처방받은 안정제계열 먹었고
    약 끊은이후에도 안정제는 처방해 주셨었어요,
    필요할때 먹으라고.

    무엇보다 병원치료 잘 받으세요.
    의사랑 잘 치료하면서 상태가 호전되는 경험이 있어야
    그다음 스텝으로 갈 안정감이 생겨요.
    새해엔 꼭 편안해 지시길요.

  • 2. 치료
    '23.1.21 1:59 PM (115.22.xxx.125)

    약물 치료가 우선이에요 큰호전됩니다
    원글님 꼭치료받으세요

  • 3. 공황러
    '23.1.21 2:04 PM (221.140.xxx.139)

    2년 전에 치료받는데 사실 약을 잘 안먹었어요.
    호전이 되긴했어서
    의사에게 약을 잘 안 먹는다 얘기했고
    더 이상 처방없고 그래서 치료가 어영부영 중단됐어요.


    최근에는 수면장애로 다른 선생님과 치료중인데
    우울증 약은 제가 불성실하게 복용하고 있다가
    코로나 격리 중에 공황이 와서 좌절하고 있어요.

    첫댓님 완치하셨다는 말 듣고나니 희망이 생기면서도
    그렇게 오래 치료해야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 4. 영수증
    '23.1.21 2:24 PM (211.248.xxx.202)

    증상이 호전되는건 약 일주일만 잘 먹어도 바로 안정상태가 되긴해요.
    하지만 중단해버리면 어느날 또 반복되요.

    전 한참 성공가도를 달릴때
    갑자기 공황장애가 찾아와서
    사회생활을 못할 지경이라 치료에 최선을 다했었네요.

    완치된 지금은 인생이 너무 행복하고
    그전에 비하면 멘탈 갑! 이 됐어요.
    치료 중단하지말고
    선생님과 파트너다 생각하고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완치 가능합니다.

    건강정신의학과중
    상담을 공부하신 쌤님이
    상담까지는 않더라도 좀 더 치료하기 편하실거예요.
    한국 정신분석학회 홈페이지가셔서
    주변의 병원 찾아보세요.

    홧팅입니다~!

  • 5. 공황러
    '23.1.21 2:29 PM (221.140.xxx.139)

    지금 급히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는데
    안정되는 느낌이 들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덜컥 불안해지고 그래요.

    완치하신분들 너무 부럽네요.
    저도 할 수 있을까요.

  • 6. 공황러
    '23.1.21 2:38 PM (221.140.xxx.139) - 삭제된댓글

    혹시 비슷한 분들 이야기 나누면서 위로할 수 있을까해서 톡방 만들어봤어요.

    https://open.kakao.com/o/ghNwN1Ze

    이야기 들어주실 분 나눠 주실 분...

  • 7. ..
    '23.1.21 4:21 PM (124.53.xxx.59)

    혹 모르는데 책 추천드려요
    불안이라는.중독.. 읽어보실만 할꺼에요..

  • 8. ㅂㅂ
    '23.1.22 11:56 AM (61.85.xxx.153)

    저는 정신과 약을 계속 먹었고요
    상담치료를 주1회 받았는데 십년전 회당 5만원이었고
    상담선생님을 직장상사의 소개로 잘 만나서 인생의 은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도움이 컸어요
    스스로의 상태를 과거상처나 감정의 지배에서 벗어나 깨인 눈으로 보는 연습이 시작됐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952 연말정산 궁금한점 알려주세요 3 공부 2023/01/28 1,479
1421951 헤어라인 검정칠은 얼굴 작아 보이려고 칠하나요 16 참 모냥떨어.. 2023/01/28 5,293
1421950 식탁 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4 식탁 2023/01/28 5,315
1421949 김건희주가조작 폭로한검사 근황 11 ㅋㅋ 2023/01/28 3,897
1421948 워렌버핏 포트폴리오 (주식) 5 ㅇㅇ 2023/01/28 2,129
1421947 대학생 딸아이와 함께 잡니다 18 갱년기인데 2023/01/28 8,163
1421946 해외로 이민간 지인 선물 6 .. 2023/01/28 2,663
1421945 나도 벌레가 된 거 같아요 3 .. 2023/01/28 2,482
1421944 지난 정부 가스비 얼마나 올렸을까 한장으로 비교 4 이뻐 2023/01/28 1,998
1421943 너무 빨리 떠난 친구 25 추억 2023/01/28 19,853
1421942 술·담배가 차라리 낫다 중독의 절정 '가공식품' 8 ㅇㅇ 2023/01/28 5,578
1421941 정진상 거짓말 또 들통. 이번엔 '백현동 거짓말' 11 ㅇㅇ 2023/01/28 2,058
1421940 우리집 중딩이들은 저랑 노는게 너무 재밌데요 20 ... 2023/01/28 4,680
1421939 자다가 손발이 너무 가려워서 깼어요 7 가려움증 2023/01/28 3,272
1421938 남자가, 맛있는거 사주께~ 6 뻔하지만 2023/01/28 3,970
1421937 전 이병헌이 연기원탑인것 같아요 42 lll 2023/01/28 6,343
1421936 미용실 커트가 마음에 안드는데요. 다시 안 잘라주죠? 4 ..... 2023/01/28 2,987
1421935 금감원 보고서, 신장식이 말하는 놀라운 내용 16 사건번호 1.. 2023/01/28 4,509
1421934 사주에 암록이 있으면 4 겅부 2023/01/28 2,475
1421933 스와로브스키 백조 목걸이 사용하시는 분께 여쭤보고 싶어요^^ 17 스완 2023/01/28 4,750
1421932 1살 짜리 강아지를 데려와 1년을 키워보니 34 2023/01/28 7,007
1421931 싱크대정리2 라면 유통기한 지났는데 10 000 2023/01/28 2,289
1421930 제가 어린이때, 처음 '예쁘다'를 느낀 인물 33 ㅇㅇ 2023/01/28 7,724
1421929 슬램덩크 보고 왔어요. 19 ... 2023/01/28 3,441
1421928 ㅡ감사 12 2023/01/28 3,752